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log지기와 배우는 어렵지 않은 IT 용어(35)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IT 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D 여러분들과 함께 IT 용어를 공부하는 시간, 서른 다섯번 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이나 IT 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다보면 오는 여러가지 부작용들 중, 특히 건강과 관련 된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원주민

디지털 원주민 이미지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이란 디지털 기기를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있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새로운 디바이스나 애플리케이션에 거부감이 없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사용하는 세대들로 1980년대의 PC, 1990년대의 인터넷, 휴대폰 확산에 따른 디지털 혁명이 탄생시킨 인류를 지칭합니다. 디지털 키즈, 키보드 세대, 밀레니얼 세대 라고도 불리우며, 아날로그적 취향이 배어 있는 1980년대 이전에 출생한 기성세대를 아무리 노력해도 원주민의 억양을 따라잡을 수 없는 이주민, 일명 '디지털 이주민'이라고도 합니다. 현재 태어나고 있는 아이들은 바로 이 디지털 원주민으로, 각종 디지털 기술들을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손에 익은 장치정도로 여기며 쉽게 활용합니다.


VDT 증후군

VDT 증후군 이미지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이란, 컴퓨터나 스마트폰 같은 디바이스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두통, 근육통, 시각장애 등의 증세를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데스크탑,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난 추세인데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해 PC 등의 디스플레이를 장시간 보면서 작업하는 사람들은 눈이 피로해지거나 침침해지고 심지어는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과 두통 그리고 구토와 불안감 등 전신에 걸친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디스플레이를 장시간 이용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증세인데요, 이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는 일정시간 작업 후에는 약간의 휴식을 반드시 취하는 것이 좋으며, 어둡거나 움직이는 버스 안에서는 스마트폰이나 PC사용을 하지 않고, 1시간 PC 이용 후 10분 정도는 약간의 휴식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자세로 눈과 모니터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허리는 곧게 편 채로 앉고 모니터는 눈보다 아래에, 그리고 거리 30cm 이상 유지하는 것이 눈의 피로를 줄이고, 목의 각도가 줄어들어 어깨 부위의 통증이 줄어듭니다.


팝콘 브레인

팝콘 브레인이란, 디지털 첨단 기기에 익숙해져 튀긴 팝콘처럼, 빠르고 강한 정보에만 반응하고 사람의 감정이나 느리게 변화하는 실제 현실에 대해서는 무감각해진 뇌구조와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팝콘 브레인 이미지

스마트폰이나 SNS처럼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첨단 디지털 기기에 몰두하게 되면서 현실 적응에는 둔감한 반응을 보이도록 변형된 뇌구조가 바로 이 팝콘 브레인인데요, 실제 하루 10시간 이상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학생 18명과 2시간 미만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학생 18명의 뇌를 촬영한 MRI영상을 분석한 결과, 인간의 뇌에서 생각 중추를 담당하는 회백질의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팝콘 브레인 현상은 특히 멀티 태스킹이 가능한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확산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부작용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수시로 SNS, 이메일 체크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던가, 매일 습관처럼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면 이 팝콘 브레인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이 연구결과를 보도한 미국 CNN방송은 팝콘 브레인을 막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시 중간 중간 최소 2분간 창밖을 응시하거나, 오후 6~9시까지 온라인에서 해방된 시간을 만들고, 친구나 주변사람들에게 문자나 메일 대신 직접 전화할 것을 제안헀습니다.

오늘은 IT 기술 발달로 인해 생겨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디지털 치매에 이어, 팝콘 브레인과 VDT증후군. 모두 과도한 스마트폰, PC 사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아무리 좋은 기술이어도 사용자가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좋은 기술도 본인에게 독이 될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겠죠? 특히 무분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원주민인 우리 아이들이 이런 증후군을 겪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상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였습니다 :^D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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