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한 IT 소식을 전해 드리는 Blog지기입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고교생 박모군은 지난해 10월 말 경찰서에서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으니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라는 연락을 받았다. 생각지도 않게 음악 파일이 첨부된 게시물을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해 올려놓은 게 문제가 된 것이다. < 뉴시스, 2012-07-26 >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블로그 등의 공간에 사진과 같은 사소한 자료라도 게시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자료를 올렸다간 위 기사의 박모군처럼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진을 올리기 위해 일일히 사진을 촬영한 원 저작자를 찾아서 허락을 구해야할까요? 이 또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일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를 적용한 이미지를 찾아보세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 CC)는 저작권의 부분적 공유를 목적으로 2001년에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시작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처음엔 미국의 저작권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각 나라에 맞게 수정된 icommons 프로젝트를 통해 2008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약 50여 국가에서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포스팅마다 위와 같은 표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텐데요. 이것이 바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로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추세입니다. 


이 크레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는 원 저작자가 자기의 저작물에 대해 일정한 조건만 지키면 언제든지 사용해도 좋다는 일종의 표시입니다. '출처를 밝힌다면 얼마든지 사용해도 좋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저작물을 게시할 때마다 긴 말을 일일히 쓰기 번거로우니 간단하게 아이콘으로 표현하기로 약속을 하였는데요. 네 가지 이용허락조건과 여섯 가지 유형의 라이선스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 이용허락조건, 출처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




< 라이선스, 출처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








1.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는 단순히 블로그 게시물에만 적용 가능한 것인가요?


블로그 게시물, 이미지, 동영상, 기사, 음원, 인쇄/출판물 등 여러 곳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표시를 하면 되는데요. 게시물과 이미지에는 원하는 곳에 표시를 하면 되며, 동영상에는 처음이나 끝 부분에, 음원은 음성 클립 등으로 표시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는 이미지로 넣어야 되나요?


이미지로 넣어도 되지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홈페이지에 있는 라이선스 생성기를 이용해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단추를 만들면 전용 검색 엔진에 노출됩니다. 



3. 적용하려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에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단추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는 단순히 저작물을 맘대로 가져다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 원 저작자가 저작물에 대한 사용여부를 표시하자는 의미입니다. 다른 사람이 사진을 사용하기 위해 일일히 허락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조금더 자유로운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가 추구하는 비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물을 나눔으로써 더 가치있는 창작물이 만들어지는 그런 창의력 넘치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온전히 무에서 유로 창조된 것은 있을 수 없으며 따라서 창작물은 사회적 공유 재산이 되어야 한다며 '나누면 커진다' 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기본 사상인 셈입니다.


이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표시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가셨나요? 개인의 저작물에 대한 개념을 공고히 하여 불미스러운 일은 일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겠죠? 지금까지 Blog지기가 전해 드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정보였습니다. ^_^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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