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log지기와 배우는 어렵지 않은 IT 용어(49)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D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IT로 인해 유발된 심리적인 증상을 일컫는 IT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IT기술로 인해 생활 전반의 모습이 편리해졌지만, 그 이면에는 문제가 되는 일들도 있는데요, 특히 오늘은 심리적인 증상과 관련된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 우울증

페이스북 우울증(Facebook depression)이란, 말 그대로 SNS인 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느끼게되는 우울감을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페이스북에 국한 된 얘기가 아니라, 구글+, 인스타그램 등 모든 SNS에서 발생하는데요, 타인의 최고의 순간들에 지속적으로 둘러싸이면서 자신을 제외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성공과 행복으로 가득 찬 삶은 사는 반면에 자신은 이 자리에 앉아 화면의 페이스북이나 들여다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자신감을 잃고, 낮은 자존감을 넘어 우울증을 앓게 되는 증상입니다.

페이스북 우울증1

<이미지 출처 : medical daily>

특히 자긍심에 문제가 있는 미성년들이 페이스북을 함으로써 우울증을 얻거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는데요, 페이스북 친구들의 활동상이나 즐거운 시간을 갖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사진들에 반해 자신을 기준미달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는 특히나 괴로움을 가중시킬 수 있는 창구에 불과할 뿐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질투심과 사회적인 긴장감, 고독과 우울증을 불러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으며, 페이스북 사용 시간에 따라 인생의 만족도가 낮아진다는 결론을 내린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그러나 이런 연구결과와 달리, SNS를 소통의 장으로서 만족감을 표출하는 유저들도 많으니, 본인에게 맞는 SNS 생활을 적당히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인터넷 미아 증후군

인터넷 미아 증후군이란 인터넷 에서 서핑을 할 때, 최초의 목적을 잊어버리고 다른 링크로 옮겨다니다가 헤매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 증상을 겪어보신 분들이 적지 않으실 텐데요, 디지털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정보의 바다 라고 불리우는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정보의 홍수라고 불리울 정도인데요, 이로 인해, 인터넷 유저들은 본인의 목적 이외에도,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단순한 정보를 넘어서 다이나믹한 시각적인 효과로 무장한 인터넷 광고나, 동영상 등이 넘쳐나면서 하던 작업을 멈추고, 최초의 목적을 망각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미아 증후군

이런 인터넷 미아 증후군이 만연하게 되는 이유로는, 인터넷의 특성인 링크 기능 때문이며, 최근에는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두기 위해 등장한 인터넷 마케팅도 이 같은 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보의 범람시대에서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검색방법 이외에도, 다른 것에 한 눈 팔지 않는 집중력도 필수적인 요소인 것 같습니다^_^


유령 진동 증후군

유령 진동 증후군이란, 실제 휴대폰이 진동하지 않았음에도, 휴대폰이 진동한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 이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머니 속 휴대폰이 진동하는 것 같이 느껴져 확인해보아도, 실제로는 그 어떤 알림도 오지 않은 경험을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해보았을 텐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래리 로젠 교수는 이 증후군을 가르켜 전자기기에 대한 강박증의 일환으로 "아이디스오더 iDisorder" 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유령 진도 증후군1

많은 사람들이 겪어 본 증상이니만큼, 중요한 것으로 생각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령진동 증후군은 진동이 오지 않은 휴대폰이 진동이 울린 것으로 착각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 뒤에는 전자기기 중독의 한 단면으로 일종의 심리학적 장애라고 합니다. 휴대폰을 몇 분마다 끊임없이 확인하는 사람들 또한 이 아이디스오더를 앓고 있는 사람이며, 습관적으로 수시로 휴대폰을 확인하는 사람들은 즐거움을 얻기 위한 중독 혹은 불안을 없애기 위한 집착과 강박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령 진동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해도, 이 증세 하나만 가지고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유령 진동 증후군을 앓고 있으면서도 불안 증세가 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 가족과의 저녁시간이나, 타인과의 대화 중에도 수시로 휴대폰을 확인하고 마음 한 켠으로 신경 쓰고 있는 정도라면 심각하게 자신의 전자기기 사용 습관을 재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IT기술의 순기능 이외에도 IT기술의 역기능에 대해 주목받고 있는 요즘, 특히나 전자기기 사용에 대한 현대인들의 비정상적인 집착은 지속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요, 현대인의 강박증에 대해 인식하고, IT기기 사용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조절할 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였습니다:^D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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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oshito.tistory.com BlogIcon 별빛사랑 2014.01.26 0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SNS가 저에게 맞지 않아서 잘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가끔씩 써요. 필요할 때만.

    인터넷 미아 증후군은 저도 자주 느낍니다. 가장 잦은 경우가 위키피디아를 들어갔을때죠. 이런저런 링크를 누르다보면 어느새 처음의 목적은 잊게 됩니다. 하지만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새로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목적의식'보다는 '흥미'를 통해서 얻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정보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도 있죠.

    관심과 중독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은 것이니까 너무 한쪽면만 부각시키는 것은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s://blog.skbroadband.com BlogIcon SK브로드밴드 2014.01.27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별빛사랑님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맞아요! 인터넷을 하다보면 원래의 목적은 잃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이든 적당히 본인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