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IT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Blog지기입니다:^D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사용해봤을 그것, 와이파이(Wi-Fi) 입니다. 




와이파이는 인터넷에 데이터를 전달해주는 기능을 하는 AP(액세스포인트)와 단말기간의 통신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선 랜카드 같은 별도의 장치가 필요한데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이동통신 데이터 통신망에 비해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AP 근처에서만 무선인터넷이 가능하여 범위가 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와 무료라는 장점 때문에 집, 사무실 등 여러 장소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와이파이도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영화 같은 대용량 파일을 받으려면 여전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멍하니 다운로드가 완료되길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미래에는 이런 영화와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데 완료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무선 송수신칩인 RF칩( Radio Frequency chip-주파수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의 칩)이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KAIST 지능형 RF 연구센터가 무선 송수신 RF칩을 개발했다고 공개하였는데요. 이는 와이파이보다 5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라면 RF칩으로 5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받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고작 5.4초에 불과한 셈입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각각 3분 8초, 208분 53초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확실히 빨라지는 것이죠? 


KAIST 지능형 RF 연구센터에 따르면 RF칩은 60GHz 대역에서 초당 10.7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송수신 안테나를 합쳐 크기도 줄이고 전력도 보다 더 적게 소모한다고 합니다. 기존 와이파이 속도인 200MB/S의 50배 이상이죠. 



게다가 지금까지는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려면 데이터 크기를 줄이기 위한 압축과정이 필요해서 압축과정 중에 데이터가 손실되거나 임의로 변경될 수 있었지만, RF칩은 대용량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고 직접 송신할 수 있어 데이터 손실 걱정 없이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신호가 0일 때는 전파를 보내지 않고 1일 때만 보내주는 OOK(On-Off Keying) 방식으로 전력소모도 대폭 줄였습니다.


현재는 상용화되기 전의 기술이지만, 상용화가 된다면 모바일 기기 분야 외에도 정확한 데이터 전송기술을 요하는 의료분야에서도 폭 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되는데요, 하루빨리 상용화되어 만나볼 수 있다면 좋겠죠? 지금까지 Blog지기가 전해 드린 무선 송수신 RF칩 소식이었습니다. ^_^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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