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김중혁의 '영화당' 제 60화, 기타노 타케시의 폭력 미화
정의하기 어렵지만 우리 시대 가장 흥미로운 감독.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은 물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90년대 후반 일본 대중문화 개방 정책으로 인해 그의 영화인 가 일본영화 제1호로 국내에 정식 개봉한 바 있기 때문에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오늘 B tv 블로그에서는 기타노 타케시의 폭력 미학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영화 와 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하나비 (1998) 영화 에는 잠복근무 중 총에 맞아 다리를 평생 쓰지 못하게 된 형사 호리베(오스기 렌)가 등장합니다.호리베의 콤비이자 절친 니시(기타노 타케시)는 불치병에 걸린 아내를 위해 사채를 끌어다 쓰다, 결국은 형사를 그만두고 은행을 털게 됩니다그리고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보내는데, 호리베에게 보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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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3.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