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치가 어렵다? 이제 드라마로 재밌게 보자! B tv 정치 드라마

Contents/콘텐츠 추천

by SK브로드밴드 2018. 2. 2. 18:30

본문

한국에도 <제1공화국>이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정치 드라마가 방영될 때도 있었지만, 미국만큼 정치 관련 내용의 TV SHOW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나라가 있을까요? 나라 내에 워낙 정치적 이슈도 많기에 <웨스트 윙>을 비롯한 다양한 명작을 내놓은 것아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B tv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드라마 중 웰메이드 정치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미국을 넘어 세계적 정치 이슈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정치 드라마를 만나보고 가세요.



# 하우스 오브 카드

원작의 적절한 각색,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데이비드 핀처의 연출과 기획력 돋보이는 작품으로, 시즌 1부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수상자답게 신들린 연기를 선보인 케빈 스페이시의 믿고 보는 연기력은 이 작품을 시청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유혹으로 작용하는데요. 원내 의원에서 부통령을 거쳐 미국의 최고 권력자로 향해 가는 프랭크 언더우드의 거침없는 행보가 궁금하시면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 '하우스 오브 카드' B tv 메뉴 위치


영화/시리즈 > 시리즈/해외드라마 > 미국/영국 드라마 > 정치/메디컬



# 뉴스룸


앞서 소개한<하우스 오브 카드>에 케빈 스페이시가 있다면 <뉴스룸>에도 연기력으로는 산전수전을 모두 겪었던 위대한 배우 '제프 다니엘스'가 버티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미국이 위대한 이유>라는 짧은 영상을 통해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드라마인데요.


미국 드라마에서 정치 드라마를 논할 때는 빼놓을 수 없는 명작 [웨스트 윙]과 아카데미를 휘어잡은 [소셜 네트워크]의 '아론 소킨'이 이 프로젝트에 주축으로 참여한 만큼 완성도 역시 훌륭합니다.

뉴스룸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주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 작품은 이를 쉽게 해내고 있으며, 대선은 물론 다양한 정치,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뉴스룸' B tv 메뉴 위치


영화/시리즈 > 시리즈/해외드라마 > 미국/영국 드라마 > 정치/메디컬



# 스캔들


인기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의 제작자 숀다 라임즈가 제작한 정치 드라마로 위기관리 컨설턴트라는 다소 낯선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올리비아 포프'와 그의 팀원들, 그리고 백악관의 정치 및 스캔들을 아주 대담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주인공인 '캐리 워싱턴'이 작품 내에서 보여주는 장악력도 대단하며 <그레이 아나토미>만큼이나 시즌을 거듭할수록 복잡하게 꼬이는 러브 라인은 남성뿐만 아닌 여성들을 정치 드라마로 이끄는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는데요. 시즌 1,2에서 기록했던 평범한 시청률이 시즌 3에 오며 폭등할 만큼 초반은 물론 중반에 이르러서도 그 재미, 긴장감 무엇 하나 놓치고 있지 않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스캔들' B tv 메뉴 위치


영화/시리즈 > 시리즈/해외드라마 > 미국/영국 드라마 > 정치/메디컬



# 보르지아


정확히 따지자면 이 드라마는 미드가 아닌 프랑스 canal+에서 방영된 2011년 방영된 작품으로, 르네상스 시대 바티칸에 큰 영향을 미쳤던 귀족 가문 보르지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미국판에서 미중년의 대명사 제리미 아이언스를 보르지아의 수장인 교황 알렉산드로 6세를 연기했다면, 프랑스판 보르지아에서는 존 도먼이라는 중후한 느낌의 배우를 캐스팅해 비슷한 내용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이 탄생했다는 느낌입니다.


교황이 등장하기 때문에 종교적인 이상과 믿음을 내세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역대 가장 논란이 많았던 교황인 만큼 종교만큼이나 정치 이야기가 작품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체사레, 루크레치아를 비롯한 실존 인물들의 막장 가족사를 통해 볼거리가 상당한 작품입니다.



■ '보르지아' B tv 메뉴 위치


영화/시리즈 > 시리즈/해외드라마 > 미국/영국 드라마 > 정치/메디컬



청치 이야기는 너무 어렵기만 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B tv에서 소개한 다양한 정치 드라마들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는 물론 드라마가 줄 수 있는 재미까지 모두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에도 <뉴스룸>, <하우스 오브 카드> 같은 정치 드라마와 함께 B tv로 시청하세요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