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 16:00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12월의 특이하고 재미있는 이색 IT제품 소개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들의 IT 생활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다양한 제품 소식과 함께 찾아왔는데요. 이번에는 우리 가정에서 가장 밀접하고 가까운 가전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전제품이라고 해서 거창한 제품들보다는 옆에 두고 싶은 잇 아이템들로만 골라서 왔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개드릴 제품은 냉장고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사각형의 투박한 냉장고가 아닌 로봇입니다. 이 로봇의 이름은 R2-D2 냉장고인데요.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인 분들이 있다면 이 귀여운 로봇을 보고 촉이 오실 것 같습니다. 스타워즈에서 BB-8이 등장하기 전까지 귀여운 캐릭터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R2-D2인데요. 귀엽던 캐릭터 로봇이 냉장고로 탄생하여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R2-D2 냉장고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동일한 크기로 폭은 65cm, 높이는 95cm, 무게는 55kg입니다. 외관은 ABS 재질이고, 골격은 스테인리스, 아연 다이캐스트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크기만 동일 한 것이 아닙니다. 리모컨으로 원격 조작이 가능하며 스스로 움직일 수도 있는데요. R2-D2 특유의 소리를 내기도 하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기도 하면서 집안을 돌아다닌답니다. 배터리를 완충할 경우 2시간 주행이 가능하며 속도는 1km/h입니다.

또한 3차원 홀로그램 영상을 띄울 수 있는 R2-D2답게 프로젝터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720p HD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라캐스트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으로 다른 방에 있는 가족에게 음료를 전달하면서 영상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iOS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귀엽고 발랄한 아이템의 이름이 R2-D2 냉장고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아쉬운 점이 바로 냉장고 기능인데요. 용량이 약 6리터로 350ml 캔 음료가 6개 정도밖에 보관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비주얼 면에서나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든든한 친구 겸 냉장고가 될 것 같은데요. R2-D2 냉장고는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이 개봉되는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무려 998,000( 943만원)으로 도쿄 오타쿠 모드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캡슐 커피를 사용하는 것도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캡슐 커피 머신이 보급도 많이 이루어졌다는 의미인데요캡슐 커피를 먹다 보면 인스턴트 커피를 멀리하게 되죠. 인스턴트 커피에서 캡슐 커피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크레마를 바라는 건 아무래도 무리일 테니까요. 하지만 시피(sippy)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캡슐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종이컵과 뜨거운 물만 있으면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에 비하면 캡슐 커피 머신이 꼭 있어야 하지만 시피가 있다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요. 사피는 텀블러처럼 휴대하며 어디서나 캡슐 커피의 풍부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먼저 캡슐 커피가 있어야겠죠. 캡슐 커피는 사람들이 흔히들 많이 사용하는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CO2 카트리지가 필요한데요. CO2 압력으로 캡슐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CO2 카트리지는 탄산수 제조기에서 사용되는 카트리지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에 비하면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캡슐 커피와 CO2 카트리지만 구비해 놓으면 한동안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시피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 중인데요. 가격은 얼리버드 특사로 109파운드( 19만원)이며 캡슐 커피와 CO2 카트리지는 포함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송은 내년 6월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제품은 요즘 같은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 딱 필요한 공기청정기입니다.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는 냉장고, 세탁기만큼이나 필수 아이템이 되었는데요. 이 휴대용 공기청정기 클레어 B만 있으면 맑은 공기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공기 청정기는 이미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전원 연결에 있어서 복잡한 부분이 있었을 텐데요. 클레어 B USB로 전원을 연결할 수 있어 훨씬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실에서는 물론 USB 연결이 가능한 자동차, 휴대용 배터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니 어디를 가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것 만 같습니다. USB로 연결해서 바로 사용 할 수 있고, 크기는 텀블러 만해서 자동차 컵 홀더에도 딱 들어가는데요. 지름 75.5mm, 무게 0.5kg으로 책상 위에서 사용하기도 좋고 휴대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디자인도 텀블러와 흡사하고 180도 회전이 가능한데요. 상단을 돌리면 각도가 조절되는 메커니즘도 좋아 보이고, 사용자를 향하도록 맑은 공기를 배출 시킬 수 있는 것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클레어 BMAF(Magnetic Air Filtration)이라는 공기 여과 시스템을 사용하는데요. 정전기를 일으켜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0.1 마이크로미터 미만의 초 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필터의 수명이 4개월 정도로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첫날에 이미 목표액의 70%를 달성했다고 하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핫한 아이템임은 분명한 것 같죠. 가격은 69달러( 8만원), 필터 3개가 포함된 옵션은 80달러( 93천원)입니다. 배송은 내년 3월로 예정이라고 하네요. 클레어 B는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인데요.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을 본 건 처음이 아니지만, 이렇게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품을 보니 한편으로 흐뭇하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스마트 라이트 엠스틱(mstick)입니다. 지금껏 조명 관련된 제품은 많이 소개해 드렸었는데요엠스틱은 일반적인 조명과는 조금 다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침대 머리맡에도 분위기 잡는 탁상용 램프 하나쯤은 둬야 하고, 자전거 꽁무니에도 후미등을 매달아야 합니다. 셀카 찍을 때는 뽀샤시 효과를 위한 조명이 필요하고, 캠핑 장에서도 어둠을 밝혀줄 랜턴이 필요하지요.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MOLT라는 국내 스타트업이 만든 이 엠스틱은 앞에서 얘기한 모든 기능이 가능합니다. 길쭉한 몸체에 구멍이 뚫려있는데요. 그 구멍 각각 LED가 내장되어 있어 빛을 내는 방식입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설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전거 후미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자전거를 멈추면 붉은 조명이 들어오고 다시 출발하면 하얀 조명이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흔들면 미리 설정해 놓은 메시지를 표시할 수고 있는데요. 공연장이나 공개 방송에서 좋아하는 가수들 눈에 띌 수 있게 해주는 기특한 아이템이 되기도 하죠.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은 위급한 순간에 도움을 요청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램프 대용으로는 물론이고 타이머 기능과 날씨도 알려주는 만능 라이트인데요. 엠스틱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45달러( 52천원)이고 내년 4월에 배송 예정이라고 하니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로봇 냉장고 <R2-D2 냉장고>부터 휴대용 공기청정기<클레어 B>, 캡슐 커피 머신 <시피>, 스마트 라이트<엠스틱>까지 다양한 IT제품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평범한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IT제품을 모아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IT제품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한 삶을 누려보시길 바라며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알찬 IT제품 소식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이상으로 Blog지기였습니다.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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