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인터넷 포털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언제나 검색해서 빠르게 찾아보는 데에 익숙해져 있는 검색족들!!

하지만 SNS를 통해 주고 받는 메시지나 정보들은 포털에서 검색이 되지 않아서 아쉬움을 느끼셨던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께 희소식이 있으니~~

바로 MS 검색 포털 ''에서 페이스북도 검색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빙의 소셜 검색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페이스북과 함께 손잡고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지금 네이버 등에서 트위터상의 멘션이 검색 결과에 뜨는 것과 같은 형식과는 조금

다르다고 하니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지난 5 10 MS는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을 지키기 위해,

MS 2번째 검색엔진 ''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를 들어 빙을 통해 페이스북에 접속해 "하와이 호텔"을 검색하면, 친구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하와이 휴가 사진을 비롯한 관련 정보를 모두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에 대해 루치 MS 온라인서비스 부문 사장은

"이것은 검색을 근본적으로 다르게 보는 방식"이라고 밝혔는데요.

그 배경 이야기는 MS가 빙을 출시한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빙 출시 이후 빙은 3년 간 60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냈고, 지난해 영업손실만 26억 달러에 달했다고 해요. (!ㅜㅜ)

 

그 사이 구글과 크롬과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가

검색엔진 시장에서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빙을 따라잡기에 이르고 MS의 아성을 위협하자

MS는 빙을 대항마로 내세우기 위해 ''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손질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빙이 페이스북과의 제휴를 강화한 것은 MS와 페이스북이 공동의 적 구글에 대항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MS는 페이스북의 지분 1.6%를 보유한 주주라고 하네요.)

 

 

 

물론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경쟁업체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구글이 올해 구글의 SNS '구글 플러스'를 검색하는 기능을 도입하는가 하면

모질라재단은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8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보호하기 위해 파이어폭스 같은

검색 엔진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는 등 각기 MS의 서비스 확장을 견제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는 기회인 만큼 이번 빙의 검색 강화 기능을 반길 수 밖에 없겠죠.

빙의 새로운 버전을 미리 한번 살펴볼까요?

빙에서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페이스북 친구를 추천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웹검색 결과와 함께 오른쪽에 사이드바를 통해 페이스북 검색을 함께 보여 주지요.

 

 

 

예를 들어 누군가가 '아이폰 앱'을 검색했는데 검색결과 중에 친구가 '좋아요' 표시를 해둔 정보가 눈에 띈다면

당연히 그 정보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증가하겠죠?

'최신 영화 추천'을 누르고 그에 대한 검색 결과 중 마음에 드는 결과를 페이스북에 공유했다면 그걸 본

페이스북 친구가 나의 정보를 보고 해당 영화를 직접 관람하는 등의 소비 행동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고요.

 

이렇게 빙의 페이스북 연동 검색 서비스를 통해 친구, 지인들끼리 비슷한 관심사에 대한 검색 결과부터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외에도 트위터, 포스퀘어, 링크드인 등 주요 SNS 공개 게시물에 대해서도 검색 대상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추천해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하니 앞으로 꽤 기대가 되는 서비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현재 미국의 인터넷 검색 시장은 구글이 67%, 빙이 16%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구글플러스보다 훨씬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페이스북과 연동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는 빙이 구글보다 더 좋은 검색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있습니다.

 

이렇게 MS와 구글과의 서비스 대결도 흥미롭긴 하지만

그 중 유용한 기능은 국내 포털에서도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게 되네요. ^^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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