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ICT 세상 -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사물인터넷(IoT)''

안녕하세요!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오늘은 영화 속 ICT세상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올해 상위권에 든 영화들을 아시나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그리고 한국의 <연평해전>까지 있는데요. 이 외에 상위권에 든 영화가 또 있습니다. 바로 폴 워커의 유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분노의 질주: 더 세븐> 입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제작비만 2억 500만 달러(약 2800억원)가 들어간 영화로 전 세계에 단 7대 밖에 없는 차가 등장하고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호텔인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팰리스 호텔을 박살내는 등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데요, 차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고 낭떠러지에서 구르고, 고층빌딩을 오가며 들이박고 전투헬기와 부딪혀도 죽지 않는 “터프가이”들이 등장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이 영화의 줄거리와 어떤 ICT가 숨어있는지 Blog 지기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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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첫 작품 개봉 이후 6편의 시리즈를 내놓으며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잡은 영화 <분노의 질주>. 자동차나 액션 영화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블록버스터 대표주자로, 더욱 진화한 슈퍼카들의 액션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는데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23억 8천만 달러(2조 5천 80억)라는 흥행수익을 보였으며,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더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영화입니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는 지난 6편의 시리즈에서 활약을 펼쳐온 7명의 오리지널 멤버들을 모두 볼 수 있는 역대 급 멤버로 이루어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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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거대 범죄 조직을 소탕한 뒤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성 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도미닉의 집이 순식간에 폭파당합니다. 그들을 차례대로 제거하려는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로 인해 도미닉은 다시 한 번 역대 최강의 멤버들을 불러모아 반격을 합니다. 이번 영화는 <쏘우>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매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는 새로운 장르인 액션 블록버스터를 연출하게 된 데에 있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완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과 특유의 스토리 텔링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도 잘 녹아 들었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폭발적인 <분노의 질주>시리즈와 디테일한 감독의 케미가 궁금하시다면 B tv를 통해 시청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속 '신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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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에서 한번 언급했듯, ‘데카드 쇼’는 식물인간이 된 동생의 복수를 위해 도미닉 팀을 한 명씩 제거하려 합니다. 이 때 '신의 눈'이라는 해킹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 노바디'라는 등장인물이 나타나는데요, 영화에서는 '미스터 노바디'를 포함한 정부 조직과 도미닉 멤버들이 이를 찾으려고 고군분투를 합니다. 그렇다면 '신의 눈'은 어떤 IT기술을 암시하고 있을 까요? 이 해킹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 있는 휴대폰과 CCTV, 위성통신 등을 이용해 한 번에 범죄 용의자를 찾는 시스템으로 미래의 기술로 꼽히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의 총합을 뜻합니다. 올해 한 IT 서비스 기업의 비전은 ‘신의 눈’을 닮았다고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신의 눈의 한 기술인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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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은 “가전제품,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사물끼리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 사물, 장소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것들(things)이 서로 연결돼 사람들이 생활하거나 일하는 방식을 편리하게 해주는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삼성전자 대표인 윤부근씨는 “사물인터넷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대단하기에 세계 굴지의 기업 사장이 사물인터넷을 두고 이렇게까지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인지 더욱 더 궁금해지는데요. 쉽게 예를 들자면 사무실 내 온도가 너무 낮다고 판단하면 온풍기가 가동 되며, 오후 12시에 사무실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러 나가면 온풍기를 비롯하여 조명이나 사용되지 않는 전원들을 자동으로 차단해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물인터넷입니다.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는 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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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은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할 뿐 지금도 우리의 곁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깝게 사용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사용되는 하이패스입니다. 아주 단순한 사물인터넷 방식으로, 하이패스를 장착한 자동차가 톨게이트를 지나며 하이패스의 단말기와 톨게이트의 단말기가 알아서 통신비와 통신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또한 자동차 키를 지니고 차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스마트키, 성범죄자의 위치를 파악해 관리기관에 수시로 전송하는 전자 발찌,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스스로 운전하는 무인자동차 등이 모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예 입니다.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 전망 및 발전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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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의 핵심은 연결입니다. 사람과의 연결은 한계가 명확하게 존재하지만 사물과의 연결은 무한합니다. 이 때문인지 IDC(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약 2,000조원 이었던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가 다가오는 2020년에는 7,700조 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IT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향후 3년 이내에 지금의 인터넷만큼이나 많이 사용될 단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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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의 발전이 가장 크게 기대되는 분야는 헬스케어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산율은 떨어지고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면서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이런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가령 체내에 센서를 달아 수술대에 오르지 않아도 몸 속의 관찰이 가능하며 필요하다면 즉각적으로 처치하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현재는 노인의 심 박동 수치를 병원이 바로 확인하여 급성 심근경색을 막을 수 있는 제품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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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VB >

사물인터넷과 자동차를 결합한 기업 중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은 ‘구글’입니다. 구글은 2010년 자율주행 실험에 성공한 뒤 무인차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구글 직원들은 매일 무인차로 출퇴근한다고 합니다. 실리콘밸리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자동 운전 기능인 ‘구글 쇼퍼(Chauffer)’가 알아서 운전을 합니다. 구글은 “5년 안에 일반인도 무인차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8년까지 무인차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구글이 한 발 앞서 나가자 완성차 업체들도 앞다투어 무인차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독일의 벤츠와 아우디, 일본 도요타 등 2020년에 무인차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도 구글글라스와 연동되는 앱을 제네시스에 담는다고 하는데요. 무인차가 늘면 시각 장애인이나 운전대 잡기가 부담스러운 사람, 고령인구도 부담 없이 운전할 수 있게 됩니다. 자동차가 알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음주운전도 사라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관련된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헬스케어, 자동차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기기들에도 활용이 된다고 하니 더 큰 기대가 되는데요.  건전하고 올바른 분야에서만 이 기능이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영화에서는 몰랐던 새로운 ICT정보를 접하게 되어 더 흥미롭고 신기한 시간이었는데요, 다음에는 더 흥미로운 영화 속 ICT를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상으로 Blog 지기였습니다!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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