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공식 블로그 :: 본편 시리즈만큼 사랑 받은 스핀오프 작품들!

2018.05.31 10:11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지난 주에 개봉했습니다. 전세계가 열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인데요?

 

여기서 잠깐! 스핀오프(Spin-off)는 무엇인가요?

 

'스핀 오프'는 간단하게 말해서 '외전'입니다. 가끔 시리즈 영화를 보면서

"저 캐릭터 매력 있는데 솔로 무비가 나오면 좋겠다"든지,

"영화에서 말하는 특정 사건의 긴 이야기가 궁금한데"라는 생각이 드실 때가 많을 겁니다.

 

긴 시리즈라고 해도 대부분 주인공 중심으로 한 방향으로 갈 때가 많아요 스핀오프는 바로 여기서 주인공 외에도 조연 캐릭터, 숨겨진 에피소드를 포커스 해 같은 세계관 속 또 다른 이야기를 이어가는 외전을 말합니다.

 

스핀오프는 외전이라 본 시리즈보다 완성도나 흥행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을 많이 해요. 어찌되었든 본편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 워낙 탄탄한 기획력과 창작이 더해지면서 이제는 본편을 능가하는 외전으로 다가올 때가 많아요.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외전이지만 본편 이상의 파괴력을 가진 '스핀오프'! 한 번 살펴볼게요!

 

미니언즈 <슈퍼 배드> 시리즈

 

 

첫 번째 소개해드릴 영화는 <슈퍼배드>의 외전 <미니언즈>입니다.

 

<미니언즈>는 어쩌면 <슈퍼배드>의 진주인공 '미니언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본편에서 '미니언즈'와 함께하는 '닥터 그루'를 어떻게 만났느냐까지의 스토리입니다.

 

오히려 본편에서는 이야기 전개상 '닥터 그루'가 비중 있게 나오지만 <미니언즈>에서는 그야말로 '미니언즈'들의 천국! 본편 <슈퍼배드>보다 더 미니언즈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영화 보는 내내 심쿵 콤보의 연속, 귀여움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흥행 역시 전세계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슈퍼배드2> 다음으로 관련 시리즈 흥행 2위를 차지해 '미니언즈'의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로건 <엑스맨> <울버린>시리즈


스핀오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 <엑스맨> <울버린> 시리즈입니다. <엑스맨>시리즈의 실질적인 주인공이자, 그만큼 복잡한 과거와 입체적인 성격을 가진 울버린(로건)을 따로 떼어내서 주인공을 만든 작품입니다. <엑스맨>의 스핀오프이지만 나름 탄탄한 시리즈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더 울버린> 최종편 <로건>까지 본가 시리즈 못지 않은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에 개봉한 <로건> <엑스맨>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수준 높은 완성도와 감동을 지니며 '로건'의 멋진 시리즈 퇴장을 보여줬죠. <엑스맨>은 이처럼 개별 캐릭터들이 모인 팀 업 슈퍼히어로로서 각각 떼어놔도 한 편의 영화를 만들 수 있을 정도입니다.

 

데드풀 <엑스맨> 시리즈

 

실제로 <로건> 못지 않은 <엑스맨>의 스핀오프가 바로 <데드풀>입니다.

 

사실 <데드풀> <엑스맨 오리진: 울버린>에 빌런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캐릭터 해석을 잘 못한 관계로 팬덤에서 큰 뭇매를 맞았고 '데드풀'로 출연했던 라이언 레이놀즈마저 원작 팬의 입장에서 아쉬움을 토로, 아예 자신이 직접 손을 내밀어 다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죠. 그것이 바로 2016년에 개봉한 <데드풀>입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데드풀이 그야말로 덕업일치의 싱크로율을 보여줬고, <엑스맨 시리즈>와의 가는 선을 유지하면서도 온갖 디스와 드립이 난무하면서 악동 히어로물의 최대 재미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도 대성공! 19금 등급의 문제로 중국에서 개봉하지 못했지만 7 8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아이러니하게도 <엑스맨> 시리즈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본가를 능가하는 스핀오프가 되겠네요.

 

신비한 동물사전 <해리포터> 시리즈


 

<해리포터>가 소설과 영화 모두 막을 내려 다들 아쉬우셨죠? 그런 분들을 위해 돌아온 마법의 세계 <신비한 동물 사전>입니다.

 

<신비한 동물 사전><해리포터>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가지면서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학교에서 교과서로 사용되는 <신비한 동물사전>을 만든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해리포터>시리즈와 관계 있으면서도 20세기 초중반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해리포터>의 또 하나의 프리퀄이기도 합니다.

 

2편에서는 젊은 '덤블도어'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해리포터>의 스핀오프이기에 환상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화려한 마법 대결과 신기한 동물들이 대거 나옵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에디 레드메인이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로 나와 열일하며 시리즈를 이어가는데요.

 

2016, 1탄이 개봉해 세계적인 흥행을 거뒀고 올 겨울에는 <해리포터>에 대한 그리움으로 허전한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짜릿한 마법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는 2015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이후 2019년까지 '스타워즈' 관련 작품을 개봉하기로 하였습니다. 홀수 해에는 <스타워즈> 본 시리즈, 짝수 해에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공유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 외전 시리즈 <스타워즈 스토리>를 개봉합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한 솔로>와 마찬가지로 이미 2016년에는 '스타워즈'의 외전인 <로그 원>이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오리지널 에피소드(4-5-6)>에 등장하는 '데스스타' 설계도를 둘러싼 저항군과 제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타워즈> 본가 시리즈의 또 다른 스핀오프인 동시에 본가에서도 중요한 소재인 '데스스타'와 관련된 이야기로 '프리퀄'의 성격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완성도와 감동을 지닌 작품으로 오히려 본편 시리즈보다 더 만족하며 봤다는 분도 많으신데요. 어떻게 보면 <스타워즈 오리지날 에피소드> 앞의 이야기를 펼치는 관계로 <스타워즈>의 입문용으로 강력 추천하는 '스핀오프'가 아닐까 싶네요.

 

이상으로 본편 시리즈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의 인기를 자랑하는 스핀오프 작품들을 살펴봤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도 캐릭터, 에피소드를 활용해 또 다른 길로 이야기를 이끄는 시리즈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인데요, 그만큼 탄탄한 세계관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도 합니다. 이제 인기 있는 시리즈를 보면 이들의 속편만큼 또 다른 깜짝 인물의 등장과 에피소드로 기다리는 스핀오프를 기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필진 '레드써니'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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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kurtzvetclinic.com BlogIcon 먹튀 2018.09.11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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