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정보를 전해드리는 SK브로드밴드 Blog 지기입니다:D 오늘로 벌써 IT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5번째 시간이네요. 오늘 배워볼 IT용어는....두구두구두구! 최근에는 스마트폰에까지 도입되었죠? 풀 HD급 영상! HD급 영상이 좋다는 건 알겠는데,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모르시겠다면, 오늘 Blog지기와 함께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IT용어에 대해 알아봅시다 :-D




TV와 같은 영상 기기는 화면의 정밀도가 높을수록 화질이 우수합니다. 보통 이러한 화면의 정밀한 정도는 화면해상도(Display resolution)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화면해상도란 화면을 구성하는 점 '화소=pixel'가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화소가 많을수록 세밀하게 영상이 나오겠죠? 영상기기의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SD(Standard Definition)급, HD(High Definition)급 의 용어는 해당 영상기기가 가진 해상도를 등급에 따라 나눈 것입니다. 720x480 의 해상도는 SD급이며, 1,280x720이나, 1,920x1,080 해상도는 HD급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풀 HD는 HD중에서도 최고를 의미하는 걸까요?

같은 해상도라고 해도 화면을 출력하는 방식=주사 에 따라 2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비월주사와 순차주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짝수 주사선과 홀수 주사선에 해당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교차시켜 화면에 출력시키는 것을 비월주사라 하며 이 방식은 화면이 약간 떨리는 느낌을 주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화면선명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TV에만 쓰이는 방식이었죠.

그리고 이 비월주사와 비교되는 것이 순차주사로 순차주사는 교차없이 한번에 홀수줄과 짝수줄 모두를 동시출력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화면의 떨림이 없으며 화면선명도 역시 같은 해상도의 비월주사 방식 영상에 비해 2배로 우수합니다. 보통 PC용 모니터나 디지털 TV에 이 순차주사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이 풀 HD급으로 분류되는 영상제품이 바로 이 순차주사방식을 사용한 1,080 해상도의 제품입니다. 포기할때 1080p라고 적는데, 완전한 형태의 HD 해상도를 감상할 수 있다는 의미라죠.

참고로 DVD 는 SD급 영상이며, 블루레이가 풀 HD급 영상을 담고 있다고 하니 감이 오시나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도 풀 HD급 화면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 풀 HD보다 한 단계 높은 2,160, 4,320의 해상도를 울트라 HD급 영상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아직 정확한 명칭은 아니라고 하네요:D


 



LCD의 뒤를 잇는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로 떠오르고 있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유기 발광 다이오드) 방식의 경우에는 LCD에서 사용되는 백라이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OLED란 형광성 유기화합물을 기반으로 한 발광 소자의 일종으로, 액정과 달리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OLED 제품은 두께를 더욱 얇게 만들 수 있으며 구부리거나 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기도 제작이 가능하죠.



그렇다면 아몰레드는 무엇일까요? 디스플레이에 대해 잘 몰라도 스마트폰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 아몰레드 란 단어에 익숙하실텐데요,  AMOLED아몰레드 (Active Matrix OLED) 란 뜻으로 올레드의 한 방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올레드는 능동형 유기 발광다이오드(AMOLED)와 수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PMOLED)로 나뉘는데요, 과거 폴더폰이나 MP3플레이어에서 만날 수 있었던 외부 디스플레이가 바로 이 PMOLED였죠. 그리고 이 PMOLED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AMOLED입니다. 발광소자마다 박막 트랜지스터(TFT: Thin Film Transistor)를 내장하여 각 소자의 발광 여부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같이 크기가 작으면서도 고화질 화면이 필요한 제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죠. 언젠간 이 AMOLED 가 LCD를 대체하여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류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하네요. :D






위에서 잠깐 설명드린 LCD와 함께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기술이 바로 PDP 기술입니다. 액정 디스플레이인 LCD와 달리 플라즈마 방전을 일으키는 가스튜브로 화면을 구성하는 방식을 PDP기술이라 하는데요. 덕분에 LCD에 비해 색상표현능력이 우수하며, 화면 응답속도가 한 층 빠르고 잔상 또한 극도로 적죠. 또한 PDP는 대형화에 유리합니다. 화면이 커질수록 생산 단가가 급격히 높아지는 LCD에 비해 PDP는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 단가로 큰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같은 화면 크기라면 PDP를 LCD에 비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DP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전기방전으로 빛을 내다보니 많은 전력을 소비하며 화면의 밝기를 높일수록 전력 소비량 역시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열도 많이 발생하며 PDP TV 중 상당수는 이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팬을 내장하고 있죠. 또한 움직이지 않는 멈춤 장면이 표시된 상태에서 장시간 방치하면 해당 장면이 화면에 새겨진 것처럼 흔적이 남는 번인(Burn-in)현상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정지화면 표시 시간이 매우 길었다면 이 번인현상은 제거할 수 없는 흔적처럼 남기도 합니다.


현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인해, LCD와의 소비전력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열발생도 억제되어 냉각팬이 없는 모델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PDP 최대의 단점으로 지적받던 번인 현상을 제거하기 위한 번인 제거 메뉴가 추가되거나 번인현상을 최소화 하는 모드를 지원하는 제품들도 있답니다. 비록 LCD에게 TV시장의 주도권을 넘겨주긴 했지만, 특유의 뛰어난 색감과 시야각, 그리고 반응속도로 영화감상을 주로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인기있는 PDP TV랍니다. 또한 화면의  반응속도가 무척이나 중요한 3D TV가 새로운 TV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자 PDP 시장도 다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IT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흔히들 사용은 하고 있는데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던 IT 용어들. 이제는 확실히 감이 오시겠죠?^^ 새로운 기술이 발전되면 그에 따라 새로운 용어가 빠르게 등장하는 IT분야. 생활이 편리해지는 만큼, 새롭게 알아두고 배워야할 것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무궁무진 IT용어의 다음시간도 기대해주세요~! 이상 SK브로드밴드 Blog 지기였습니다:D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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