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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아직도 안 봤다고? 2018년 최고의 드라마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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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8. 12. 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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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도 한 해동안 참 많은 드라마들이 방영되었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케이블 TV 드라마들이 공중파 드라마들을 인기 면에서 압도한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다시 봐도 좋은, 미처 보지 못했다면 꼭 챙겨 봐야 할 <2018년 최고의 드라마 베스트 5>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시즌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작품들, 지금부터 만나볼게요!



#미스터 션샤인 (tvN)


때는 신미양요(1871년), 군함에 몰래 승선해 미국까지 닿게 된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다시 돌아와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미스터 션샤인>은 신흥 드라마 왕국 tvN이 편당 17억에 가까운 제작비를 들인 시대작인 데다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손대는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응복’ PD와 ‘김은숙’ 작가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그뿐 아니라,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에서도 인정받은 ‘이병헌’, <아가씨>를 시작으로 단숨에 충무로의 블루칩이 된 ‘김태리’, 여기에 ‘변요한’, ‘유연석’, ‘김민정’이라는 배우들의 콜라보를 통해 역대급 캐스팅을 자랑했었죠. 


역대 케이블 방송 드라마 시청률 3위로 공중파 드라마들에게 자신 있게 도전장을 던졌던 블록버스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B tv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미스터 션샤인>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미스터 션샤인”이라고 말해 보세요




#마더 (tvN)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마더>.


<마더>의 경우 일본 드라마 <마더>를 리메이크하여 제작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보통 10부작 내외로 제작되는 일드와 적어도 16부작이 기본이 한드는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양국의 문화적 괴리로 인하여 완벽히 리메이크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이 때문에 일본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던 작품들이 한국으로 넘어와 망작이 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이보영’ 주연의 <마더> 역시 초반 일드팬들의 우려가 컸지만 연기자들의 열연, 사회문제로 거론되는 아동학대를 연결 지어 한드만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리메이크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실 아시아 드라마로는 유일하게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인 터라 이 점만으로도 <마더>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수작인지 알 수 있는데요.


따뜻한 여운이 느껴지는 드라마 <마더>, 비티비에서 그 감동을 이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 <마더>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마더”라고 말해 보세요




#작은 신의 아이들 (OCN)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전대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하는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수사물 장르의 원탑 OCN의 명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종교, 정치, 경제계의 거물들이 결탁한 거대 권력 집단에 맞서는 경찰, 그리고 그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호랑이굴로 직접 들어간 남녀 형사의 서로 다른 수사 스타일이 굉장한 시너지를 일으킨 작품입니다.


과학수사에 집착하는 ‘천재인’, 그리고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김단’, 여기에 적인지 아군인지 판단이 서질 않는 ‘주하민’이라는 캐릭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띵작 중의 띵작이었는데요.


아쉽게도 염원하던 4%의 시청률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시즌 2 제작 요청이 쇄도할 만큼의 매니아 층이 두터운 웰메이드 수사물이었던 <작은 신의 아이들>.


OCN이 낳은 2018년 최고의 히트작 <작은 신의 아이들>을 놓치셨다면 B tv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만나보세요!



■ <작은 신의 아이들> B tv에서 찾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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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tvN)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가 본격적으로 방영되기 전, 예고편에서 유추할 수 있었던 것은 세 명의 웃기는 아저씨와 소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힐링 드라마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과거 국민 여동생이었던 ‘아이유’가 폭행을 당하는 모습과 더불어 예상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 전개에 방영 초반 수많은 논란을 자아냈던 작품이었는데요.




또 작품이 진행되면서 절대 마음을 열지 않을 것 같았던 ‘이지안’이 길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등, 점차 바뀌어가는 캐릭터의 모습에 시청자 역시 함께 공감하고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아이, ‘이지안’을 만날 수 있는 작품 <나의 아저씨>.

특히 꿀보이스 ‘이선균’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송새벽’ 등 다양한 케미를 느낄 수 있는 <나의 아저씨>를 비티비에서 즐겨보세요.



■ <나의 아저씨> B tv에서 찾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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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여동생을 성폭행하려던 남자를 폭행하며 영웅에서 범죄자가 된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을 주인공으로 감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응답하라 시리즈로 tvN 드라마의 부흥기를 이끈 ‘신원호’ PD의 새로운 히트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초반 교도소를 배경으로 선택함에 따라, 범죄자들의 미화를 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반대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점점 입소문을 탄 작품인데요.




그 덕분에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은 고공 행진했고, 최종회에선 11%를 돌파하는 저력까지 보여주며 tvN 수목드라마의 발판을 제기했습니다.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였던 ‘박해수’의 재발견, 문래동 카이스트 ‘유대위’, ‘해롱이’까지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롭게 어울린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직도 이 작품을 만나보지 못했다면 뒤늦게라도 꼭 달려 보시기 바랍니다.



■ <슬기로운 감빵생활>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라고 말해 보세요




케이블 드라마의 신세계를 만날 수 있었던 2018년!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이 몇 편이나 나온 공중파에 비해 나날이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케이블 드라마들의 질주가 내년에도 계속될 수 있을지 기대가 큰데요.


새 작품들을 만나기 전, <2018년 최고의 드라마 베스트 5>을 복습해보세요! 

오늘 추천해드린 작품들은 모두 B tv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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