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스마트한 IT 소식을 전해 드리는 SK브로드밴드 Blog 지기입니다. ^^


날씨가 매우 춥죠?

이렇게 추운 날 일수록 몸 안의 온도를 마구 저장하고 싶어요. ㅜㅜ

오늘의 주제 눈치채셨나요?


네 바로 저장매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인류의 역사는 저장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죠.


수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서 문자가 개발되고

종이가 개발되고 인쇄술까지!! 

인류의 저장 매체의 역사는 그 끝이 어딘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오래되었답니다!


그런데 인류 저장매체 기술의 신기원이 등장한 것이 바로 컴퓨터의 등장이었죠!!

오늘은 IT에 관련된 저장매체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플로피 디스크


8GB 용량의 USB 메모리조차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요즘

최초의 하드 디스크가 탑재된 컴퓨터가 1톤이 넘었었다는 사실!!!!

 

첫 HDD부터 가장 최근 출시된 3TB HDD까지 그리고 CD에서 50GB의 블루레이 등등

무려 73억배 이상의 놀라운 발전을 거쳐 온 저장매체의 역사는 놀랍기만 하죠!





그중 휴대용 저장매체의 선두주자는 단연 '플로피 디스크'였어요.

1971년 IBM에서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1.2MB 용량의 8인치 플로피 디스크를 시작으로

5.25인치와 3.5인치 등이 출시되면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답니다!


1.2MB면 지금 음악 한 곡을 넣기에도 부족한 용량이죠.

하지만 어린 시절에 즐겼던 DOS 게임에 이 플로피 디스켓이 빠지면 섭섭했죠!


필름 재질의 디스크 표면에 금속물질을 얇게 도포하고, 자석의 N극과 S극을 이용해 저장과 읽기를 했던

플로피 디스크는 파손되고 데이터가 지워지는 경우도 많아서 유저들의 속을 많이 태우기도 했었답니다.





CD


이제 CD도 한물가버린 매체지만 1982년 CD가 처음 개발되었을 때는 놀랄 정도의 대발명이었어요.

700MB 용량의 CD는 저장 용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음악감상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여준 저장매체였죠.


필립스와 소니가 기술력을 합쳐 만든 현재의 CD 규격은 카세트테이프와 LP를 대체하여 

음악감상의 표준으로 아직도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CD에 대한 여러 가지 추억이 있는데요.

어린 시절에 친구의 생일 선물로 공 CD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구워서 주는 건 최고의 선물 중 하나였어요.


CD를 굽다가 일명 '뻑' 난다고 하죠!!


그러면 비싼 돈을 주고 산 CD는 버리는 일도 많았어요.

조마조마하면서 CD를 구웠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하드 디스크


지금은 세계적인 하드 디스크 업체로 성장한 씨게이트가 1980년 개인용 PC에 설치가

가능한 크기의 하드를 개발합니다.

당시로써는 엄청난 대용량이 5MB의 용량에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것이 혁명이었어요.

개인 PC용 하드 디스크가 개발되면서 점점 공정이 세밀화되며 현재의 3.5인치 크기의 규격까지 발전했어요.





하드디스크 내부 저장장치 헤드와 플래터를 통해서 저장을 해요.

플래터는 나노미터 단위의 얇은 철과 비자성 물질이 표면에 있어서 이 곳에 자성의 부여하여 정보를 저장하죠.


현재에도 가장 많이 쓰이는 저장 매체로 첫 출시가 5MB였지만 현재는 3TB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불과 30년 만의 세월에 엄청난 장족의 발전이네요!!





USB 메모리


1989년 도시바가 개발한 NAND 플래시는 읽기와 삭제 시간이 빠른 USD 메모리를 개발했어요.

하지만 입력과 출력 자료에 대해 순차적 접근만 지원했기 때문에

컴퓨터의 메모리로 하드 디스크를 대체하기는 역부족이었어요.

그래서 USB는 휴대용 저장 매체로 더욱 활발하게 이용이 되었어요.





NAND 기반 이동형 포맷으로 메모리 스틱이나 SD 카드, CF 카드 등의 다양한 휴대용 메모리 저장 매체들로 파생되어 발전하고 있어요.



 


SSD


PC를 구성하고 있는 핵심적인 요소인 중앙처리장치(CPU)와 램(주기억장치)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보조기억장치인 메모리의 발전 속도는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죠.


CPU와 램의 성능이 좋아도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떨어지면 PC의 전반적인 속도가 떨어지고

소음이나 물리적인 고장 그리고 전력 소모량도 급속도로 높아져요.


하드 디스크의 플래터 방식은 자기디스크를 아무리 빨리 회전시켜도 반도체의 처리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하드 디스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저장매체가 바로 SSD 입니다.





하드 디스크의 대안으로 제시된 SSD(Solid State Drive)는 용도와 외관은 하드 디스크와 매우 유사해요.

하지만 하드 디스크와 SSD가 다른 점은 자기디스크가 아닌 반도체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특성을 가진 SSD는 하드 디스크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고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도 적고 전력 소모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어요.


SSD 제품에 따라서 저장매체로 일반 램을 탑재한 모델과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나눌 수 있어요.

램을 기반으로 한 제품의 경우 속도가 매우 빨라서 PC의 전원을 키면 2~3초 만에 운영체제의 부팅을 끝낼 수 있을 정도 빠른 속도를 자랑해요.

덜덜덜 거리는 소음을 들으며 부팅을 했던 하드 디스크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발전이죠!


하지만 램 기반의 제품은 전원을 공급하는 전용 배터리가 방전되면 데이터가 지워진다는 약점이 있어서

최근에는 플래시메모리 기반의 모델이 SSD 제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플래시메모리 제품은 램보다 속도가 좀 느리지만, 저장 매체에 가장 중요한 데이터 보존이 용이하기 때문에

더욱 널리 쓰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런 SSD에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

바로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가격' 이죠.

하드 디스크와 비교해보면 최근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1TB 하드 디스크의 가격과 128GB SSD 가격이 비슷한 상황이죠.


8배의 용량차이의 크기를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빠른 부팅과 성능을 택할 것이냐

둘 중 고민이 되겠지만, 저장매체의 생명이 저장공간의 크기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SSD의 가격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렇게 저장 매체의 역사와 자취를 간략하게 알아봤어요^^



저장매체의 발달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고, 이런 기술의 발전은 좀 더 많은 정보와 소중한 기억들을

우리의 매체에 소중하게 남겨줄 것입니다.

그럼 지끔까지 IT소식을 전해 드린 Blog지기였습니다~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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