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 한 명을 뽑으라면, 누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오늘은 미국의 대표 배우이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함께 돌아온 할리우드 영화배우 ‘톰 크루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톰 크루즈는 올해에도 역시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출연하여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외모를 보여주었는데요. 변하지 않는 외모와는 다르게 보이는 액션은 매번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많은 팬들이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영화는 “믿고 본다”라고도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Blog지기와 함께 톰 크루즈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보겠습니다.
무명시절, 톰 크루즈는 배우치고는 작은 키를 가지고 있어 주연 오디션에 번번이 탈락하게 됩니다만, 조연에서도 빛나는 외모 덕분에 몇몇 청춘 영화의 주연으로 발탁됩니다. 그 중 <탑 건>(1986년)의 주인공인 매버릭 대위를 연기하며 청춘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 영화로 인해 해군 지원율이 몇 배나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톰 크루즈는 그 시대의 청소년들의 우상이 됩니다. 이후 톰 크루즈는 여러 영화를 거치게 되는데요. 그중 톰 크루즈에게 가장 의미 있는 영화는 단연 <미션 임파서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작자로서 <미션 임파서블>은 첫 영화였으며, 크나큰 명예와 부를 안겨준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의 주연배우이자, 제작자이고 나아가 스턴트 맨입니다. 1996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시리즈는 그의 영화들 중 최고의 흥행작이었습니다. 4년 후 <미션 임파서블2> 개봉 당시 북미에서 최초로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거두기도 하였는데요, 이후 3~4편 역시 흥행을 이루며 톰 크루즈는 역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함께 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매달리고, 기어오르고, 추락하며 아슬아슬하게 착륙하는 톰 크루즈의 액션. 언제나 긴박한 액션을 보여주는 톰 크루즈는 CG나 합성 그리고 대역이 없이 오로지 와이어에 의존하여 ‘직접’해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는 하늘을 나는 대현 수송기 문에 매달리는 액션을 선보이는 등 더욱 강력해진 액션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제작자, 주연배우 그리고 스턴트맨까지 소화해내는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시리즈 외에 어떤 작품에 출연하였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2014년 6월 4일 개봉 / 더그 라이만 감독 /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톤 출연
첫 번째로 소개드릴 톰 크루즈 주연작 영화는 2014 년도에 개봉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가 멸망하게 될 위기를 맞게 됩니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직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배치되고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전투에 참여하게 됩니다.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루프에 갇혀 죽어도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빌 케이지라는 소령 역을 맡아, 다른 사람들의 전쟁 참여를 선동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전쟁을 기피하는 비호감 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화 후반에는 외계 종족과 대결하는 톰 크루즈의 액션신에 압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톰 크루즈는 M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속편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기존의 영화만큼 멋진 비주얼과 몰입력 높은 스토리가 나올 것 같아 기대 됩니다.
2010년 6월 24일 개봉 / 제임스 맨골드 감독 / 톰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두 번째로 소개드릴 영화는 <나잇 & 데이>입니다. 평범한 여자 ‘준’(카메론 디아즈)이 우연히 공항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자 '밀러'(톰 크루즈)를 만나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준이 화장실에 간 사이 밀러는 비행기에 있는 승객들과 기장을 몰살하고 비상착륙합니다. 이후 준은 밀러와 함께 의도치 않는 도주를 시작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청춘의 세월을 훌쩍 넘어버린 두 스타이지만, 두 주연배우의 눈빛과 미소는 여전히 멋지고 사랑스럽게만 보이는 영화였는데요. 특히 톰 크루즈가 연기한 ‘로이 밀러’는 <미션 임파서블>의 ‘이단 헌트’를 연상시켰지만, 이단보다 무언가 조금 어설퍼 관객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주었습니다. 톰 크루즈는 <나잇 & 데이>에서도 이전과 똑같은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캐릭터에 변화를 주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귀엽고 엉성하지만, 일을 해결할 땐 빠르고 전문적인 캐릭터로 출연한 영화 <나잇 & 데이>였습니다.
1997년 2월 1일 개봉 / 캐머런 크로우 감독 / 톰 크루즈, 르네젤 위거, 켈리 프레스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제리 맥과이어(1996)> 입니다. 간단한 영화의 분위기를 설명드리자면 거친 세상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로 곤경에 빠진 한 남자가 결국은 성공을 거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영화에서는 "성공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해야 한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삶과 사랑과 일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관객에게 전달해주는 영화입니다. 꽤 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이 영화의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만, 달콤한 동화라기 보다 비정한 자본주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톰 크루즈의 진정한 매력은 액션의 아이콘이 아닌 이런 캐릭터일 때 빛을 발한다"라고도 하는데요. 실제로 톰 크루즈는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고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이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요. 캐릭터와 나를 연결하면서 읽었는데,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톰 크루즈가 보고 싶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한국에서도 톰 크루즈를 사랑하는 팬은 참 많은 것 같은데요, 팬들이 톰 크루즈를 생각하는 것만큼 톰 크루즈 역시 한국 팬에 특정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곱 번째로 한국에 방문하는 거라는 톰 크루즈. 지난 영화 <잭 리처>이후 2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또한 이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한국 팬들에게 친필 편지를 남겼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고 나는 그 만남이 기다려진다”라고 게재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톰 크루즈,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톰 크루즈애 대하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청춘스타로 일어서고 영화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와 함께 대중성과 흥행성을 얻은 배우인데요. 시간을 거스르는 외모뿐만 아니라 꾸준히 활동을 하는 모습, 액션 영화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오직 와이어에만 의지해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의 인기 비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은 어떤 배우의 소식과 찾아오게 될까요? Blog지기가 다음에도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배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 Blog지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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