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한 IT정보를 전달 드리는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D 오늘은 우리가 국제 전화를 이용하게 해주는 케이블! 바로 해저케이블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요? 바닷속에 설치한 소리 통로, 최근에는 인터넷을 이용하기위한 데이터까지 전달해 주고있는 해저케이블 과연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우리가 SK브로드밴드를 이용하여 외국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대부분이 바로 바닷 속에 가라앉아있는 해저케이블 덕분입니다. 이 해저케이블은 대륙과 대륙, 육지와 섬 처럼 바다를 사이에 두고 격리된 두 지점 사이의 통신을 위해 해저에 부설되는 케이블로써 최초의 해저케이블은 전보신호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후 단순한 전보신호에서 음성, 더 나아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 통신까지 전달할 정도로 발전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이 케이블의 지름은 69mm로 굵기는 어른 팔뚝 정도랍니다. 무게는 m당 10kg이지만 얇고 더 가벼운 케이블이 심해 지역에 사용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세계 해저케이블 지도 2013년 판 | 출처 : TeleGeography >


이 해저케이블 안에는 통상 전용회선과 인터넷/전화선용 광섬유들을 한 묶음으로 놓고 이를 감싸는 폴리에틸렌, 그리고 그 위에 내구성과 견고함을 더하기 위해 금속 와이어를 꽈배기처럼 꽈서 옷을 한번 더 입힙니다. 상어의 이빨로도 이 케이블은 끊기가 어렵다고 하니 그 튼튼함이 대충 짐작이 되시죠?^.^ 참고로 이 해저케이블은 수심 1,000m 이내의 경우에는 해저 바닥에 포설하고 1,000m보다 더 깊은 경우는 그냥 수중에 포설한다고 해요.  



세계 해저케이블을 하나의 지도에 정리한 사이트 Submarine Cable Map에 들어가보면 현재 설치된 해저케이블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해저케이블이 어떻게 깔려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인 셈이죠. 이 해저케이블을 선택하면 케이블의 매설거리와 어느 회사가 어떤 케이블을 소유하고 있는지도 확인 가능한데요. 지도는 구글지도를 기반으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한글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도 해저케이블이 상당히 깔려있죠? 


이 해저케이블은 종종 지진이나 선박의 닻에 의해 손상을 입기도 하는데요, 지난 일본 대지진때 일부 사이트는 접속이 지연되었지만 일부는 접속이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지진으로 일본 KDDI 한-일 케이블이 손상되었었기 때문인데요. 국내에서 구글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일본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진당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었다죠:D 다른 사이트는 접속이 잘 되는 것은 다른 해저케이블을 이용했기 때문이란 사실~ 이제는 그 이유를 아시겠죠?^.^


<사진 출처 : K모바일>


SK브로드밴드는 이 해저케이블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작년 초에 대만 최대 통신사업자인 청화텔레콤(CHT)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대만 간의 인터넷 트래픽 직루트를 확대하여 대만에서 발생하는 한국 게임 및 한류 컨텐츠 접속 품질을 개선시키는데도 일조하였죠.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루트의 해저케이블을 연동해 국제 전용회선 수요도 적극 발굴하고 있답니다. 대만에서는 한국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SK브로드밴드의 케이블을 이용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무척이나 중요한 해저케이블, 이제는 인터넷을 하거나 국제전화를 할 때, 그 존재감만은 확실히 기억하실 수 있겠죠? 이상 해저케이블 정보를 소개해드린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였습니다:^D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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