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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웹툰 원작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원작 웹툰과 전격 비교!

SK브로드밴드 2020. 12. 16. 17:05

화제의 웹툰 원작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원작 웹툰과 전격 비교


첫눈이 내린 이후 추위가 한층 깊어졌죠?

오늘 B tv는 꽁꽁 언 손발을 따스하게 녹일 수 있는 국수 맛집을 한 곳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갑자기 웬 국숫집이냐고요? 이번에 만나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바로 국숫집 이야기거든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이 장사하는 국숫집이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흥미로운 전개로 인기를 끌며 OCN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데요.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원작과의 차이점이 시청자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B tv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원작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과연 어떤 점을 살리고 어떤 점을 매력적으로 바꿨을까요?


#악귀 잡는 영웅 카운터'들의 다이나믹한 변화


<경이로운 소문>의 주역은 국숫집 '카운터'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홀 알바 '소문'(조병규), 주방 보조 '가모탁'(유준상), 서빙 '도하나'(김세정), 주방장 '추매옥'(염혜란)은 사실 악귀 사냥꾼이에요.

국숫집 직원이 아닌 본캐(?)로 활동할 때는 각각 스피드와 점프, 괴력, 악귀 감지와 사이코메트리, 치유를 담당하는데요.

통상적인 영웅의 이미지와 다르게 친근한 빨간 추리닝 차림을 고수하며 생활형 영웅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원작에서는 전국구로 활약하는 카운터들까지 더해 총 여덟 명이 악귀와 싸운다는 설정인데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소문’, ‘모탁’, ‘하나’, ‘매옥으로 대폭 축소했어요.

그러나 친근한 영웅 '카운터'들의 매력은 200% 살렸다는 것!

<경이로운 소문>을 드라마로 처음 접한 시청자뿐만 아니라 원작 웹툰의 팬한테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지금 B tv에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정주행하시면서 국수처럼 시원하고 쫄깃한카운터들의 활약상을 지켜봐 주세요.


#원작 속 소문과 찰떡같은 싱크로율의 조병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과 원작 웹툰을 비교하면서 '소문'을 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카운터'의 막내 '소문'은 고등학교 2학년 소년입니다.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와 부모님을 잃고 일진들한테 학교폭력을 당하는 신세였는데요.

'카운터'로 선발되고 놀라운 스피드와 힘을 얻게 됩니다.

억눌려있던 에너지를 터트리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경이로운 소문>의 관전 포인트예요.



소문역의 조병규는 웹툰을 찢고 나온 비주얼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작자 장이 작가에 의하면, 조병규라는 배우를 몰랐을 때 우연히 TV에서 그의 출연작을 보다가 소문과의 싱크로율에 눈이 갔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소문역에 조병규가 캐스팅되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원작 작가가 극찬한 소문의 싱크로율, B tv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다국적에서 한국인으로 바뀐 융인


한편, '카운터'들의 파트너인 '융인'에게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융’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세계이고융인은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영혼들인데요.

이승에서 활동하는 악귀 사냥꾼카운터’ 4인방에게는 담당융인이 한 명씩 있습니다.

웹툰에서하나융인은 중국의 지리학자챠오웨이’, ‘매옥' '융인'은 미군 군의관마크’, '모탁' '융인'은 소수 민족 출신 전사카롹무익이었어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융인은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하나' '융인' '우식'(은예준), '매옥' '융인' '권수호'(이찬형), '모탁'의 융인은 '김기란'(김소라)으로 바뀌었어요.

유일하게소문의 담당융인’ ‘위겐’(문숙)만 원작의 설정 그대로 독일인이랍니다.

 

원작의 캐릭터에서 국적과 신분이 확 바뀐 융인들은 드라마에선 어떻게 존재감을 뽐낼까요? 궁금하시다면 B tv에서 확인해보세요.


#한층 더 생동감을 더한 악귀묘사


웹툰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들의 만행은 팬들을 연이어 분노로 몰고 갔죠.

드라마에서는 생동감이 더해져 더 많은 분노를 살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중, 의뢰를 받은 일이라면 온갖 악행도 거리낌 없이 하던 최고 악귀 '지청신'(이홍내)은 독자적이었던 활동 방식을 바꾸면서 원작과는 다른 전개를 끌어냈습니다지청신소문이 얽히게 된 사연은 원작보다 훨씬 나중에 밝혀지며 시청자의 심장을 쫄깃하게 할 전망이고요.



원작에서 모탁못지않은 괴력으로 카운터들을 제압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최고 악귀 백향희’(옥자연)는 

드라마에서도 카운터들을 휘두르며 긴장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경이로운 소문> 5회에서는 하나의 멱살을 잡아 가볍게 들어 올리며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는데요.

좀처럼 멈추지 않는 악귀들의 위협 속에서 카운터들은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요?

 

통쾌한 영웅 카운터들과 악귀들의 아슬아슬한 전쟁, <경이로운 소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과 원작 웹툰을 비교해봤습니다.

웹툰 <경이로운 소문>은 현재 시즌 2가 한창 연재 중인데요.

드라마도 시즌 2가 나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 2> B tv와 함께해야겠죠?!

 

<경이로운 소문>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경이로운 소문 찾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