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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부터 뜨거워지는 스포츠 애니메이션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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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7. 11.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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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애니메이션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실제로 내가 몸을 뛰고 굴리는 것이 아니지만 가슴부터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자신을 뜨겁게 만들고, 어느 순간 벅차게 만드는 순간까지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 슬램덩크



고등학교에서 한눈에 반한 소녀에게 잘 보고 싶었던 마음. 처음엔 그것이 전부였고 이를 위해 무작정 농구를 시작하게 된 불량소년 강백호. 무식하고 소리만 큰 줄 알았지만 만화답게 그는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였습니다. 정말 리바운드의 천재였던 강백호가 라이벌 서태웅과 함께 전국에 있는 농구 강호들과 맞서게 되는 스토리의 [슬램덩크]는 만화책으로 누계 판매량만 1억 2000만 부를 돌파하며 드래곤볼과 함께 90년대를 평정했던 레전드 작품입니다. 슬램덩크는 주인공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아닌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강백호, 서태웅은 물론 라이벌팀인 능담, 지역대회에 만난 상양, 해남대 부속고 등 캐릭터들에 부여한 전혀 다른 개성들, 농구에 대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 청춘만화로서 엄청난 위상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을 때도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사랑을 받았던 슬램덩크 전편, 그리고 극장판까지 모두 B tv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슬램덩크' B tv 메뉴 위치

애니메이션 > 인기 애니 > 15세이상 인기



# 하이큐



중학교 때부터 재능이 넘쳤던 천재 새터 카게야마 토비오와 재능 따윈 1%도 없어 보이는 작은 키의 히나타 쇼요가 카라스노 고교에서 배터리를 이루며 벌어지는 헤프닝을 주된 스토리로 삼고 있는 배구 만화입니다. 물론 시작은 불협화음이었지만 거듭되는 경기와 끈끈한 동료애를 넘치는 선수들 속에서 성장하며 전국 대회를 노리는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의 이야기 역시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매력을 자랑합니다. 초반 인기는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해당 애니메이션이 히트를 치면서 인기가 수직 상승, 결국은 2014년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를 돌파했고 한때는 최강으로 불리는 원피스를 누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는데요. 슬램덩크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콤비는 물론 떨어지는 공을 손도 아닌 발로 받으며 존재감 200%를 자랑하는 니시노야 유, 츠키시마 케이, 나리타 가츠히로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넘치는 만화이므로 입덕에 최적화된 작품입니다.



■ '하이큐' B tv 메뉴 위

애니메이션 > 극장판



# 쿠로코의 농구



과거 농구 강호 테이코 중학교의 다섯명의 천재 선수들이 고등학생이 되면서 각자 다른 팀으로 진학하게 됩니다. 그중 기적의 세대 속 환상의 식스맨이었던 쿠로코 테츠야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카가미 타이가가 신설 세이린 고등학교에 입학해 전국 최고의 농구부가 되기 위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는 스토리의 [쿠로코의 농구]입니다. [하이큐]와 마찬가지로 초반 인기가 높았던 작품은 아니지만 퀄리티 있는 작화와 스토리로 서서히 인기가 오르기 시작, 특히 애니메이션이 전파를 타면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해 최정상급의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슬램덩크만큼 리얼하기보단 소년만화답게 조금은 과장된 묘사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주인공인 카가미 타이가, 쿠로코 테츠야를 비롯한 등장인물 모두의 보면 볼수록 빠지는 매력이 대단한 작품입니다. 



■ '쿠로코의 농구' B tv 메뉴 위치

애니메이션 > 애니프라임 월정액 > 애니프라임 > 장르별 > 순정/드라마



# 테니스의 왕자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던 [테니스의 왕자] 역시 한때 정말 높은 인기를 누렸고, 현재는 [신 테니스의 왕자]란 제목으로 후속편이 연재되며 그 명맥을 다시금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슌학원 중등부 소속 테니스부원이며  팀의 기둥이 되어가는 에치젠 료마와 세이슌 중학교 테니스부의 성장기 역시 애니메이션 178편, 극장판도 3편이나 개봉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초반 전개와는 달리 투시력, 염력, 분신술이나 공중 부양 등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기술을 사용하며 스포츠가 아닌 판타지물이 되어가며 비판을 받았던 테니스의 왕자인데요. [테니스의 왕자]는 만화, 애니의 성공으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일본 테니스의 어느 정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캐릭터 관련 상품들은 불티나게 팔려 나갔고 여전히 큰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 '테니스의 왕자' B tv 메뉴 위치

애니메이션 > 추천애니 > 스포츠애니



# 겁쟁이페달



자전거 경주와 관련된 현실적인 묘사는 물론 오노다 사카미치를 포함한 10대 주인공들의 우정을 통해 소년만화의 장점을 최고치까지 끌어올린 겁쟁이페달.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관련 피규어를 모으는 데만 관심 있었던 오타쿠 소년이 우연치 않게 로드 레이스를 통해 질주의 매력을 깨닫게 되고, 이를 통해 어렵기만 했던 동료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지극히 스포츠 만화다운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람을 가르고 등줄기에 땀이 흐를 정도로 긴박감 넘치는 미친 질주본능으로 페달을 밟아대는 오노다 사카미치와 겁쟁이페달 속 주인공들을 지켜본다면 로드 레이스의 매력은 물론, 지금껏 놓치고 있었던 겁쟁이페달의 진면목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겁쟁이페달' B tv 메뉴 위치

애니메이션 > 인기 애니 > 15세이상 인기



야구를 보면서 가슴이 뛰는 것처럼, 한국 축구 대표팀이 골을 넣었을 때 심장이 뜨거워지는 것처럼 오늘 소개해드린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가슴 벅찬 떨림을 B tv에서 마음껏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필진 '아톰비트'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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