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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드라마가 분다 12월 신작드라마 기대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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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7. 11. 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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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시작된 각 방송사들의 드라마들이 종영하였고, 이제 2017년의 끝을 수놓을 신작 드라마들이 출발선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사랑의 온도], [마녀의 법정], [부암동 복수자], [고백부부] 등 이상하게도 수작이 많았던 가을 드라마로 인해 이번 겨울 드라마들 역시 자연스레 기대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과연 다사다난했던 2017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드라마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 의문의 일승


tvN [삼시세끼]에서 이미 190cm가 넘는 키에도 불구하고 성장기라는 얘기를 들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막내 윤균상이 새로운 신작 드라마 [의문의 일승]으로 컴백합니다.

사실 삼시세끼를 무시할 순 없지만 [너를 사랑을 시간],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까지 배우 윤균상이 작품을 보는 심미안은 상당히 남달랐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이번에도 그 심미안이 제대로 반영되었을지 11월 27일을 기다려 봅니다.



# 투깝스


캐스팅부터 남다른 출연진의 만남.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과 [응답하라 1988]로 CF 퀸의 대세에 합류했던 '혜리'가 뭉쳤습니다. 영화 [형], [건축학개론]부터 이어져 온 뺀질미를 이번 신작 [투깝스]에서도 한껏 발산할 것 같다는 강력한 예감이 드는데요.

강력계 형사, 사회부 기자, 그리고 사기꾼이 함께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라는 이색적인 주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촬영장에서 조정석, 김선호의 연기 호흡이 대단하단 얘기가 있던데요. 방영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저글러스


2015년 영화 치외법권으로 한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떠나 있었던 '최다니엘'이 이번 2017년 공중파 드라마로 컴백합니다. 여기에 지난 1월 한국판 로스트를 표방한 [미씽나인]에서 당찬 매력을 선보인 '백진희'가 가세해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철두철미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거부하는 남자 보스와 친화력을 갖춘 여직원의 조합이 마치 tvN의 [내성적인 보스], [그녀는 예뻤다] 등과 닮아있는데요. 과연 비슷비슷한 오피스 로맨스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 흑기사


하이킥의 스타에서 [하백의 신부 2017],  [냄새 보는 소녀],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신세경', 드라마 [닥터스]의 홍지홍을 통해 제대로 대박을 터트린 '김래원'이 또 한번 순정남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동화보다 더 판타지스러운 낭만 넘치는 슬로베니아 풍경 속에서 자리 잡고 있는 김래원과 신세경의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김래원의 "이제부터 나한테만 집중하라고”라는 대사 한마디로 무한 설렘을 자극하는 드라마, 12월 6일 본방사수 준비되셨나요?



# 이판사판


JTBC의 [청춘시대]로 자신의 탈렌트를 증명했던 '박은빈', [내성적인 보스]는 시청자의 외면을 받았기에 이번에 더 심기일전으로 임하게 될 '연우진', 그리고 [김과장]에서 눈에 띄었던 사장 아들 '동하'가 만났습니다. 금수저 태생이지만 법과 양심대로 판결하는 정의감, 사명감 넘치는 판사 역을 맡은 연우진은 이번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무테안경을 끼고 절제된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압도했다고 합니다. 배우 외에도 이번 2017년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초인가족]의 연출자 이광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고 하니 오는 11월 22일 방영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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