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더 이롭게 하는, 따뜻한 IT기술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더 빠르고, 더 쉽고, 더 저렴한 IT 기술들이 하루에도 무수히 쏟아지며 기술이 사람을 돕는 시대가 왔습니다. 기술이 발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쉽게 소통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IT기술도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마음 따뜻해 지는 IT기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각장애인을 위한 반지와 안경

최근 모바일 기기는 터치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버튼이 많아져 시각장애인의 사용이 힘들어졌습니다. 이유는 비장애인처럼 화면을 직접 보면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음성인식과 음성안내 기능이 있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곤 있지만 음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이 좀 더 쉽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반지 ‘핀’이 개발되었습니다. 핀이란 엄지 손가락에 끼는 반지로 반지 안에 작은 광학 센서가 탑재되어있는데요, 이 센서로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모바일 기기나 TV와 같은 IT기기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리모트 조종이 가능한 IT기기들, 오디오나 카메라, 심지어 자동차까지 이 핀을 이용하여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지손가락은 세 마디로 나뉘는데, 가장 윗 마디를 만지면 전화, 중간마디를 만지면 E메일 메뉴를 실행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좀더 수월하게 IT기기를 작동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일반인들 또한 IT기기를 조작하는데 있어 진정한 두 손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반지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도 생겼는데요, 바로 ‘오어캠’입니다. 시각장애인의 소통 체계는 점자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모든 글자를 점자로 만들기는 힘듭니다. 이를 고려한 이스라엘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글자를 읽어주는 안경을 개발하였습니다. 오어캠은 안경, 스피커, 배터리로 이루어진 하드웨어로 안경 옆 작은 카메라가 글자를 읽어 스피커로 전송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글자를 읽어주며, 신호등 색깔도 알려줍니다. 이러한 기능을 응용하여 지폐를 구분, 슈퍼마켓에 가서 쇼핑을 할 수 있고, 새로 나온 책도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오어캠 이미지

                                           

- 청각 장애인을 위한 통역 태블릿과 장갑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겪는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일까요? 바로 의사소통 문제입니다. 청각장애인의 대부분은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비장애인은 수화를 몰라 의사소통에 많은 문제가 생기곤합니다. 하지만 수화를 음성이나 글자로 변환시켜주는 태블릿 <모션새비 MotionSavvy>가 출시되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실시간으로 대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션새비는 수화를 하면 태블릿에 있는 3D센서가 이를 인식하고 문자나 소리로 번역합니다. 반대로 누군가가 소리내 말하면 음성을 글자로 변환해 태블릿 화면 위에 보여주어 대화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이러한 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폭을 넓혀줍니다

인에이블 토크 이미지

손에 장갑을 끼워 누구나 수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술도 생겼습니다. 수화 통역 장갑 <인에이블 토크 Enable Talk>는 15개의 휘어지는 센서, 터치센서, 자이로스코프, 블루투스, 수화번역 소프트웨어 등이 들어있어 청각장애인이 이 기기를 착용하고 수화를 하면, 장갑과 연결된 모바일 기기가 수화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줍니다. 아직 공식 출시는 하지 않아 상용제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니 제품을 볼 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건 틀림없겠죠?


- 하반신 장애인을 걷게 해주는 마법의 옷

엑소스켈레톤 이미지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이 축구를 할 수 있을까요? 미래에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시축 현장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29세 청년이 나와 특수 재활 로봇을 착용하고 공을 발로 차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재활 로봇의 이름은 <엑소스켈레톤 Exoskeleton>입니다. 엑소스켈레톤은 뇌에서 나오는 신호를 인지해 인공 센서로 움직이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예를 들어 사용자가 발을 차려고 할 때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헬멧은 이를 해석해주고 다리에 명령을 내리는 컴퓨터에 이를 전달해 발을 움직여줍니다. 엑소스켈레톤은 현재 많은 의료전문가와 과학자가 연구하며 하반신이 마비된 환자를 위한 의료 장비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IT기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IT기기는 자칫 감정이 없고 차갑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늘 소개한 IT기기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IT기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람을 더 이롭게 하는 따뜻한 IT기술’을 마치며 Blog지기는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_^


Posted by SK브로드밴드
TAG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