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여러분은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나요? 왠지 딱딱하게 느껴지고, 재미없다고 생각하시진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예능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채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B tv를 시청하는 300만 이용자들의 원활한 채널 선택을 돕기 위한, 이번 B tv 채널 가이드의 주인공은 바로 ‘채널A’입니다. 그럼 Blog지기와 함께 ‘채널A’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채널A는 2011년 12월 1일 개국한 동아일보 계열의 종합편성채널입니다. “꿈을 담는 캔버스”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보도와 교양, 오락 등 모든 분야에서 참신한 콘텐츠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도 공익성을 잃지 않는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채널 A의 로고에도 이러한 모습이 잘 담겨 있는데요. 캔버스와 이젤을 모티브로 삼아, 누구나 채워 넣을 수 있고, 창의성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빈 캔버스의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최근 채널A는 드라마, 예능보다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집중하면서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까요?
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먹거리 X파일’입니다. ‘먹거리 X파일’은 “OOO,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로 유명한 이영돈 PD가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이죠. 그러나 이영돈 PD가 하차하고 채널A 기자 김진 기자가 새로이 진행을 맡게되며,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먹거리 X파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먹거리 X파일’은 소비자가 잘 모르고 있던 먹거리에 대한 숨겨진 진실과 이면에 대해 알아보는 탐사 프로그램인데요. 먹거리 생산, 제조, 유통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 탈법 현장을 고발하거나 소비자들이 당연하게 믿고 있던 것들의 진실이나 새롭게 밝혀진 사실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먹거리를 찾기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양심적인 착한 식당을 찾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먹거리 X파일’의 시청률은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지금까지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자세히 알 수 없었던 먹거리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으시다면, B tv 채널 18번에서 매주 일요일 밤 9시 30에 방송되는 ‘먹거리 X파일’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쾌도난마’입니다. 원래 이 프로그램은 ‘박종진의 쾌도난마’였으나, 2014년에 박종진씨가 하차하면서 현재는 ‘쾌도난마’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는 채널A 경제부 부장인 이은우씨가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쾌도난마’는 생방송 시사 프로그램으로, 날카롭고 심층적으로 파고들면서, 균형이 잡혀있는 공정 토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주로 정치인 1~2명을 초대하여 인터뷰하는 형식이나, 배우, 교수, 전문가나 유명인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사 프로그램답게 사회의 주요한 이슈나 인물들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웃음과 감동을 얻기 보다, 현 사회에 대한 냉철하고 날카로운 비판을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B tv 채널 18번에서 ‘쾌도난마’를 월~금요일 오후 4시 30분 / 토요일 오후 6시에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충격실화극 싸인’입니다. ‘충격실화극 싸인’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하고 놀라운 사건사고와 잘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인데요. 실제 있었던 사건을 재연 배우들이 재구성하여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촬영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이라 생생하게 사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실적으로 사건사고를 구성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화면구성을 사용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을 통해 사회적 문제점에 대한 관심을 촉구힌다는 측면에서는 꼭 필요한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사건사고들을 더욱 생생하게 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B tv 채널 18번에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충격실화극 싸인’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나는 몸신이다’입니다. ‘나는 몸신이다’는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비책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이 직접 개발한 건강법이나 특급 비책으로 건강상의 큰 변화를 경험했거나, 자기 몸을 관장하는데 성공한 사람들을 “몸신”으로 지칭하여, 이 사람들이 소개하는 비법들을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KBS에서 ‘비타민’이라는 건강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해왔던 방송인 정은아씨가 진행을 맡고, 영화배우 엄앵란씨, 개그맨 이용식씨, 탤런트 변우민씨 등의 다양한 패널들이 함께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건강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건강 전문가들이 전하는 건강비책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매주 수요일 밤 11시 B tv 채널 18번에서 ‘나는 몸신이다’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이제 만나러 갑니다’입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2011년 12월부터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종편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탈북자 2만 7천명의 시대에 아직도남한 사회에서 가지고 있는 북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북한이탈주민들이 모여 탈북 동기, 과정 및 사연이나 북한 관련 소식, 남한에 적응기 등을 이야기하는 형식입니다.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무겁고 시사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주민이었던 분들이 솔직하게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더욱 사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가 있는데요. 프로그램의 유익함이나 재미도 있지만, 또 하나! 출연하는 북한이탈주민 여성들의 예쁜 외모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한 때는 프로그램 출연자의 팬카페가 생기기도 했을 정도로 말이죠. 가깝지만 사실 잘 알지 못하는 북한에 대한 생생한 정보들을 알고 싶다면, B tv에서 채널 18번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채널A의 5개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예능만큼 흥미로운 시사/교양 프로그램부터 다른 채널에서 보기 어려운 색다른 주제의 예능까지, 정말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프로그램 이외에도 채널A에서는 유익하고도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B tv 채널 18번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채널A 프로그램을 어느 때이건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채널A 월정액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월 3,300원이면 채널A의 최신 예능 및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106번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욱 알찬 채널 정보들을 가지고 올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상으로 Blog지기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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