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공식 블로그 :: 컴퓨터로 내 사생활이 모두 보인다고?! "웹캠" 해킹과 예방법

 




인터넷 보안과 관련한 주제 중에서도 일상과 밀접해 오싹하고도 무서운 주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요즘 데스크탑처럼 노트북도 상용화되어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으실 텐데요대부분의 노트북에는 작은 렌즈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웹캠"입니다. 이러한 웹캠을 해킹해 내 사생활을 모두 볼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사실!  


 


웹캠이란 웹(web)과 카메라(camera)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사용하거나 서비스되는 인터넷 캠코더를 말합니다. 웹캠은 인터넷 화상회의, 실시간 이미지 전송을 통한 광고, 원거리 모니터링 기능, 교통상황·날씨의 실시간 중계 등 사용범위가 넓어 현재는 노트북에 내재된 웹캠도 등장하여 많은 이들이 웹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어둠속에서 한 남성이 컴퓨터 키보드를 몇 번 두드리자 두 개의 창이 뜬다. 한쪽 창에는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한 여성의 얼굴이, 다른 한쪽 창에는 그녀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화면이 뜬다. 여성은 자신이 '도촬'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한다. 노트북 웹캠을 통해 찍힌 이 여성의 영상은 화상채팅을 하듯 실시간으로 남자에게 생중계된다. -SBS 드라마 유령 中- ]

이렇게 범죄드라마를 보면 상대방의 모습을 노트북 웸캠을 통해 들여다 보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드라마 장면처럼 누군가 컴퓨터로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 실제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는 글들을 볼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웹캠을 해킹하는 방법을 소개한 글까지 온라인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 보안업체에서 웹캠 해킹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더니, 건물 3층에 있던 보안업체 전문가가 단 몇 분만에 해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래층 직원이 사용하는 노트북을 아주 간단하게 해킹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웹캠 해킹을 통해 아래층 직원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행동 하나하나 모든 것을 몰래 볼 수 있었다는데요. 해킹한 PC의 웹캠 영상자료를 스마트폰으로도 받아볼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웹캠을 통해 상대방을 들여다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웹켐 해킹을 예방을 할 수 있을까요?

데스크톱의 경우에는 웹캠이나 마이크를 사용자가 설치하고 해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은 다릅니다. 웹캠이나 마이크를 외부에서 끌 수 있는 별도의 온오프(on-off)버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캠 해킹을 예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첫째, 모르는 사람으로 전송된 메일의 첨부파일은 함부로 열지 않습니다.

이렇게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사람으로 전송된 첨부파일은 웹캠 해킹 뿐만 아니라 모든 해킹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히 메일의 첨부파일은 확인 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둘째, 잘 모르는 곳에서 배포되는 프로그램 파일이나 기타 동영상 등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않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파일을 공유하는 사이트가 많이 있는데요, 서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좋은 취지이지만 이러한 사이트를 통해 다운받는 프로그램이 악성코드 혹은 해킹의 위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거나 잘 모르는 곳에서 배포되는 프로그램 파일은 다운받지 않도록 합니다.

셋째, 웹캠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USB형태의 웹캠은 USB포트에서 빼고 노트북에 장착된 웹캠의 렌즈는 스티커 종이로 가려 둡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지만 웹캠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막아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C를 통해 내 사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웹캠해킹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웹캠을 통해서 누군가가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설마 내가 웹캠 해킹을 당하겠냐는 생각보다는 위험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웹캠 해킹 보안을 철저히 해보세요~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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