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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최적화를 위한 TIP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불어오며, 절로 콧노래가 흘러 나오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시간에는 고가의 이어폰을 구매하지 않아도, 최적의 음질을 구현할 수 있는 이어폰 최적화를 위한 TIP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자, 그렇다면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와 함께 알아보러 갈까요? ^_^!

 

이어폰을 길들이는 마법의 스킬, 에이징(Burn-In)!

에이징이란 한마디로 '길들이기'를 뜻하는데요. 특정 제품에 일정기간의 간격으로 적당량의 스트레스를 줘, 제품 고유의 특성이 제대로 살아나도록 하는 일종의 훈련입니다. 이를 이어폰에 적용할 경우, 먼저 내가 사용하는 이어폰이 에이징이 필요한 이어폰인지 에이징이 필요하지 않은 이어폰인지 나누어야 합니다. 이어폰은 내부에 장착된 드라이버의 특성에 따라 BA(Balance Armature)와 다이내믹(진동판)으로 구분되는데, BA의 경우 별도의 에이징 과정 없이도 최적화된 음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내믹 진동판이 장착된 이어폰은 진동판이 소리에 의해 혼들리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높은 볼륨 혹은 강한 베이스를 들으면 음이 깨지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때문에 다이내믹 진동판이 장착된 이어폰의 성능 강화를 위해선 에이징 과정이 필요합니다.

에이징(Burn-In)이란?

저가의 이어폰 대다수가 다이내믹 진동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드물게 고가의 이어폰의 경우에도 이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위한 에이징의 경우, 다양한 방식과 음원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가장 보편화된 방식은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반복적으로 틀어 놓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일반인의 경우, 혼자 에이징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요즘은 앱을 통해 손쉽게 에이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INSA Corp의 Freyr Aging 앱

<이미지 : INSA Corp의 freyr Aging앱>

에이징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앱으로는 ‘Freyr Aging’이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1.9MB의 작은 크기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 합니다. 먼저 이어폰을 스마트 폰에 연결한 후, 앱을 실행시키면 두 개의 플레이 버튼이 나타납니다. 그 중 첫 번째 버튼을 눌러 실행하면, 20~20000Hz의 주파수가 전체 볼륨 20%로 설정 되어 10시간 동안 재생됩니다. 재생 후 5~10분 정도 이어폰을 쉬게 하고, 두 번째 버튼을 눌러 10~30000Hz의 주파수를 동일한 볼륨으로 다시 10시간 동안 재생하면 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동일하게 반복하면 이어폰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이어팁!

커널형 이어폰 스컬캔디 스모킹 버즈2

<이미지 : 커널형 이어폰 '스컬캔디 스모킹 버즈2'>

 이어폰은 소리가 전달되는 방식에 따라 오픈형과 커널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픈형은 출력부가 개방되어 있는 형태로 촘촘한 스피커 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귀 속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이어솜을 장착해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반면 커널형은 지름이 좁아 귀 속 깊숙이 삽입되며, 이어팁을 장착해 사용합니다. 두 제품은 모두 각기 다른 장단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커널형의 경우 차음성이 뛰어나지만 귀의 피로감이나 청력 손실의 위험성이 있고, 오픈형의 경우 청력 손상이 적지만, 반면 차음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팁 비교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 이어팁 교체만으로도 이어폰의 음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커널형 이어폰의 이어팁은 다양한 형태로 분류됩니다. 우선 실리콘 이어팁의 경우, 대부분의 커널형 이어폰에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는 이어팁을 말하며, 소리가 가볍게 들리고 사용이 편리하지만 차음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더블/트리플 이어팁은 실리콘 이어팁에서 파생된 형태로 두 개 혹은 세 개로 중첩되어 만들어진 이어팁입니다. 더블 이어팁의 경우는 흔치 않으며, 보통 트리플 플랜지 이어팁은 고가의 이어폰에 함께 구성 되며, 길이가 긴 만큼 깊이 삽입돼 소리를 풍부하게 구현해냅니다. 폼팁은 스펀지로 구성되어 부드러운 재질이 특징인 이어팁으로 노이즈 감소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압축력이 높아 사용자의 귀에 딱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이어팁 선택은 본인의 음악 감상 취향 및 편안함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실리콘 이어팁의 경우 음질감이 떨어져, 조금 더 풍부하고 깊은 소리를 원한다면 폼팁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EQ

Max MP의 파워앰프 앱

<이미지 : Max MP의 '파워앰프'앱>

소니의 경우 클리어 오디오+를, 삼성의 경우 사운드얼라이브 음장을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들 음장은 음원에 변화를 주어, 사용자에게 더욱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데요, 이러한 음장 기능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에는 원음 그대로 감상하거나 EQ(이퀄라이저)를 조정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Q(이퀄라이저)의 설정은 전용 앱을 통해 쉽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Max MP에서 개발한 ‘파워앰프’는 이퀄라이즈의 설정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앱으로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이퀄라이저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프리앰프, 주 이퀄라이저, 악기별 음역대, 고음, 중음, 저음 등을 각각 사용자 환경에 맞춰 상세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을 보다 선명하고, 깨끗하게 청취할 수 있는 이어폰 최적화 TIP에 대해 Blog지기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쉽게 에이징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부터 자신의 음악적 취향에 맞는 이어팁 선별 방식, 그리고 EQ(이퀄라이저) 설정까지 정말 다양한 방식을 배웠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최적의 음질로 음악감상 하실 수 있는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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