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og지기 입니다.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점점 편리해지는 다양한 기기들~

하지만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라면 이런 기계들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도 똑같은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사용 가능한 스마트TV, IPTV 등의 화면을 눈동작 만으로 제어하는 '사용자 시선 추적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눈으로 응시만 하면 클릭!


지난번 스마트 고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 HMD & 센식스 스마트고글 포스트(2012.08.24) 보러 가기 >>

 

이번 기술은 특수 안경 등의 보조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비착용형 대화면 시선추적 기술로서,

기존의 TV 리모콘, PC의 마우스 등의 인터페이스 장치를 대신하여 TV 또는 모니터 화면을 눈으로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해당 정보기기의 메뉴조작이 가능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입니다.

즉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커서가 이동하고 선택하고자 하는 대상을 1초 이상 쳐다보면 클릭되는 방식으로 구동됩니다.

 

 

 

이미지 출처 : flickr(SMI Eye Tracking)

 

시선은 오감 중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가장 민감하고 반응이 빠른 감각기관이죠.

따라서 시선 추적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정보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꼽힙니다. 특히 손 사용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들과 손 사용을 꺼리는 일반인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소비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사용 만족도를 높여 주는 데 필요한 최선의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시선 추적 기술들이 PC 환경을 목표로 제작된 근거리 기술임에 반해 이번에 개발한 시선 추적 기술은

TV와 같은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원거리에서도 적용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활용 가치가 무척 크다고 할 수 있다네요. ^^ 

 

 

어떻게 활용될까?


 

ETRI는 이번 사용자 시선 추적 인터페이스 기술이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TV 시청, 게임 조작, 인터넷 탐색 등을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조만간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 사용자 인터페이스 매체에 노출된 광고 효과 모니터링 ▲ 시선과 제스처를 연동한 차세대 게임 ▲ 무안경식 3D 디스플레이 및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 운전자의 시선정보 분석 ▲ 홍채 정보 기반 본인 인증을 통한 금융결제 및 시청 연령 제한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어떻게 활용될까?


 

ETRI는 이번 기술을 이미 국내외 유명 IT 전시회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BC 2011'의 특별 세션인 'WCME(What Caught My Eye)'에 초청 기술로 선정돼 세상을 사로잡을 혁신기술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연구책임자인 차지훈 ETRI 융합미디어연구팀장은 "현재 비착용형 시선추적 장치들은 유럽과 북미의 소수 기관 중심으로 개발 중이며 이번 국산 개발 성과는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응용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면서 한편으로는 "이번 기술이 지체 장애우의 정보 접근성 향상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기술은 방송통신위원회 시행 방송통신기술개발사업의 연구성과로 'IPTV용 인터랙티브 시점제어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됐습니다. 이 과제는 IPTV 환경에서 시청자의 시선 이동이나 메뉴 조작에 따라 원하는 시점의 영상을 선택하여 소비할 수 있는 시점제어 서비스 기술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구라도 손쉽게 이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이렇게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한,

기술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드네요~ 

'사용자 시선 추적 기술'이 어서 상용화되어 널리 사용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


지금까지 새로운 IT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Blog 지기였습니다.

 

Posted by SK브로드밴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