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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2015년 상반기 극장가는 외국 영화가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난 2월에 개봉하여 국내 612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통해 폭발적인 흥행을 하면서 관객몰이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킹스맨>에서는 방탄 정장, 방탄 투시 우산, 칼이 숨겨진 구두, 라이터모양 수류탄 등 다양한 첨단 무기들이 나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ICT 기술이 접목된 장면들도 선보이면서 호기심을 자극하여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Blog지기와 함께 영화 <킹스맨> 의 간략한 줄거리와 영화 속 ICT 기술을 만나볼까요? :-D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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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은 마블코믹스를 영화화하여 ‘엑스맨’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흥행시킨 매튜 본 감독의 신작으로,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 등 다양한 그래픽 노블 시리즈로 활동한 마크 밀러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킹스맨>은 잔인한 폭력신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는 핸디캡을 가졌지만 등급에 맞는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콜린 퍼스의 ‘교회 몰살신’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보고 참고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자면 성룡의 트레이너이자 <킹스맨>의 무술 트레이닝을 맡은 브래드 앨런이 참고작으로 추천해준 <올드보이>를 보고 모티브를 얻어 ‘교회신’이 탄생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수트의 정석을 보여주었던 콜린 퍼스(해리 하트)와 완벽한 젠틀맨 스파이 태론 에거튼(에그시 프라이스)뿐만 아니라 <어벤져스>의 닉 퓨리 국장 역할을 맡았던 사무엘 L. 잭슨, <다크나이트>와 <인터스텔라>에서 열연한 마이클 케인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또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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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볼까요? 킹스맨은 착한 스파이이자, 세상에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공익 추구에 앞장서는 비밀 요원들입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지키던 중 킹스맨 요원 한 명이 살해당하는데요, 죽은 요원의 아들이 바로 에그시(태론 애거튼)였습니다. 에그시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목걸이 하나를 건네주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이후 새아버지의 폭력을 이기지 못해 반항을 하다가 결국 경찰서에 끌려온 에그시는 목걸이를 가지고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전설의 베테랑 요원 해리(콜린 퍼스)가 어려움에 처한 에그시를 도와주면서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킹스맨 요원 선발에 참여시키게 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훈련 속에서 에그시는 과연 잘 이겨내어 킹스맨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킹스맨 속 '자율 주행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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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무기와 함께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IT장비들을 영화 <킹스맨> 속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에그시는 폭력을 당한 엄마의 얼굴을 보고 복수하기 위해 딘을 찾아가는데요, 해리가 원격으로 자동차를 조종하여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에그시를 데려다 놓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도 톰 크루즈가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중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자동차에 사람이 타지 않아도 원거리에서 조정이 가능한 ‘자율 주행 자동차’는 이제 우리 생활 속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2030년에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는데요, 차세대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는 미래의 교통수단 기술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 주행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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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구글 공식 블로그 >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운전자가 핸들이나 액셀,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원하는 목적지까지 스스로 운전하여 찾아가는 자동차인데요,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원거리 조작이 가능한 ‘무인 자동차’와 다르지만 실제로는 혼용되고 있답니다. 지난 2010년 구글이 최초로 무인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면서 전 세계의 자동차 업계는 이 기술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치열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기술이 필요한데요,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HDA 기술,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기술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주도하여 개발했지만 첨단 기술을 요구하는 자율 주행 자동차는 IT기업 구글이나 그래픽기술 전문업체 엔디비아 등 정보 기술 업체에서 더욱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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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구글 공식 블로그 >

전 세계적으로는 구글이 자율 주행 자동차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달 탐사 로봇이나 지능형 인터넷 등 다양한 미래형 기술 발전에 투자하고 있는 구글 내부 프로젝트 ‘구글X’는 그 중에서도 무인 자동차 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2009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 근처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의 시범 운행을 하다가 최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으로 범위를 확대했는데요, 비상시를 대비해 인간 운전자가 타고 있지만, 평소에는 운전을 하지 않고 자율 주행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이도록 맡겨둔다고 합니다. 2014년 12월에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시제품을 공개했는데요, “실제 제품에 가장 가까운 자율 주행 자동차”라는 설명을 붙인 이 구글카는 자동차 위에 탑재된 센서 장비가 소형화 되었으며, 실제 도로에서도 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구글카는 탁월한 제어능력에 비해 시속 40km의 느린 속도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구글에서 제작한 지형 지도를 바탕으로 신호등의 멈춤 신호, 횡단보도, 인도 커브의 깊이, 도로 너비 등을 예측하며, 하얀 차선과 노란 중앙선의 차이 또한 구분할 수 있고, 교차로 상황을 확인하는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기술이 뛰어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연구 중인 자율 주행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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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 >

한국에서도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연구 개발 비용으로 2조 원을 투자하며, 연구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자동차 공모전인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을 1995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데요, 2010년 10회 대회부터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AVC)'라는 연구 주제로 무인 자동차를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대회에 앞서 투싼의 무인자율주행 자동차를 선보였는데요, 장애물 인식장치인 카메라와 센서, 자동항법장치인 GPS센서 등으로 차량이 스스로 판단해 핸들을 작동하고 가속, 브레이크를 스스로 제어하며 최고 시속 80km/h로 달리면서 기본적인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을 구현해냈습니다. 국내에서도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문제점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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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 >

자율 주행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안전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무인으로 자동자가 스스로 운행되려면 수반되는 많은 첨단 기술과 설비들이 요구되는데요, 자칫 잘못된 주행으로 큰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안전성을 최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 주행 자동차가 도로에서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도로교통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야 하고, 자동차 보험에 있어서 자율 주행 자동차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제도적 장치도 필요로 합니다. IT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해킹으로 자율 주행 차량을 훔치거나 도주에 이용하는 등 정보 해킹을 통한 범죄 악용 우려의 문제점도 존재합니다. 아직 자율 주행 자동차가 상용화 되기에는 문제점들이 많지만,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인 만큼 이러한 과제들을 보완·개발한다면 우리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입니다.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는 2020년엔 자율 주행 자동차를 선보이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는데요, 개발에 박차를 가한 자율 주행 자동차는 5년 내에 상용화 단계에 이르고, 이에 적합한 도로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와 함께 영화 <킹스맨>의 줄거리와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래가 배경이 되는 영화 속에서 단골로 나오는 무인자동차는 이제 가까운 미래에 우리 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전성이나 법적 문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가능성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지만, 차근차근 개선해나가 자율 주행 자동차를 타고 출·퇴근하며, 여행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길 기대해봅니다. 다음에도 알찬 IT정보를 가지고 돌아올 것을 약속 드리며 이상으로 Blog지기였습니다.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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