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21회 말할 수 없을 때 더욱 절실해지는 감정 <원더스트럭>, <목소리의 형태>
우리는 매일 옆에 있는 사람과 말하고 감정을 전하고 관계를 키워나갑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의 삶에서 갑자기 목소리가 사라진다면 어떨까요?오늘 영화당 121화에서는 청각장애를 모티브로 한 과 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원더스트럭먼저 소개할 영화는 1977년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게 된 소년 '벤'의 이야기를 그린 입니다.어느 날 '벤'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던 날 전화를 걸다가 마침 전화선을 타고 들어온 번개 때문에 청력을 잃게 되는데요. 그 후 우울한 시간을 보내던 '벤'은 우연히 엄마의 서랍장 속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빠에 대한 단서가 담긴 책 '원더스트럭'과 한 서점의 주소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운명이라 결심하고는 이내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친절한 흑인 소년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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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3.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