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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34회 시얼샤 로넌의 반짝이는 성장 영화들 <브루클린>, <레이디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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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8. 12. 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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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얼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헐리우드의 샛별, ‘시얼샤 로넌’.


그녀는 아역 시절부터 유명 감독 작품의 뮤즈가 되어 주연을 맡아 왔으며 <어톤먼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 출연하여 씬스틸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어톤먼트>로는 13살의 나이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브루클린>과 <레이디 버드>에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까지 했는데요.


그래서 오늘 SK브로드밴드 블로그에서는 ‘시얼샤 로넌’의 반짝이는 성장 영화 두 편 <브루클린>과 <레이디 버드>를 소개하려 합니다.




#브루클린


2016 아카데미상 3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영화 <브루클린>.


고향 아일랜드를 떠나 낯선 뉴욕 브루클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에일리스’는 낮에는 백화점의 점원으로, 밤에는 야간 대학에서 공부하며 열심히 브루클린에 적응해갑니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타지 생활은 그녀에게 향수병을 선물해 주었고, 보다 못한 그녀의 친구들은 ‘에일리스’에게 매주 아일랜드사람들이 모이는 댄스파티를 추천해주기에 이릅니다.

 



이후 자신을 환대해주는 모임을 통해 차츰 안정을 찾은 ‘에일리스’는 그곳에서 이탈리아계 청년 ‘토니’를 만나게 되고, 그와 가까워질수록 독립적이고 세련된 뉴요커로 변모해가게 됩니다.


그녀가 신여성의 모습을 갖춰갈 때쯤 아일랜드에서는 뜻밖의 소식이 전해져 오는데, 그것은 바로 ‘에일리스’ 언니 ‘로즈’의 부고 소식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급하게 아일랜드로 돌아가야 하는 ‘에일리스’에게 ‘토니’는 청혼을 하고 이를 거절할 수 없었던 ‘에일리스’는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뒤 혼자가 된 엄마를 위로하러 아일랜드로 향합니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브루클린에서 부기 자격증을 땄던 ‘에일리스’는 회사의 요청으로 후임을 구할 때까지 언니가 하던 부기 일을 도맡게 되고 아일랜드에서의 삶에 다시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친구 ‘낸시’가 부른 자리에는 멋진 신사 ‘짐’이 나타나고 둘은 급속도로 친해지며 썸을 타게 되는데요.

하지만 남편 ‘토니’가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에일리스’는 ‘토니’와 ‘짐’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게 되고, ‘짐’ 역시 ‘에일리스’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그녀의 혼란한 마음에 불을 지핍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어바웃 타임>의 스윗 가이 ‘도널 글리슨’이 ‘짐’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작품 <브루클린>, 과연 ‘에일리스’는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비티비에서 확인해보세요!



■ <브루클린>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브루클린”이라고 말해 보세요




#레이디 버드


로튼 토마도 역대 1위 신선도 100%, 2018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레이디 버드>.


‘크리스틴’은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에서 가톨릭 사립 여학교에 재학 중인 독특한(?) 소녀입니다. 

‘크리스틴’은 또래 친구들과 달리 자신의 얼굴도, 이름도, 가족도 전부 정해진 채 태어난 것에 대한 선천적 조건에 불만을 품었고, 이에 ‘레이디 버드’라는 이름을 자신이 직접 지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원하는 삶의 모습을 만들어 가려 애썼는데요.




그런 ‘크리스틴’이 ‘레이디 버드’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은 바로 연애였습니다. 


어느 날 ‘크리스틴’은 교무실에서 꾸중을 듣던 중 교내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뮤지컬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절친 ‘줄리’와 함께 뮤지컬에 참여하게 되는데 바로 그 곳에서 첫 번째 남자친구 ‘대니’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대니’는 훤칠한 외모는 물론 그녀가 늘 동경하던 파란 이층집 주인의 손자였고 그 덕분에 ‘크리스틴’은 더없이 완벽한 ‘대니’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게 되는데요.


하지만 ‘대니’가 웬 남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면서 ‘크리스틴’의 첫사랑은 비극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고, 이후 전형적인 나쁜 남자 ‘카일’에게 마음을 빼앗겨 두 번째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그마저도 상처만 남은 채 끝나버립니다.


사춘기 시절, 누구나 겪어 봤을 것 같은 상황들로 공감을 한껏 자극했던 <레이디 버드>, ‘크리스틴’이자 ‘레이디 버드’인 그녀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B tv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레이디 버드>를 만나보세요!



■ <레이디 버드>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레이디 버드”라고 말해 보세요



다른 누구도 아닌 ‘시얼샤 로넌’이었기에 가능했던 성장 영화 <브루클린>과 <레이디 버드>.

특히 반항기 넘치는 사춘기 소녀부터 세련미 넘치는 신여성까지 소화 가능한 ‘시얼샤 로넌’의 작품들은 모두 B tv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만날 수 있는데요.


사랑스러운 영화가 필요한 겨울, B tv에서 ‘시얼샤 로넌’의 출연작을 감상하며 달콤함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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