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속 나의 정보 보관소. 유심(USIM)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IT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Blog지기입니다:-D 휴대전화에는 가입자 식별정보, 주소 등의 개인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는 USIM이 있다는 갓 다들 알고 계시죠? 오늘은 바로 이 USIM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USIM

초기의 휴대전화는 단순한 휴대용 통화 장치에 불과하였지만, 점차 성능이 향상되면서 휴대폰에는 가입자의 개인정보와 식별정보등을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로 휴대폰을 변경할 때마다 기존 휴대폰에 있는 각종 정보들을 옮기자면 번거로웠는데요. 이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크기가 작은 IC 카드를 단말기에 꽂아 개인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논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IC 카드를 심(SIM : Subscriber Identification Module) 카드라 하는데 점차 기능이 향상되어 유심(USIM : 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 카드로 보급되기 시작합니다. 기존에 있던 심카드 기능 외에도 교통카드, 신용카드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일종의 모바일 신분증과 같은 것이 되었죠.

 


 


유심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볼때 엄지손톱만한 크기의 일반(미니)유심이지만, 일부 단말기에서는 작은 마이크로유심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확연한 크기차이가 보이시죠? ^.^ 크기는 작지만 기능적으로는 완전히 동일하여 일반(미니)유심을 칼로 잘라 마이크로 유심전용 단말기에 꽂아서 사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내부  IC가 손상될 수 있으니 직접 자르는 것보다는 전문 대리점을 찾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도에 따라서는 일반 유심(통신용), 금융 유심, 데이터 쉐어링 유심 등이 있습니다. 휴대폰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 유심으로 통화, 문자메시지, 무선데이터 등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무선통신 회선 가입자들의 식별정보를 담고 있는 USIM

 

유심을 자르기 위해서 유심커팅기도 나오고 있는 상태지만, 최근에는 듀얼 유심이라고 해서 마이크로유심과 나노유심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나오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USIM 사용 예시


지원하는 유심카드를 준비했다면 휴대폰 등 유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에 장착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냥 아무 휴대폰에 장착한다고 작동하는 것이 아닌데요. 먼저 두 단말기에 설정된 휴대폰 보호 서비스를 해제해야 합니다. 일종의 보안 기능이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해제하면 다른 단말기에 유심을 꽂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심카드를 바꿔 끼울 때는 이동통신사가 서로 달라도 상관 없으며, 유심카드에 포함되어 있는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휴대폰에서 사용하던 연락처 정보들도 다른 단말기에 꽂아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심카드 교체시 주의할 점은 분실할 경우를 대비해 비밀번호를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심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사용시 4자리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사용이 가능하며, 여러번 틀리면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새로운 유심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오늘은 모바일 속 개인정보보관소 유심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휴대폰을 자주 변경해본 분들이라면 익숙했을 칩이지만, 이젠 확실히 무엇인지 아시겠죠? 지금까지 Blog지기가 전해드린 유심 소식이었습니다 :^D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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