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D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데스크톱, 디지털 카메라 등에까지 두루 쓰이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이번엔 게임 콘솔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기본 운영체제로 삼은 게임 콘솔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것인데요, 오늘은 안드로이드를 품은 새로운 게임 콘솔들을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우야(Ouya)'는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게임 콘솔 중 가장 먼저 등장한 제품입니다. 미국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에서 시작된 오우야는 제품 개발과 출시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하여 6만여명의 개인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우야는 99달러(한화 약 11만원)면 살 수 있는, 저렴한 콘솔로 한번 더 관심을 끌었습니다. 게임 타이틀 DVD나 블루레이 디스크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오우야는 모든 게임을 오우야의 게임 장터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오우야를 실행하면 첫 화면에 '디스커버'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이 메뉴가 바로 게임 장터로 가는 길입니다. 디스커버에서 내려 받은 게임은 '플레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우야 사용법은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한 만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법과 비슷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이나 애플 아이폰에서 응용 프로그램 장터에 접속해 앱을 내려 받듯, 오우야 장터에서 게임을 내려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오우야는 게임 대부분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운데요, 게임은 무료로 내려 받되, 추가 콘텐츠나 게임 속 아이템을 쓰려면 신용카드로 돈을 내야 하는 부분 결제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분유료화 게임, 앱내부결제 방식과 같습니다.

 

'게임팝 Gamepop'은 미국 소프트웨어 신생 기술업체 블루스택(BlueStacks)에서 출시한 게임 콘솔입니다. 게임팝은 한 달 단위로 요금을 내는 가입형 게임 콘솔이라는 특징을 가진 독특한 기기로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앱을 거실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 담긴 기기입니다. 게임팝은 안드로이드4.2(젤리빈)가 OS로 탑재됐고, TV와 연결해 안드로이드용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요, 블루스택은 1년에 83.88달러, 한 달에 6.99달러 수준의 정액 요금제로 게임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임 타이틀을 구입하면 별도의 요금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존 게임 콘솔과 구별되는 방식입니다.

 

그래픽 기술 전문업체 엔비디아에서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휴대용 게임 콘솔을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 쉴드'로 알려진 '쉴드'가 그것인데요, 쉴드는 엔비디아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4'로 동작하는 휴대용 게임 콘솔입니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었으며, 구글플레이에 접속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모두 내려 받아 플레이 할 수 있는데요, 쉴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은 데스크톱에서 실행 중인 게임 화면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은 간단한데요, 데스크톱에서 실행 중인 게임 화면이 그래픽카드를 통해 동영상 형식으로 압축되어 와이파이로 쉴드에 전달되는 것입니다. 즉 데스크톱에서 1080p 풀HD로 구동 중인 게임 화면도 쉴드에서는 720p 품질로 즐기게 되는 것인데요. 단, 쉴드에서 데스크톱 게임 화면을 받아 게임을 즐기려면 엔비디아가 만든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가 필요합니다.

 

디자인부터, 활용방법까지 정말 다양한 게임 콘솔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갖고 싶긴 하지만, 각각의 특성을 알고 자신과 맞는 최상의 기기를 골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겠죠? ^_^ 그럼 지금까지 SK브로드밴드 Blog지기가 전해드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담은 게임 콘솔 소개'였습니다. :^D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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