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15회. 벗어날 수 없는 세상의 절망과 공포 (인사이드 르윈, 마더!)
지난주 영화당 114회에서는 웨스 앤더슨의 환상적인 세계라는 주제로 과 두 편의 영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두 편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연대와 과거에 대한 낭만으로 가득한 웨스 앤더슨 감독만의 세계를 만끽하셨기를 바랍니다. 오늘 영화당 115회에서는 순환되는 구조를 통해 벗어날 수 없는 절망을 보여주는 두 작품 , 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동일하게 반복되는 작품의 처음과 끝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에 되도록 영화를 B tv로 먼저 관람하신 후 영화당 115회를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인사이드 르윈 (2013) 은 ‘데이브 반 롱크’를 모티브로 오로지 음악으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포크 가수의 여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경력이 바닥인 무명가수 르윈 데이비스가 함께 듀엣을 하던 친구의 자살로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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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3.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