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09 [Movie Cook] 영화 <엄마의 공책> 속 엄마의 손맛 ‘묵은지 고등어찜’ 레시피

Contents band/컬쳐 & 라이프

by SK브로드밴드 2019. 11. 27. 09:52

본문

#09 [Movie Cook] 영화 <엄마의 공책> 속 엄마의 손맛 ‘묵은지 고등어찜’ 레시피


안녕하세요. 영화 속 레시피를 소개하는 '무비쿡' 코너 '문주연'(_PANDA_BEAR_)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영화는 <엄마의 공책>입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말만 들어도 왠지 아련하고 슬픈데요.

이 영화는 엄마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엄마의 음식’ 또한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같은 음식이어도 엄마가 한 음식은 또 다르고, 눈 앞에 두고도 그립기도 합니다.

그래서 <엄마의 공책>을 보자마자 이번 무비쿡에서 소개해드리기로 했답니다~! ^-^



<엄마의 공책> 속 엄마 ‘애란’(이주실)의 치매로 아들 ‘규현’(이종혁)이 반찬가게를 정리하려 할 때, 엄마가 열심히 레시피를 적어놓은 ‘공책’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도 그 ‘공책’ 속에 적힌 레시피 중 하나입니다. 



<엄마의 공책> 속 음식들은 특이한 이름으로 등장하는데요.

‘묵은지 고등어찜’은 ‘미운 남편 고등어찜’으로 등장하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묵은지 고등어찜’은 얼핏 보면 평범한 음식일수도 있지만, 나름 까다롭기도 한데요.

영화 속 엄마의 비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또 과연 어떤 레시피길래, 정말 밉지만 해줄 수 있었던 걸까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묵은지, 고등어 한 손, 무, 양파, 고추, 파, 고춧가루, 간장, 참치액젓, 마늘, 생강가루, 설탕, 맛술 등

※ 육수도 조금 준비해주시면 훨씬 더 맛나답니다!




1. 채소 다듬기

깨끗하게 씻은 채소들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얇으면 뭉개지고,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배지 않으니 적당히 잘라줘야 해요.



2. 고등어 다듬기

불순물이나 비늘을 제거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먹을 때 조금 불편하더라도 뼈는 같이 끓여야 맛있어요!

순살보단 통으로~! ^ㅇ^



3.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 3큰술, 간장 4큰술, 참치액젓 1큰술, 마늘 1큰술, 생강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다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생강가루는 비린내 제거에 좋답니다.



4. 무와 묵은지를 먼저 넣고 끓이기

<엄마의 공책> 처럼 무와 묵은지를 먼저 넣을게요.

물론 물도 소량 넣어줘야겠죠~?

여기서, 물 대신 육수를 넣어주면 맛이 더 살아난답니다. (완전 강추♡)



5. 고등어 넣기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고등어를 넣어줍니다.

끓이다가 간이 부족해 보이면 중간중간 양념을 추가해주세요! ^.^



6. 나머지 채소 넣어주기

양파, 파, 고추 등을 차례로 넣어 끓여줍니다.

채소는 많을수록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ㅎ_ㅎ

청양고추도 어느 정도 넣어줘야 제맛입니다!




짠~ ‘묵은지 고등어찜’이 완성됐습니다!

고등어 발라 먹고, 김치 올려 먹고, 국물에 비벼 먹으면 한 그릇 순삭하게 되는 밥도둑이에요. >_<

촬영하고 밥을 몇 그릇 먹었던지…! ♡ 정말 맛있었답니다.

먹으면서 엄마가 생각나기도 하고, 초겨울 날씨와도 잘 어울리는 요리인 것 같아요.

원조 엄마의 맛은 따라갈 수 없지만, 정말 추천드리는 레시피입니다.

‘묵은지 고등어찜’와 함께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드셔보세요!



■ <엄마의 공책>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눌렀다 뗀 후 ▶ “엄마의 공책 찾아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