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8. 11:30

사회 격차를 줄여줄 미래 유망 기술들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얼마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박영아)이 과학기술 발전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회적 약자의 복지에 기여하며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우리 사회 격차를 줄여줄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기술은 스마트폰 이용 진단, 의료 빅데이터, 바이오스탬프, 라이파이(Li-Fi), 가상촉감, 비콘,  진공단열, 나노 소재 활용 에너지 하베스팅, 개인맞춤형 스마트러닝, 실감공간 구현인데요 오늘은 이 기술들을 부문별로 정리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Blog지기와 함께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격차 부문

피크비전(Peek Vision) 이미지

우선 가장 중요한 건강과 관련된 의료격차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소개할 기술은 스마트폰 이용 진단기술인데요, 이는 스마트폰 센서와 카메라, 액세서리를 통해 혈당·혈압·심박수 등 생체정보를 측정하고 결과를 바로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런던 위생열대 의과대학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 ‘피크비전(Peek Vision)’은 기본적인 시력검사와 색각 검사 등을 비롯해 백내장과 같은 중증 질환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처럼 스마트폰을 눈에 대기만 하면 다양한 검사를 해주니, 상대적으로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기 힘든 나라에서도 쉽게 누릴 수 있겠죠?

두번 째로 소개할 기술의 예는 바이오 스템프입니다. 스탬프라는 이름을 가진 것 처럼 센서를 반창고처럼 피부에 붙여 몸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입니다. 마치 밴드를 붙이듯이 피부에 슥 붙이기만 하면 맥박과 체온, 뇌 활동량 등의 바이오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수집해 전송하므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계에서 가장 소외되기 쉬운 계층은 노인층, 그중에서도 경제적으로 빈곤한 노인들인데요, 이들은 가벼운 증상이 생길 때마다 병원을 찾기에는 체력과 경제력 모두 힘에 부칩니다. 하지만 바이오스탬프만 있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정보격차 부문

< 이미지 : Li-Fi가 구현된 오피스 >

< 이미지 : Li-Fi가 구현된 오피스 >

정보 격차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최근 Li-Fi기술이 LED가 발전함에 따라 무선개인통신망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i-Fi란 LED전구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인데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LED 조도에서도 통신할 수 있고 주파수 혼신 등 무선통신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저렴한 비용에 에너지 효율은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장점을 모아서 보면 오지나 통신을 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다음 기술로 비콘(Beacon)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등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20,30대 등 세대차이에 따라 또는 정보 습득의 정도에 따라 모바일 결제, 메시지 전송 등은 각각 다른 활용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보의 격차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비콘만 있다면 흔히 생길 수 있는 정보성 격차가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콘은 반경 50~7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 전송, 모바일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입니다. 말로는 감이 잘 안오실텐데요, 위 영상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이용하면 특정 장소에서 안내 서비스, 모바일 쿠폰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전력으로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량도 적으며, 실내에서는 GPS보다 정교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상촉감 기술이 있습니다. 이는 가상의 환경에서 접촉하는 대상체를 통해 실제로 만지는 듯한 촉감을 느끼게 하는 기술입니다. 만지거나 소리로 듣는 정보가 전부인 시각장애인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 같은데요, 거친 정도나 차갑고 뜨거운 정도, 진동감과 같은 물리적 자극을 사람의 피부에 전달해 실제로 표면을 만지고 있는 것 같은 촉감을 유사하게 재현합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시각장애인도 직접 물건을 만져보고 사는 것처럼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격차 부문

에너지 이미지

우리의 삶에 없어선 안될 에너지 또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기술은 나노소재 활용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인데요, 나노소재를 활용해 버려지는 기계적 진동에너지, 자연의 빛 에너지, 폐열 에너지 등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한 후 이를 저장하거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즉, 그냥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집해 전기로 바꿔 쓰는 기술입니다. 예를들어 집이나 사무실 조명에서는 빛에너지가 나옵니다. 우리가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발바닥이 바닥을 누르는 압력에너지가 생기며 자동차나 기차, 비행기 등이 움직일 때 극심한 진동과 열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모두다 에너지입니다. 발전소나 공장에서 돌아가는 기계에서도 진동과 열이 나오고, 휴대전화 기지국이나 방송국에서는 전자파가 방출됩니다. 이런 에너지를 수집해 전기로 바꿔 쓰는 게 에너지 하베스팅의 개념입니다.

진공단열 기술

다음으로는 진공단열 기술이 있습니다. 진공 단열 기술은 건물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를 최대화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열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 여름엔 냉방에너지, 겨울엔 난방에너지를 적게 쓰고도 덥지 않고 춥지 않게 지낼 수 있습니다. 진공 기술을 활용한 단열 소재 기술은 제로에너지빌딩 등을 통해 에너지 빈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건물 자체의 보온 상태만으로 영하로 떨어지지 않게 되면 빈곤층의 한겨울 동사 등의 사고를 막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문화격차

개인 맞춤형 스마트러닝

< 이미지 출처 : 경기일보 >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소개할 부문은 교육, 문화격차 부문입니다. 첫번째로 개인 맞춤형 스마트러닝 기술입니다. 교통이 불편한 산골이나 오지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대도시에서 진행되는 것과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만 있다면 이런 학생들이 일반학생들과 동일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획일된 수업의 경우 아이들의 지능 또는 학습 능력에 맞춘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또한 산골이나 오지에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이와 같이 학습자의 능력과 특성에 맞춰 지능적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실감 공간 구현 기술 이미지

다음으로 실감 공간 구현 기술입니다. 실감 공간 구현기술이란 실제 사물 또는 가상의 물체를 실제와 같이 3차원 공간에 자연스럽게 재현하는 기술인데요, 가상의 공간 체험을 제공해 지역 격차를 해소합니다. 예를들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테마파크나 박물관, 공연장 등을 실제와 같이 3차원 공간에 자연스럽게 재현하는 실감 공간 구현 기술은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회격차를 줄여줄 미래 유망 기술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분야별로 높아지는 기술의 수준과는 달리 사회 격차도 커지면서 큰 문제를 낳고 있는데요, Blog지기도 미래 유망 기술들을 살펴 보면서 하루 빨리 이런 기술들이 빨리 실현되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알찬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이상으로 Blog지기였습니다.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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