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가상 비서, '코타나(Cortana)'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10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윈도우10(Windows 10)에 탑재된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개인용 비서 소프트웨어인 코타나(Cortana), 이전에 소개해드린 미리 보는 윈도우10 포스팅 (바로 가기 클릭)과, 세계는 지금 음성인식 서비스 열풍(바로 가기 클릭)포스팅에서 코타나 서비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이 코타나 서비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코타나의 정확한 정의부터, 코타나가 가지는 감정 그리고 코타나의 향후 발전 가능성까지, 지금부터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타나(Cortana)란?

게임 헤일리에서 발전된 코타나 관련 이미지

코타나는 2014년 4월 2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미 윈도 폰 8.1에서 미리 선보여지긴했지만, 실제로는 윈도10 출시와 함께 정식적으로 널리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합니다. 코타나라는 이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시리즈인 <헤일로>의 주인공인 '마스터 치프'를 보조하는 여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 '코타나'를 그대로 따와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게임 속 '코타나'는 '마스터 치프'가 전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며 가끔은 유머 섞인 농담과 질투와 같은 감정을 나타내 '마스터 치프'의 친구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마스터 치프를 보조하던 게임 속 코타나처럼 윈도우에서도 단순한 음성인식 서비스가 아닌 보다 폭 넓은 기능으로 감정표현을 겸비한 진짜 가상 비서가 되어줄 지, 윈도우10의 정식 출시일인 10월이 기다려지네요.


코타나의 18가지 감정

코타나의 다양한 감정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개발 관련 직원은 블로그를 통해 코타나가 푸른색의 움직이는 18가지 UI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타나의 감정은 Calm(평온), Optimistic(낙천적), Reminder(상기), Title Flip (호칭 변경), Sensitive(감성적), Abashed(당황), Alert(알림), Bouncy(활기), Need More(요구), Satisfied(만족), Optimistic(낙관적), Listening(듣는 중), Sensitive(감성), Speaking(말하는 중), Thinking(사색) 등으로 위에 보여지는 이미지처럼 코타나의 감정이 표현됩니다. 코타나의 18가지 감정 중에는 특이하게도 Optimistic(낙천적)이 두 개인데요, 아마 코타나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비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타나의 감정을 쭉 살펴보면 영화 그녀(Her)의 음성인식 소프트웨어인 사만다 또한 기본적인 감정에 학습을 통해 추가적인 감정을 익히고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감정을 가지게 되죠. 이처럼 코타나도 계속된 발전과 학습을 통해 18가지 감정 이외에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감정을 가질 날이 얼마 남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상비서로서의 코타나 발전 가능성

코타나 관련 이미지

미국의 IT전문 미디어전문지 벤처비트(Venturebeat)에서는 현재까지 출시된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개인용 비서 소프트웨어인 애플의 시리(Siri)와, 구글의 구글나우(GoogleNow),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Cortana) 서비스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18가지 문제를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으로 각각 질문해 성능을 테스트 했는데요, 그 결과 성능이 가장 뛰어난 것은 애플의 시리(Siri)가 차지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Cortana)는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구글나우(GoogleNow)의 경우에는 영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 테스트의 결과에서 매우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중국어 성능의 경우 1.5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얻었다고 합니다. 애플의 시리는 이미 상용화 시기가 오래되어 사용자들을 통한 학습을 걸쳐 안정화 되었기 때문에 1위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거라 보여지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애플의 시리와 점수차이가 별로 없었던 점을 보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비서인 코타나(Cortana)에 대한 정보와 코타나의 18가지 감정, 그리고 현재 출시되어 사용되고 있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개인용 비서 소프트웨어인 시리와 구글나우, 그리고 코타나의 비교를 통해 현재 코타나의 기술 발전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코타나의 기술이 정말 소문대로 대단한지 윈도우10이 정식으로 출시되는 10월이 빨리 다가와 코타나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네요. 그럼 지금까지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였습니다 :D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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