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맷하기 전에 잠깐! 악성코드 대응법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최근 공인인증서 유출 유형의 악성코드 등 다양한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러한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을 때 포맷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Blog지기가 포맷하기 전 악성코드 대응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볼까요? ^_^

대부분의 악성코드는 비교적 간단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악성코드에 감염되었다고 확인이 되면, 바로 포맷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 HDD포맷 후 OS 및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포맷하기 전, 우선 자신의 PC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미지 : 인터넷침해대응센터 ‘krcert.or.kr’>

악성코드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은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백신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방법과 백신 사이트 등을 통해 알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악성코드 감염된 것이 확실해졌다면 어떤 악성코드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데요, 이미 알려져 있는 악성코드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백신업체나 관련 기관인 인터넷침해 사고대응센터를 통해 대응방법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의 경우에도 백신업체나 관련 기관을 통하면 정확하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 알툴즈 블로그>

백신업체 또는 악성코드 연구소 등에서 제공하는 악성코드 관련 최신 정보를 자주 접해 가짜 악성코드와 진짜 악성코드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내 PC에 감염된 악성코드가 진짜일 때에는 백업 데이터가 있는 경우 감염된 파일을 완전히 삭제해 복구하는 것이 치료하는 것보다 더욱 안전할 수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악성코드가 완전히 삭제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한 개의 백신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지만 확실한 처리를 위해서는 두 개 이상의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러나 이 2개의 백신 프로그램이 충돌하는 경우도 있으니, 평소에는 한 개의 백신만 실행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악성코드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는데요, 참고 하신다면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을 때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겠죠? 그럼 지금까지 Blog지기가 전해드린 악성코드 대응법 이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