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7. 10:38

[IT 용어]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와 배우는 어렵지 않은 IT 용어(48)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IT 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D IT첨단기술이 발전하고 사람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 편리함 뒤에 따라오는 부정적인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첨단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오는 신체적인 질병들이 이슈화되었는데요, 오늘은 IT 기술과 사용으로 인해 생겨난 질병과 이와 관련있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프로깅

라이프 로깅 (Life Logging) 이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들어 내는 다양한 기록들을 자신의 공간 속에 보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래 이 라이프 로깅에 대한 개념은 1945년에 등장했습니다. 급속도로 발전한 네트워크 기술과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인해,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자신에 대한 기록물을 남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개념이 일반화 된 것인데요,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이러한 성향은 날로 강해지고 있으며, 삶이 복잡해질 수록,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라이프로깅1

스마트폰과 와이파이가 대중화되면서 언제 어디든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SNS를 통한 라이프 로깅 또한 활발해지고, 자신의 일상을 타인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문화도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트위터와 같은 140자 단문서비스이면서 실시간성이 큰 특징인 SNS가 이 라이프 로깅의 선두주자로서 꼽히는데요, 단 자신의 일상을 상세하게 기록하면 기록할 수록, 사생활 침해나 개인정보 노출 문제가 동전의 양면처럼 뒤따르며, 모든 것을 기록하기 위해 디지털 세상에 집착하는 SNS중독으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것, 모두를 기록할 수 있는 기술들도 개발되고 있으며, 이런 디지털 혁명이 10년 이내에 좀 더 구체화될 것 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불면증

<스마트폰 불면증>이란 스마트폰 및 IT 기기 사용시 화면에서 나오는 강한 '블루 라이트' 로 인해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는 증세를 의미합니다. '블루라이트'란 가시광선 사이 푸른색을 띄는 빛을 말하며, 에너지 파장이 높고 태양에서 나오는 빛과 유사합니다. 이 블루 라이트는 뇌의 각성을 촉진해 주의력과 반응 시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며, 각성효과로 인해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줄어들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전문의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은 가급적 지양할 것을 권고하며,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은 불면증까지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는데요. 특히 열대야갸 지속되는 여름밤에 불면증을 앓는 환자들이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불면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불면증이 없는 사람도 잠자리에 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과 비사용에 따라 수면질에 상당한 차이가 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스마트폰 불면증1

두뇌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려면 적정한 수면시간은 필수적인 요소 인데요, 수면시간을 방해하는 스마트폰 사용 습관은 바꾸도록 합시다.


노모포비아

<노모포비아 nomophobia>란 'No mobile' 과 'phobia' 가 결합된 신조어로, 휴대폰이 가까이에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고 심하게는 공포심과 강박증을 보이는 증상, '전화 없는 공포증' 의미합니다. 국내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3명 중 1명 꼴로 이 증상이 발견될 만큼 흔한 증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는 이 노모포비아 증상을 나타내는 사용자가 2012년에 비해 2013년에 1% 상승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을만큼, 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노모포비아

노모포비아는 특히, 비행기 착륙시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비행기가 비행을 끝내자마자, 스마트폰부터 꺼내 듭니다. 1,600명에게 실시한 하바드 비즈니스 스쿨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70%가 일어난 후 한 시간 안에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56% 잠자기 전 한 시간 안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는데요, 대체로 특정한 목적이 있는 이용자 외에도 그냥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확인한 경우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강박적인 휴대전화 사용을 추적하는 용도로 '노모포비아' 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 앱도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 준 IT 기기 이지만, 역기능 또한 분명하게 존재하는데요. 이는 역시 사용자가 스스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많은 IT 전문가들이 IT에서의 주역은 '인간'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는 가운데, 2014년은 과연 기술과 인간의 대한 배려가 균형을 이루는 해가 될까요? 이상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였습니다^_^


Posted by SK브로드밴드
TAG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hoshito.tistory.com BlogIcon 별빛사랑 2014.01.17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퓨터 중독,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용어의 사용엔 좀 회의적인 편입니다. 사실 사회적으로는 알코올 중독같은것이 훨씬 문제니까요. 물론 이렇게 비교하는 것이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사람들이 저러한 전자기기 중독을 언급하면서 그쪽에만 쏠리는 것이 좀 우려스럽습니다.

    그리고 재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무엇이든 중독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그러한 부분을 좀 생각해줫으면 합니다.

    전 요즘 잘때는 거의 피곤해서 쓰러져서 잘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조용하면 잠이 안 오더군요. 그래서 항상 헤드셋을 끼고 음악을 듣는다거나 TV 방송을 보다가 잠이 듭니다. 그냥 자려고 하면 잘 안되요 ㅎㅎ

    • Favicon of https://blog.skbroadband.com BlogIcon SK브로드밴드 2014.01.20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빛사랑님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맞아요~! 그냥 단순히 재미에 중독되었다면 이슈화되지 않을 문제겠지만.. 그런 중독으로 인해 생활에 피해가 온다면.. 그건 중독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든 적당히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_^!! 그럼 댓글 너무 감사드리며 오늘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