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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물보다 진하다, '가족'이 생각나는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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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6. 8. 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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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여름도 조금씩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왔습니다. 그리고 가을이 오면서 그리운 가족을 볼 수 있는 추석도 보름밖에 안 남았습니다. 학업이다 회사일이다, 너무나 바쁜 일상에 연락 도 주고받기 힘든 가족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이죠. 벌써부터 생각만 했는데도 그립고 가슴 찡하다고요? :( 그래서 다가오는 추석, 가족에 대한 사랑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이번에 Blog 지기가 가족이 생각나는 영화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티격태격대도 우리는 한 핏줄, '형제 자매'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

한 가족이지만 만나면 티격태격, 투닥투닥 하는 사이. 하지만 그러면서도 서로를 생각하고 위해주는 사이. 바로 형제, 자매인데요. 이러한 형제, 자매 사이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신하균, 원빈 주연의 영화 '우리 형'입니다. 공부를 잘하지만 몸이 안 좋아 어머니의 모든 관심과 돌봄을 받을 수밖에 없던 형, 그리고 공부에는 관심 없고 사고만 치며 형만을 향한 어머니의 관심에 서운한 마음을 품고 지내는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죠. 이 둘의 사이는 한 여자를 마음에 두면서 더 큰 갈등을 빚게 되는데요.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영화의 결말을 통해서 우리는 가슴 뭉클한 형제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에 대한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우리 형'. 형제, 자매와 함께 이 영화를 함께 보면서 추억 섞인 얘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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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은 그 이름, '엄마'가 그리워 지는 영화

듣기만 해도 부르기만 해도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나올 것만 같은 그 이름, 엄마. 영화 '애자'는 엄마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갑작스러운 병으로 이별을 앞두게 된 모녀의 이야기로 이 영화는 보는 내내 우리를 울고 웃게 하죠. 평소에는 귀찮은 잔소리에, 우리를 구박만 하지만, 없다는 것이 상상도 안될 만큼 소중한 존재인 것이 엄마라는 것을 '김영애', '최강희'의 연기를 통해 우리는 새삼 느끼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엄마와 함께 보기를 추천해주는 이 영화, '엄마'를 Blog 지기도 다시 한번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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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편이였던 따듯한 존재, '할머니'가 보고싶어지는 영화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항상 우리의 편에 서서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는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늘 그분들에게 우리는 항상 어린아이이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소중한 보물 같은 존재이죠. 이러한 조건 없는 내리사랑을 보여주는 영화가 바로 '계춘할망' 입니다. 잃어버린 손녀를 찾아 주변의 안 좋은 소문에도 굴하지 않고, 손녀의 까칠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손녀를 대하는 영화 속 할머니의 모습은 우리의 할머니를 그대로 떠올리게 합니다. 윤여정과 김고은의 명품 연기와 우리의 추억이 더해져 더욱더 가슴 뭉클한 영화, '계춘할망'. 할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B tv를 통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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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보름 앞두고 가족의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영화 3편을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가족들에게 자꾸 무뚝뚝해지고, 퉁명스러워지는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과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 꼭 한번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오늘 바로 B tv로 위 영화들을 보고, 따듯해진 그 마음 그대로 가족들에게 전화 한통 하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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