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30. 11:56

[IT용어]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와 배우는 어렵지 않은 IT용어(63)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오늘 시간에도 알아두면 유용한 IT용어들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용어부터, 온라인 매체의 성장으로 생겨난 신 직종, 그리고 필요한 구매 정보만을 요약해서 제공해주는 용어까지! 과연 SK브로드밴드 Blog지기가 어떤 IT용어들을 준비했을지 기대하며,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쇼루밍족

쇼루밍족 이미지

쇼루밍(Showrooming)족이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본 뒤 실제 구매는 온라인에서 하는 쇼핑족" 들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최근 인터넷 속도 향상과 IT기기의 높은 보급률에 따라 온라인 쇼핑에 대한 구매자의 편의성이 향상돼,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에 반해 기존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들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3년 대한상공회의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3%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의사가 있는 상품을 비교한 후, 실제 구매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진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LG경제연구원 최경운 연구위원은 “쇼루밍 현상은 막을 수 없는 소비 트렌드가 되고 있는 만큼, 유통업계는 쇼루밍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구애 받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품질과 구매방법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와LG전자는 쇼루밍족의 구매 성향에 맞춰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LG베스트숍 강남본점은 1층에 3D 게임 컨텐츠 체험존을, 2층에는 모바일∙오디오∙음향기기 체험존을, 4층에는 헬스케어 전시관을 운영해 보다 많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장의사

디지털 장의사 이미지

<이미지 출처 : TV 조선>

디지털 장의사는 "세상을 하직한 사람들이 생전에 온라인 상에 남긴 흔적인 디지털 유산을 정리해주는 일종의 온라인 상조회사"를 뜻하며, 사이버언더테어커(Cyber undertaker)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들은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그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직종으로, 유족들은 고인이 인터넷에 남긴 흔적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혹은 일부 자료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유품 관리 등의 업무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온라인 상조회사인 미국의 라이프인슈어드닷컴은 300달러(한화 약 34만원)를 지불한 회원이 사망할 경우, 디지털 유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한 회원의 유언을 확인한 후, 고인의 유언에 따라 디지털 유산을 정리해줍니다. 각종 SNS에 올려두었던 게시글과 사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페이지에 남긴 고인의 댓글까지 삭제해줍니다. 국외의 경우 디지털 장의사의 서비스가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국내의 경우 불법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서비스 이용이 불가한 상태입니다. 온라인 매체의 활용도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지털 장의사 서비스가 우리 사회에도 정착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셜 큐레이션

소셜 큐레이션 이미지

<이미지 : 대표적인 소셜 큐레이션 사이트, 플립보드(Flipboard)>

소셜 큐레이션(Social Curation)은 미술관∙박물관 등에 전시되는 작품을 기획하고, 설명해주는 큐레이터(Curator)에서 파생한 신조어로 "큐레이터(Curator)처럼 인터넷에서 원하는 컨텐츠를 수집해 공유하고, 공유된 정보에 가치를 부여해 다른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소셜 큐레이션(Social Curation)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상품 선택 과정에서 적절한 추천과 정보 요약으로 정보 수집으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시켜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개방성과 참여성 등을 이유로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Wikipedia)에 빗대 ‘위키미디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소셜 큐레이션 업체로는 핀터레스트(Pinterest)와 플립보드(Flipboard), 텀블러(Tumblr), 스토리파이(Storyfy), 페이퍼리(Paper. Li), 비쥬얼리(Visual.ly) 등이 있습니다.

 

오늘도 다소 생소하지만 함께 알아보면 어렵지 않은 IT용어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IT용어 중에는 다소 생소한 용어도 있고, 파생된 용어인 만큼 이름만 보아도 의미를 어렵지 않게 짐작해낼 수 있었던 용어도 있을 텐데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IT용어들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IT용어를 소개해드린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였습니다. ^^!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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