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SK브로드밴드, 경찰청·연세대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 영상제’ 개최

News/보도자료

by SK브로드밴드 2018. 12. 4. 15:32

본문


- 지역사회 안전을 주제로 청소년 영상단 ‘블러썸’ 운영

- 9개월 간 서울 및 인천 지역 청소년 500여 명 64팀 참여

- 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연계한 첫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 www.skbroadband.com)는 4일 경찰청, 연세대학교와 함께 ‘블러썸(Blossom) 청소년 영상제’를 용산 CGV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함께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의 결과물이다. 


  이 날 영상제에는 SK브로드밴드 이형희 사장, 임호선 경찰청 차장과 장용석 연세대 부원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청소년 영상단, 연세대 멘토, 경찰 멘토를 포함하여 약 4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 경찰청, 연세대학교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영상단’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소년 영상단 블러썸(Blossom)’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 및 인천 지역 청소년 528명 64팀이 블러썸 영상단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사회 내 치안과 범죄 피해자 인식에 대한 개선 및 문제해결 방안을 풀어낸 90편의 영상을 출품하였다. 그 가운데 중고생부문과 대학생 부문에서 총 19편의 영상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되었다. 


  중고생 부문의 최우수상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피해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영상을 제작한 성수고등학교의 은가비팀이 수상하였다. 은가비팀의 ‘Close:가까운=거의~할 것같은=닫다’ 영상(https://youtu.be/OBSpTIen-Hg)은 새로 전학 온 ‘유빈’이 우연히 마주한 학교폭력 현장을 방관하며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한다. 


  대학생 부문의 최우수상은 소래포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영상을 제작한 연세대학교 오아시스팀이 수상하였다. 오아시스팀의 ‘소래포구, 오늘도 순항 중’ 영상(https://youtu.be/5EOItqwYnhM)은 1930년부터 유명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소래포구의 매력에 대해 조명한다. 


 이외에도 범죄 피해자의 고통에 초점을 맞춘 선덕고 MVP팀, 학교 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다룬 문정고 나불러써 팀, 사이버 성폭력의 2차 피해를 다룬 리라아트고 리필팀, 성범죄 피해자를 향한 사회적 편견을 다룬 강남영상고 소울팀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에 대한 관심 환기를 다룬 인하대 크라임씬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 활동은 새로운 형태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하고자 기업(SK브로드밴드)과 공공기관(경찰청), 교육기관(연세대학교)이 함께 연계한 첫 활동이다. 다수의 청소년들이 영상단 활동에 참여하여 그 취지에 공감하였다. 


   SK브로드밴드는 우수작품을 B tv와 옥수수(oksusu)를 통해 공개하고 지역별·성별·연령별 맞춤형 광고서비스인 B tv ‘스마트 빅애드(Smart BigAd)’와 자사 SNS 채널을 통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날 영상제에 참석한 임호선 경찰청 차장은 “이번 영상제가 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 활동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일반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