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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드라마 "빅뱅이론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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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5. 10.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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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드라마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장수 코미디 시트콤 <빅뱅이론> 시즌 1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시즌9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 아파트에 함께 사는 '쉘든'과 '레너드'. 박사학위와 석사학위도 여럿 가진, 모든 과학적이고 물리적인 문제에는 천재성을 보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능숙하지 못한 그들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남자들 모습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친구라고는 자신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하워드'와 '라제쉬' 뿐인데요. 그러던 어느 날 이웃에 아름다운 미녀 '페니'가 이사오고 레너드와 쉘든의 생활에도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쉘든, 레너드, 하워드, 라제쉬 그리고 페니. 이 다섯명이 벌이는 시끄럽지만 유쾌한 에피소드. Blog지기와 함께 살펴보시죠!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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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호프스태터 역 자니 갈렉키’>

주인공인 레너드입니다. 실험물리학자로 쉘든과 아파트에서 동거하고 있는데요. 페니가 이사온 첫날 그녀에게 반하지만 소심한 성격으로 데이트 신청도 하지 못합니다. 괴짜 친구들 덕에 잘 풀리는 일이 없는 레너드. 그러나 그도 만만치 않은 괴짜입니다. 페니와 사귈 수 없을 거라 생각해 다른 여자친구와 사귀기도 하지만 여전히 페니를 좋아하는 그. 따듯하며 거절을 못하는 친절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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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 리 쿠퍼 역 짐 파슨스’>

레너드와 동거하는 이론물리학자레너드와는 항상 투닥거리는 사이인 쉘든’. 어릴 적부터 수 많은 상을 수상하고 천재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지만, 사회적인 인격은 11살 짜리 소년에 멈춘 괴짜 중의 괴짜입니다. 평소 말이 많고 고집과 궤변이 심한 인물로 친구라곤 레너드와 하워드, 라제쉬 뿐인데요. 입방정 때문에 사고를 치는 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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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역 칼리 쿠오코’>

어느 날, 쉘든과 레너드의 옆집으로 이사 온 미모의 아가씨 페니’.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종종 뮤지컬 무대에서 배우로 서기도 하는 배우지망생입니다. 매번 남자친구가 바뀌는 인물로 레너드를 가슴 아프게도 하지만, 레너드와 쉘든 그리고 그의 친구들을 위해서는 제법 많은 친절을 베풀어주는 유일한 여성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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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역 사이먼 헬버그’ & 라제쉬 쿠스라팔리 역 쿠날 나야르’>

쉘든과 레너드의 유일한 절친 하워드’&’쿠날 나야르’. 하워드는 인공위성 과학자인데요. 여자만 보면 사족을 못쓰고 덤벼드는 느끼한 캐릭터 입니다. 목소리가 몹시 크고 능청맞은 그를 여자들은 징그러워합니다. 또 다른 친구, 라제쉬인도에서 유학 온 물리학자입니다. 존재감도 없고 대사도 많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그의 성격이 병적으로 말을 하지 못 할만큼 소심한 성격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빅뱅이론> 시즌1의 주요 등장인물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개성이 가득한 그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Blog지기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뽑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빅뱅이론 시즌1. Episode 3 [The Fuzzy Boots Coroll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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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은 시트콤인 만큼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소개드릴 에피소드는 3The Fuzzy Boots Corollary입니다. 온라인 게임을 97시간 동안 즐기던 레너드, 쉘든, 라지, 하워드. 모두 함께 공격을 들어갔지만 쉘든은 검을 차지하고 이베이에서 팔아버립니다. 한편, 페니의 편지를 우편함에서 고의적으로 들고 와 우연인 것처럼 전해주려던 레너드는 페니가 문 앞에서 남자친구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마는데요.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레너드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나름대로 연락을 취하고, 데이트 신청해보지만 거절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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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보라는 쉘든의 말에 레너드는 용기를 내어 페니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페니와 저녁식사를 약속하게 됩니다. 잔뜩 긴장한 레너드는 데이트를 하기도 전에 땀으로 범벅되고 최악의 상황까지 상상하며 걱정하는데요. 과연 레너드는 데이트는 잘 마칠 수 있을까요? B tv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빅뱅이론 시즌1. Episode 9 [The Cooper-Hofstadter Pola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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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는 인터넷을 거쳐 온라인으로 자신들의 음악이나 램프를 켜는 실험을 하던 네 사람의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쉘든은 학회에서 온 발표를 요청하는 편지를 레너드 몰래 버리고 연구를 누가 주도했는지를 두고 다투다가 말도 안 하는 사이가 되어버립니다. 페니는 쉘든에게 다가가 타협하라고 권하지만 페니의 말 실수로 인해 쉘든은 더욱 더 레너드에게 화가 나게 되는데요.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리지 않은 채 레너드는 홀로 논문 발표장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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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가 홀로 논문 발표를 하던 중 쉘든이 객석에서 튀어나와 둘은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중요한 논문 발표 중 유치한 몸싸움까지 벌인 두 절친, 과연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화해를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될까요? B tv를 통해 귀엽지만 빵 터지는 둘의 신경전을 감상해보세요!

 

빅뱅이론 시즌1. Episode 13 [The bat jar conj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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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경진대회에 출전하기로 한 네 명페니와 함께 연습를 하지만 자기 고집대로 팀의 문제를 결정하자고 생떼를 쓰고, 쉘든이 모든 문제의 답을 말해버리는 바람에 나머지 인원들은 참여하는 재미가 없다며 투덜거립니다. 세 친구들은 서로 상의하여 쉘든을 경진대회 멤버에서 제외시키고 다른 팀원을 구하기로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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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진 쉘던은 다른 팀을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나머지 세 사람은 레스터(대학교의 같은 과 친구)에게 제의해봅니다. 드디어 대회 당일. 대학교 수위아저씨, 식당 아주머니 그리고 정육점 아르바이트 생을 데리고 팀을 꾸려 나타난 쉘든쉘든을 싫어하는 여학생 레스터와 팀을 꾸린 친구들. 과연 이 대회의 승자는 친구들이 될까요, 아니면 쉘든이 될까요?

 

시청 포인트1. 미워할 수 없는 각각의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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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가장 큰 시청 포인트이자, 이렇게 오랫동안 방영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뚜렷한 개성을 표출하는 캐릭터들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엉뚱한 천방지축 괴짜들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웃음이 터지고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특히 할말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똑 부러지는 괴짜 쉘든을 보고 있노라면, (가끔 밉기도 하지만) 왠지 모르게 속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로 인해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웃음도 느끼고 감동도 느낄 수 있는 매력만점 드라마입니다.


시청 포인트2. 현장감 넘치는 리얼한 방청객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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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이 드라마의 시청 포인트는 바로 현장감이 넘치는 관중들의 소리인데요. 기존 한국의 시트콤처럼 웃음 소리만 따로 녹음하여 시트콤에 입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스튜디오에 관중들을 배치하여 적재적소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터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빅뱅이론의 실제 배우들은 관중의 반응과 바로 바로 상호작용하며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 점이 연기하는 배우들의 입장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빅뱅이론은 테이핑 시즌이 다가오면 한 웹사이트에서 신청을 통해 250명 정도의 규모로 관중을 뽑는다고 하는데요. 늘 매진이며 그 경쟁도 치열하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LA에서 실제로 빅뱅이론을 관람하고 싶어지네요.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빅뱅이론> 시즌1 B tv로 만나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미드 <빅뱅이론> 시즌1의 등장인믈, 내용, 시청포인트 등을 살펴보았는데요. 괴짜들의 일기, 괴짜들의 이야기 라는 다소 난해한 컨셉인 이 드라마는 시즌1부터 시즌6까지 B tv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빅뱅이론 시즌 1 만나러 가기) 천방지축에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와 내용을 지금 바로 감상해보세요. 그럼, 다음 시간에는 더욱 더 보고 싶은 1분 드라마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Blog지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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