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물론 브로맨스까지, 강한 신작 드라마 <맨투맨>

JTBC 신작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그 후속작에 대한 관심 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첫 방송에서 <힘쎈여자 도봉순>의 시청률 기록을 넘어서며 핫 한 데뷔에 성공한 JTBC 신작 드라마 <맨투맨>을 소개합니다.

# 뭔가 심상치 않다! 이 캐스팅!?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선배를 연기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배우 '박해진', 아역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내딛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한 '김민정', 그리고 <태왕사신기>와 영화 <신세계>를 통해 미친 존재감을 선보인 바 있는 '박성웅'이 주연을 맡아 방영 초기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주목을 받은 또 하나를 꼽으라면 100% 사전제작을 고집하며 그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점인데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해외 로케이션까지 주목할 점이 많은 JTBC 신작드라마 <맨투맨>입니다.

#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로맨스!?

임무 달성을 위해서는 사랑까지 내던질 수 있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그는 죽은 선배 요원의 단서를 찾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배우이자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사설 경호원으로 위장취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여운광의 매니저 실장이자 1호 팬 '차도하(김민정)'와 마주하게 되고 묘한 기류가 섞이게 됩니다.

갑작스레 자신의 오빠에게 다가온 김설우가 미심쩍었던 차도하는 그를 염탐하기 시작하고, 현역 최고의 경호원 김설우 역시 이를 알아채지 못할 리가 없죠.

끊임없이 서로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앙숙 같기도 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곧 애정전선으로 변하기 시작, 뭔가 심상치 않은 로맨스로 거듭나기 시작합니다.

#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브로맨스!?

사랑하는 여인에게 배신 당한 뒤 오로지 성공이라는 외길만을 달려왔던 배우 '여운광(박성웅)'

결국 안티 히어로 다크데스를 연기하면서 세계를 대표하는 배우가 되는데 성공합니다. 자신의 1호팬이자 매니저인 '차도하(김민정)'을 제외하곤 마음을 열지 않았던 한류스타지만 갑작스레 자신의 경호를 맡아 마음에 드는 짓만 골라 하더니, 급기야 목숨까지 구해낸 '김설우(박해진)'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는데요. 뭔가 심상치 않은 두 남자의 브로맨스 또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 그의 매니저이나 1호팬 차도하, 여기에 임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그의 보디가드가 된 고스트 요원 김설우까지 단순한 영화배우의 삶을 살아온 여운광에게 영화 같은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물론, 로맨스와 브로맨스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은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 도봉순의 뒤를 이어갈 강한 신작드라마 <맨투맨>, 아직 그 남다른 첫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셨다면 B tv를 통해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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