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공식 블로그 :: 화제의 최신작 <듀얼>을 비롯해 OCN의 현재를 있게 해준 베스트 수사물


2017.06.07 12:08

<신의 퀴즈>, <TEN>과 같은 월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넘버원 케이블의 명성을 누렸던 OCN

하지만 갑작스레,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수작들을 뽑아낸 tvN과 드라마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은 JTBC로 인해 어느샌가 넘버3로 밀려나버리는 상황이 되고 말았는데요.

2017년에 이르러서도 초호화 제작진과 출연진을 앞세워 맹공을 펼친 1, 2위 방송사로 인해 다소 주목도가 떨어졌지만 <보이스>는 물론 얼마 전 종영된 <터널>이 방송사 역대 시청률을 갱신하며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다시금 왕좌를 차지하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공은 이번 OCN 차기작 <듀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화제의 최신작 <듀얼>을 비롯해 OCN의 현재를 있게 해준 베스트 수사물을 소개해 드릴 테니, 아직 시청 전이라면 B tv를 통해 다시 보기 해보세요.

(*참고로 화제작 <터널>의 경우, 지난 타임슬립 드라마 편에서 소개 드린 바 있어 생략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해 확인해 보세요.)


# 듀얼 (2017)


줄거리ㅣ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종재 PD가 1971년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영화 <듀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죠. 게다가 방영전 스페셜 프리뷰 영상, 그리고 1화 마지막 신을 통해 복제인간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불치병이었던 딸이 줄기세포 치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되고 이를 쫓는 장득천 형사(정재영)의 이야기인데요. 이미 방영된 1, 2화의 평은 배우들의 호연, 스토리의 전개가 매끄럽다는 등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산전수전을 겪은 연기파 배우 '정재영', '김정은'은 물론 <사임당, 빛의 일기>를 거쳐 이번 <듀얼>에서 복제인간 이성준/이성훈을 통해 극과 극의 연기를 선보이며 그야말로 자신의 포텐을 한껏 터트리고 있는 배우 '양세종' 등 주목할만한 이유가 충분합니다.

과연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OCN이 다시 잡은 이 승기를 끝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신작 <듀얼>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 B tv <듀얼> 다시보기 : TV다시보기 > CJ E&M > OCN/CGV



# 신의 퀴즈(2010~2014, 시즌4)


줄거리ㅣ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201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동안 OCN을 오리지널 시리즈의 명가로 유지하게 해 준 장남 <신의 퀴즈>입니다.

지금은 초라해 보일지 모르지만 당시 평균 시청률 1.03%로 한국 케이블 드라마에서 1%를 끊으면 대박이라는 공식에 빗대어 볼 때 충분히 좋은 스타트였고, 이후에도 시즌4까지 방영되면서 OCN은 물론 오리지널 시리즈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봐도 무방한 수작입니다.

기존 정통 수사물이라기보단 미국 드라마와 유사하게 의학, 수사물을 믹스해 국내에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극을 이끄는 류덕환의 인상적인 연기 또한 주목할만한 점입니다.

10살 때부터 천재라고 신경외과 전문의 한진우(류덕환), 겉으로는 산만하지만 안타까운 과거사를 가진 한진우의 입체적인 캐릭터는 작품의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았다고 하죠.


■ B tv <신의 퀴즈> 다시보기 : TV다시보기 > CJ E&M > OCN/CGV



# 특수사건 전담대 TEN (2011~2013, 시즌2) 


줄거리ㅣ검거 확률 10% 미만의 강력 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 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드라마


<신의 퀴즈>가 초석을 마련했다면, <TEN>은 OCN 수사물 완성도에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시나리오를 읽고 감명을 받은 OCN의 열렬한 구애로 결국 드라마로 제작되었다는 비하인드스토리가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긴장감, 이를 통한 멈출 수 없는 흡입력을 과시하는 특수사건 전담반 TEN

특히 기존의 수사물처럼 일방향으로 수사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특수사건 전담대 구성원들이 사건을 조사해 얻은 각각의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로 뭉쳐 해결되는 방식은 미국 수사물에서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신선한 구성이었고, 4개의 서로다른 퍼즐이 맞춰지며 완성되는 그림을 통해 시청자가 얻을 수 있는 재미와 긴장감은 대단했습니다.

역대급 수사물을 만나고 싶다면 무조건 특수사건 전담대 TEN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B tv <특수사건 전담대 TEN> 다시보기 : TV다시보기 > CJ E&M > OCN/CGV



# 실종느와르M (2015)


줄거리ㅣ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


앞서 소개한 특수사건 전담반 TEN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하며 화제를 모았던 실종느와르M

전작이 4인 체제였다면 실종느와르M은 기존의 수사물처럼 2인 체제로 전형적인 수사물 구조를 선택했는데요.

뻔하게 돌아갈 것 같지만 막상 주연을 맡은 박희순과 김강우, 두 배우의 철철 넘치는 매력은 작품에 빠져들게 만드는 활력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뺀질거리면서 라임 넘치는 대사를 통해 보고 또 보고 싶어지는 배우 박희순, 기존 연기했던 캐릭터들보다 훨씬 견고해진 김강우가 현실을 반영한 슬픈 사건 케이스들과 만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완성도를 선보입니다.

특히 실종느와르M 7화 "HOME"은 무조건 보셔야 합니다. 추천, 그리고 또 추천하는 명품 에피소드이니 보지 못했다면 B tv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B tv <실종느와르M> 다시보기 : TV다시보기 > CJ E&M > OCN/CGV



# 38사기동대 (2016)


줄거리ㅣ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


아트박스 사장님 '마동석'과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의 조합으로 웃음은 물론 말 그대로 사이다스러운 청량감을 선사했던 38사기동대.

꼬박꼬박 세금을 가져다 바치는 서민들과는 반대로 있는 놈들이 더하다고 세금을 탈세하는 범죄자들을 사기로 잡아넣는 모습은 진정 이 시대가 원했던 현실일 텐데요.

비록 현실은 아니지만 드라마를 통해 그 묵은 체증을 내려가게 만든 설정이나 마동석, 서인국의 어울릴 것 같지 않은데 이거 막상 붙여놓으니 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케미로 볼수록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마주 서면 눈조차 마주치기 힘들 것 같은 마동석이 은근 소심하고 당하고만 사는 시청 세금 공무원 백성일을 연기하며 마블리로 거듭난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죠.


■ B tv <38사기동대> 다시보기 : TV다시보기 > CJ E&M > OCN/CGV



# 나쁜 녀석들 (2014~2017, 시즌2 방영예정)


줄거리ㅣ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실 이 작품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김상중을 필두로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이라는 쎈 남자들이 정말 쎈 드라마로 뭉쳐 연신 화제를 불러 일으켜 <터널>이 방영되기 전까지만 해도 OCN 방송사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하던 작품인데요.

"착한 놈을 패면 폭력이지만 나쁜 놈을 패면 그게 바로 정의"라는 정말 단순무식한 논리로 뭉친 4명의 남자들

미친개라 불리는 독기 가득한 형사, 건달, 살인청부업자, 사이코패스까지 물과 기름처럼 어우러지기 힘든 4명의 캐릭터들을 비교적 잘 엮은 것은 물론, 항상 지성이 넘쳐흐르던 <그것이 알고 싶다>의 중년탐정 김상중의 독기 어린 눈빛을 보고 있다 보면 정말 숨이 막힐 때가 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2017년 하반기 시즌2가 준비 중이므로, 아직 나쁜 녀석들 시즌1을 보지 못한 분들은 B tv를 통해 복습 및 예습을 철저하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B tv <나쁜 녀석들> 메뉴위치 : TV다시보기 > CJ E&M > OCN/CGV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필진 '아톰비트'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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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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