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뿐 아니라 스마트폰도 주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피해 예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스마트폰의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폰에서도 PC에서처럼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될 경우 개인 정보 유출, 데이터 변조, 금전적 피해, 기기 오작동, 사생활 침해, DDoS 등의 공격 도구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스마트폰도 악성코드에 감염되기 전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그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

 

지금까지 해외에서 발생한 스마트폰 악성코드의 대부분은 무선인터페이스의 일종인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블루투스나 무선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 즉 꺼놓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악성코드 감염 가능성을 줄일 뿐만 아니라 단말기의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도 막을 수 있습니다.

 

웹 사이트 접속 또는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스마트폰이 오작동하거나, 바탕화면 변조 및 저장된 개인정보가 삭제되는 등의 이상증상이 계속해서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 악성코드에 의한 감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에는 백신 프로그램(V3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단말기를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이 확인된 경우라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통신사, 스마트폰 제조사, 백신업체 등에 신고해 악성코드의 확산이 방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용 악성프로그램은 인터넷을 통해 특정 프로그램이나 파일에 숨겨져 유포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마트폰에서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고자 할 경우에는 가급적 스마트폰용 백신프로그램으로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OS는 보안을 위해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제한해 둡니다. 그러나 유저들은 스마트폰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하여 이러한 제한을 인위적으로 풀거나 변경하여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아이폰은 탈옥 Jailbreak 안드로이드폰은 루팅 Rooting 이라는 과정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플랫폼 구조를 변경해 사용할 경우, 기본적인 보안기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저가 직접 별다른 보안 장치를 설정하지 않는다면, 보안이 해제된 상태로 그대로 신종 혹은 변종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는 것이죠. 스마트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스스로 스마트폰 플랫폼 구조를 변경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스마트폰! 오늘 Blog지기가 소개해드린 스마트폰 악성코드 피해 예방법을 잘 지킨다면 우리의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일이 조금이나마 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Blog지기가 전해드린 PC뿐 아니라 스마트폰도 주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피해 예방법 이었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