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og지기 입니다.

SF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겸 비행기!

교통 체증도 없고 상공을 날아가 고층 건물의 집 현관문 앞까지 바로 연결 가능한 꿈의 교통수단~

꿈꿔보신 적 있으시죠? ^^

영화와 비슷할지는 모르겠지만 3억 원대의 저렴한 비행자동차가 조만간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테라푸기어의 '트랜지션(Transition)


한화로 약 3억 1,500만원(279,000달러)만 있으면 구매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2인승 자동차 "트랜지션(Transition)"

북미 항공자동차 제조업체인 테라푸키어에서 선보였습니다. 지난 4일에 열린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였

는데요. 역시~ 비행이 되긴 하지만 자동차라서 그런지 에어컨이나 자동조종장치(auto pilot) 등의 옵션에 따라 비용은 중가할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테라푸기어 홈페이지

 

 

경비행기와 자동차를 합친 듯한 외관


 

트랜디션의 외관은 처음 봤을때 왠지 만화 영화에서 나오는 조그마한 우주선이거나 잠수함에 날개가 달려있는 그런 형태가 상상이 됩니다~ 자동차라고 하기엔 저 날개를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해질 정도로요 ^^ 

 

특히 매끄러운 유선형의 선체라인은 자동차보다는 비행기가 먼저 떠오르지만 4개나 되는 바퀴!! 2개의 전조등은 또 자동차의 느낌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조종실의 모습 또한 자동차라고하기엔~ 너무 비행기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더 귀여워 보이기도 하지만, 안을 들여다본다면~ 아!! 자동차구나 할 수 있도록 자동차 핸들이 떡하니 차지하고 있고, 주요 인터페이스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주행할 때는 후륜 구동 방식이라는 것!!

그리고 소소하게~ 사이드미러와 번호판, 엠블럼 같은 부분들은 자동차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런 비행기와 자동차의 모습이 절묘하게 믹스되어있다해도 날개!! 이 날개는 어떻게 할것인가?

동체 가운데 부분에 있는 높이는 2m, 넓이는 2.3m, 길이는 6m의 날개는 접을수 있으며 후면의 꼬리날개는 비행할 때 꼭 필요한 다양한 역활을 해줍니다 ^^

 

경비행기의 모습과 자동차의 절묘한 디자인이 결합되어 귀여운 닥터슬럼프에 나오던 경비행기가 생각나게하네요 ^^

 

 

경비행기? 자동차?

 

'나도 한 번 사볼까?'는 시기상조


 

여기까지 보셨다면? 이야 돈만 있으면 한번 사보고 싶은데? 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셨나요? ^^;;

실제로 곧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나올거야라고 상상만 하다 실제로 공개되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통체증으로 길이 꽉 막혀있을때면 "아~ 하늘을 날고 싶어!!!!" 라고 외치며 영화 제5원소처럼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시대가 멀지않았길 기대해보곤 하죠.

 

그럼 이 트랜지션이 과연 "탈것" 인가에 대한 현실적 이야기를 하자면~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현실적으로 가격도 그렇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탈것으로써의 만족도는 그다지 높지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트랜지션은 자동차로 등록되어있지않고 경량 스포츠 항공기(LSA-Light Sport Aircraft)로 분류되어있습니다.

 

결론은!!

20시간의 비행 훈련을 이수하면 취득할수 있는 LSA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간단한 면허이긴하지만, 자동차 면허따기도 힘든데~ 비행기 면허를 어떻게!! 그리고 국내에서 경비행기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타볼수 있을까요?

물론 외국은 우리나라보다는 상황이 좋겠지만,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은 아니겠죠.

그리고 현재 알려진 예약자는 공개는 하지않았지만 100명정도라고 알려져있는데 그중에 95%는 경비행기 조종사입니다.

 

꿈의 자동차 트랜지션은 아직까지는 비행기에 가깝다는게 결론입니다 ^^

 

 

좋아!! 그럼 면허는 그렇다 치고, 성능은 어떨까요?

아마 이쯤되면 예상하셨겠지만, 실험작을 상용화 했다고해서 자동차보다~ 경비행기보다 좋을순 없겠죠?

 

하늘을 날기때문에 자동차보다는 빠르지만, LSA보다는 느려요. 그리고 장거리 비행도 불확실하다는 점.

 

지난 3월 23일 실시한 트랜지션의 첫 비행은 1,400피트(약 420m) 상공을 8분간 비행했고 최고시속은 185km/h, 최대 201kg의 짐을 실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륙시에는 다른 비행기보다는 짧긴하지만 1,700피트(약 520m)가 필요하긴했죠.

 

장거리로 운전하다~ 단거리로 비행하고 그런 상황이 잦은 분에게 어울릴것이라고 설명하고는 있지만, 일단 국내에서는 패스. 상상을 해보자면~ 하이웨이를 달리다가 호수하나를 건너고 다시 하이웨이를 달리고~ 정말 환경과 트랜지션이 제공된다면 영화처럼 즐길 수 있긴 하겠어요.

 

 

영화는 '아직' 영화일 뿐!


곧 멀진 않았겠지만, 영화처럼~ 시원하게 하늘을 달릴 날도 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현실은 비행기 면허가 있어야 하며, 단거리 비행만 가능하고 그 속도도 생각만큼 빠르지 않은 데다, 이륙하려면 최소 520m에 달하는 '뻥 뚫린' 도로(활주로!)가 필요하기까지,, 상황은 어렵다!! -_-;;

 

하지만 상상만하던 스마트세상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것처럼~ 곧 자동차로 하늘을 나는 교통체증없는 영화같은 세상이 올거라 기대합니다 ^^




지금까지 새로운 IT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Blog 지기였습니다.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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