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7. 16:00

제조사별로 스마트홈 기술이 구현된 미래의 모습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지난 6일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에서 기업들은 사물인터넷 등 여러 가지 차세대 히트상품들을 전시해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사물인터넷 외에도 올해 가전업체의 화두는 스마트홈이라고 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이론으로만 가능해보였던 스마트홈 기술이 구체화되고 개발되어 CES 2015에서 기업들이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Blog지기와 함께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TV와 스마트폰 강조한 <LG전자>

TV와 스마트폰 강조한 <LG전자> 이미지

<LG전자>는 ‘전통적인 기술’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홈서버 개념을 섞어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LG 홈드라이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윈도우 노트북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 안의 PC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로 LG 홈드라이브 계정을 만들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LG 홈드라이브 계정에 연결하여 집에 있는 PC에 담긴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고, Wi-Fi를 통해 스마트폰과 로봇청소기를 연결하여 직접 조작하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홈 서비스는 냉장고와 세탁기도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냉장고에 부착된 ‘스마트 진단’ 기술이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냉장고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냉장고의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세탁기는 NFC가 탑재되어 스마트폰 앱이 미리 설정해둔 세탁 방법으로 자동 세탁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현관부터 주방까지… <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홈 이미지

<삼성전자>는 지난 CES 2015에서 전시 부스 가운데에 사물인터넷 (IoT) 영역을 따로 마련하고 각종 센서 상품들을 나열하며 이론적으로만 가능할 것 같았던 스마트홈 기술이 구체적인 센서 장비로 실체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을 구사하였는데요. 그 내용은 스마트홈 기술이 미래에 실현된다면 사용자는 직장에서 자동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와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로 자동차에 주차 명령을 내리면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를 마치고 현관문 앞에 서서 비밀번호를 누르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고,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스마트 센서 허브’에 Wi-Fi로 연결된 TV와 전등, 에어컨 등을 스마트폰으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한창 TV 프로그램에 빠져들었을 때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린다면 노크 감지센서가 방문객이 왔음을 알아차리고, 현관 위에 설치한 카메라가 영상을 촬영합니다. 카메라가 보는 장면은 TV 화면 한쪽 구석에도 나타나는데요. 방문객이 누군지 TV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 센서를 주방의 싱크대 밑에 설치하고, 수도 밸브에 여닫는 장치를 설치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물이 새는 것을 감지하고 수도를 잠글 수도 있습니다.

 

상상력을 주방까지 넓히는 <파나소닉>

상상력을 주방까지 넓히는 <파나소닉> 이미지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조사는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스마트홈을 소개한 <파나소닉>입니다. 파나소닉 부스에서는 마치 벽난로를 형상화한 것처럼 보이는 장식품이 등장했는데요. 디지털 액자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바로 TV입니다. 평소에는 벽난로 영상을 틀어두면 거실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음악 재생 전용 장비로도 활용수 있습니다. TV는 작게 손짓을 하면 벽난로 영상이 사라지고 음반 화면이 나타나며 원하는 음반을 선택하여 설치된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도록 하고, 위로 살짝 손짓하면 밑에 숨어있던 TV의 나머지 부분을 위로 꺼낼 수 있는데요. TV에는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의 충전상태와 현관 초인종이 울렸을 때 누가 왔는지 화면에 보여주고, 방문객의 얼굴을 인식하여 이름을 띄워주는 등 나타나는 정보가 다양합니다. 또한 <파나소닉>의 상상력은 주방으로도 이어지는데요. 식기세척기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 오븐 안에 있는 요리가 얼마나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태블릿PC, 조리도구인 인덕션 레인지까지 네트워크로 연계해 조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LG전자부터,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었던 삼성전자, 다양한 상상력이 기술과 접목되어 돋보이는 파나소닉까지 제조사별로 스마트홈이 구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어떠셨나요? Blog지기는 스마트폰을 통해 초인종 울릴 때 문 대신 열어주기 등 일상생활에서 생겼으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던 기술들이 실제로 구현된 모습이 무척 신기했는데요, 다음 시간에도 더욱더 재밌는 IT정보와 함께 찾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SK브로드밴드 Blog지기는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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