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 11:04

'특이하고 재미있는 이색IT 제품 소개(38)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다양하고도 독특한 IT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대기업 외에도 소셜 펀딩 사이트를 통해 독특하고 기발한 IT제품이 실제 출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비록 상품으로까지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개발되어 화제를 몰고 왔던 이색 IT 제품 소식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핑거 리더기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은행(WB)이 출간한 세계 장애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 중 약 2억명 정도가 시각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M.I.T에서는 이런 시각장애인들 위한 멋진 제품을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핑거 리더 Finger Reader>입니다. 검지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도록 만든 핑거 리더는 카메라가 달려 있어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글자들을 식별하고, 아주 크고 또박또박한 기계음으로 글을 읽어준다고 합니다. 즉, 핑거리더가 있다면, 시각장애인도 점자책뿐 아니라 일반 책도 읽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웨이러블 기기인 셈이죠. 여기서 한가지! 시각 장애인들은 글을 보지 못하는데 어떻게 손가락으로 글자를 따라갈까요? 이 기계에는 진동모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지문을 벗어나 엉뚱한 곳으로 손가락을 가리키면 진동이 울려 잘못된 위치를 알려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핑거 리더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터치 스크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지보


미국 M.I.T에서 개발한 최초의 가정용 로봇 <지보 Jibo>는 높이 28cm, 무게 2.72kg의 앙증맞은 외형으로 최근 소개되었는데요. ‘지보’는 머리 부분에 두개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을 비롯한 누군가가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게 되면 움직임, 얼굴, 미소를 감지해 최상의 사진이 찍히도록 도와주며, 이 모든건 음성명령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메신저 기능은 물론 문자, 전화, 이메일 등 각종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며, 지보는 수많은 동화, 잡담 데이터가 들어있어 가족들이 심심하지 않게 훌룡한 수다쟁이가 되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려줄 경우 음향 효과, 그래픽이 디스플레이에 함께 표시되어 더욱 역동적인 수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전화 연결시에는 지보를 통해 화상전화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보를 집안에서도 만날 날이 기다려 집니다^^

 

모토글로

도로 주행 중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탄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이들이 어느 방향으로 출발할지 알 수가 없어 갑자기 출발하거나 방향을 트는 바람에 종종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시키고자 미국 IT전문매체 테크놀로지 텔(technologytell.com)은 일반 헬멧과 연동해 ‘정지’, ’방향전환’ 표시를 후방의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헬멧인 <모토클로 MotoGlo Helmet Safety Light> 를 소개했는데요. LED전등이 점멸 뒤 후방의 운전자에게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모토글로’는 마이크로 레이더가 내장돼 있어 최대 140m 내에 있는 자동차 속도와 거리를 사용자에게 알려 준다고 하며,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시각 사거리에 있는 자동차의 존재도 미리 파악해 사용자에게 알려 줍니다. 일반 usb케이블로 충전되며,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착한 가격으로 많은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운전자들에게 사랑 받을 제품인 것 같습니다.

 

클라이머트(Climate)

클라이머트(Climate) 이미지
<클라이머트 Climate>는 습도와 자외선, 기온 등을 24시간 측정해 날씨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알림 장치입니다. 외형은 뱃지처럼 앙증맞은 모양인데요. 실제로 열쇠고리처럼 가방에 끼우는 건 물론 냉장고 같은 곳에 착탈식으로 붙일 수 있으며, 전용 스탠드도 있습니다. 클라이머트는 주위 환경 변화에 맞게 습도와 자외선, 기온을 곧바로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주위 상황을 아이콘으로 한 눈에 알 수 있고 시간별 측정 결과도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본체에 있는 한 개의 버튼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원격 촬영에 활용할 수 있고, 소리를 통해 스마트폰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4.0을 이용해 연동, 측정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클라우드로 공유한다고 하니 참으로 편한 IT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상 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독특한 IT제품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앙증 맞은 크기의 IT제품들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들을 집에 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활용에도 좋을 것 같죠? 이상 SK브로드밴드 Blog지기가 전해드린 이색 IT제품 소식이었습니다 :^)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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