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문화, 디자인, 편리한 일상을 담는 가구브랜드 '이케아'

디자인 가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만한 유명 가구 브랜드?!

바로 '이케아(IKEA)'인데요~

 

 

 

이케아(IKEA)

조립식 가구, 침구류,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 가구 회사입니다.

실용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제품 대부분이 조립식이라 가격도 착하고 운반도 간편합니다.

전세계 32개국에 퍼져 있는 202개의 매장에서 매년 5억 명이 이케아 가구를 구입한다고 하니 엄청난 규모죠~

 

이케아는 규모도 그렇지만 흥미로운 마케팅과 광고기법으로도 많은 이슈를 낳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로 눈길을 사로잡는 인쇄 광고 이미지를 먼저 만나보실까요?

 

 

가구 도면도에 자, 드라이버까지 가구 조립을 위한 모든 도구를 총동원했지만

결과물은 마치 'Shit' 같이 돼 버렸네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바로~ 이케아!라는 메시지~ 전달방법이 재미있죠?

 

 

 

사진 보면 딱 생각나는 게임 있으시죠? 바로 어릴 때 많이 하던 게임 '테트리스'입니다.

빈 공간에 딱 알맞은 크기와 쓰임새의 가구를 짜 넣을 수 있는 이케아 제품!이라는 메시지가

간결하면서도 유쾌하게 다가오죠?

 

인쇄광고에 이어 이번에는 온라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치 만점 '이케아' 동영상 광고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케아 가구매장에 모여든 각양각색의 고양이들.

매장 안에 배치되어 있는 다양한 가구들을 배경으로 한참을 쏘다니다가 결국 마음에 드는 자리 한 자리씩을 차지하고 앉아 편안한 표정으로 잠자리에 드네요.

광고 3대 모델 중 하나인 동물(beast) '고양이'의 귀여운 포즈와 움직임들, 그리고 마지막엔 '편안함'을 선사하는 이케아의 브랜드 이미지가 부드럽게 와 닿는 광고입니다.  

 

이렇게 크리에이티브하고 인상적인 다양한 매체 광고를 통해 젊은 층의 감각에 호소하는 이케아는 

실제로 신혼부부와 독신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모든 젊은 층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가구브랜드랍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케아 제품의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 끄는 것일까요?

 

  

이케아를 보는 첫 번째 키워드 기업정신 절약’, ‘기능

 

이케아의 창립자 잉그바르 캄프라드는 16살인 1943년 스웨덴에서 저가 가구회사인 이케아를 설립해 세계 최대의 소매가구 회사를 일구어 냈습니다. 맨손으로 세계적인 억만장자가 된 자수성가형 인물이죠. 이케아는 세계 32개국에 202개의 점포와 9만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이케아.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캄프라드 회장을 '가구의 왕(Furniture King)'이라고 부릅니다. <포브스> 2006년 세계 1위 부자로 그를 지목하기도 했죠.

 

우리가 캄프라드 회장에게서 배워야 할 점은 맨손으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성공과 부를 일구어 냈다는 점과 함께 그의 절약하는 정신입니다. 전통있는 브랜드가 그렇듯이 브랜드에는 창업자의 개인적인 성격이 기업 문화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죠. 잉그바르의 절약 정신은 이케아의 단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스타일에 그대로 묻어나옵니다.

 

 

'affordable solutions for better living'

 

 

이케아(IJEA) 홈페이지(www.ikea.com)의 메인화면에 있는 캐치프레이즈입니다. 해석해 보자면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적절한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 속에는 '저렴한 가격으로도 얼마든지 보다 나은 생활을 즐길 수 있다'라는 이케아의 이념이 잘 드러나고 있어요. 스로도 지독한 구두쇠 생활을 실천하며 저가형 슈퍼마켓 형태의 이케아 판매 방식을 이끌어낸 잉그바르의 철학이 가장 잘 엿보이는 대목이죠.

 

이케아를 만든 나라가 사회민주주의 국가인 스웨덴이라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스웨덴은 디자인에서 기능주의를 가장 올바른 미학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목적에 맞고 경제적인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케아는 실제로 커다란 매장에 직원을 최소한으로 배치하고 소비자가 간단한 카탈로그를 보고 상품의 정보를 파악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또한 이케아는 상품 할인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

게다가 이케아는 가구 설치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 (, 물론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에는 한국 사정에 맞게 조립이나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이케아의 나라, 스웨덴~~

 

이케아를 보는 두 번째 키워드 카탈로그

카탈로그는 이케아의 가장 중요한 마케팅 도구이자 효과적인 광고수단입니다.

이케아 카탈로그는 인테리어의 성경이라 불릴 정도로 보는 사람도 많고 해마다 인쇄부수도 엄청나다고 하네요.

우리도 그 성경 한번 살짝 엿볼까요? 

우리집도 저렇게 꾸미고 싶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예쁘고 실용적 이어 보이는 디자인의 가구와 방들이죠?

과연 카탈로그로 승부를 봐도 좋을 만한 욕심나는 비주얼이네요~

 

 

 

이케아를 보는 세 번째 키워드 

  

이케아는 제품의 품질도 그렇지만 가구를 구경하거나 사기 위해 들르는 매장에만 가 보아도 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상해, 홍콩, 노르웨이 등의 관광책자에서 여행중 반드시 들러야 하는 관광 명소로 이케아 매장을 추천한다는 점만 보아도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겠죠? 전세계 이케아 매장은 저렴한 가격의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일 년 열두 달 발 디딜 틈 없이 붐빈다고 합니다.

 

<고객을 떠들게 하라>라는 책은 이케아 매장의 매력 포인트 다섯 가지를 아래 다섯 가지로 꼽고 있어요. 

 

    이케아의 다섯 가지 입소문거리 

1. 뜻밖이다.

이케아에 가면 언제나 예상하지 못한 재미있고 기발한 제품, 예를 들면 15달러짜리 거북이 의자 같은 것이 있다.

 

2. 아이들을 배려한다.

아장거리며 걷는 아기들을 동반한 가구 쇼핑은 거의 재앙에 가깝다. 이케아는 이런 불편을 덜어준다.

저렴한 기저귀와 아기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양질의 쇼핑을 원하는 부모를 위해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한다.

 

3. 맛있다.

나는 그저 스웨덴식 미트볼을 먹으러 이케아에 가기도 한다. 이케아 식당은 아주 훌륭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특히 점심 메뉴가 압권이다.

 

4. 진기하다.

모든 제품명이 스웨덴어다. 그래서 제품 이름을 해설해 주는 웹사이트까지 생길 정도아다.

예르커Jerker, 스켄카skanka, 스키드skydd 같은 진기한 이름들이다.

 

5. 물건이 좋다.

이케아 물건은 사서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한눈에 들어온다. 디자인도 멋지고 가격도 저렴하다.

게다가 품질도 확실하다. 시간을 내서 매장에 들를 가치가 충분하다.

 

앤디 서노비츠 <고객을 떠들게 하라>

 

역시 잘 되는 기업은 뭐가 달라도 다른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이케아가 얼마 전 또 새로운 시도를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그 내막은??

 

 

이케아로 보는 네 번째 키워드  혁신

이케아가 우플레바(UPPLEVA)라는 이름의 스마트TV를 공개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케아의 스마트 TV '우클레바'는 캐비닛형으로 디자인해 지저분한 선은 깨끗하게 처리하고 이케아의 장점인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를 혼합했어요. 24, 36,40, 46인치 등의 다양한 화면 크기에도 다른 가구들과의 유기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보여주고 있는, 역시 이케아에서만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했네요!

HD LED TV이고 무선 인터넷과도 물론 연결 가능합니다. 예상 가격은 6,500크로나(110만원 정도)이며

출시는 내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디자인 매니아, IT계의 얼리어답터들까지 엉덩이가 들썩거리겠어요. :)

 

, 가격은 다른 스마트 TV에 비해 비교적 저렴할 수 있겠지만 완성도나 성능이 어떨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게 관련 업계의 의견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ㅎㅎ

 

 

변하지 않는 가치를 꾸준히 지켜 나가면서 그 안에서도 언제나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는 자유로운 정신!

그것이 바로 이케아를 특별한 기업으로 만드는 힘이 아닐까요?

2014년에 광명역에서 만나게 될 우리나라의 이케아 매장 1호점도 무척 기대가 되네요. ^^

 

가구회사 무슨 스마트 TV? 하실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사실 이케아의 가전제품 생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예전에도 세탁기와 같은 가전제품을 만든 적이 있지만 이케아의 목적은 애플, 삼성과 같은 기업들과 경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TV도 엄연히 '가정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가구의 일부라는 마인드를 실현하기 위해서랍니다. 


Posted by SK브로드밴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auuggcheapboots.co.uk/ BlogIcon Ugg Boots UK 2013.01.04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실제로 놀이 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