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usic in B tv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OST 추천”

Contents/콘텐츠 추천

by SK브로드밴드 2015. 12. 24. 16:00

본문

Music in B tv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OST 추천”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Blog 지기입니다. 어느새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12월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2015년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Blog지기는 한 해를 차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좋아하는 영화를 한편씩 다시 보고있는데요. 얼마 전 영화 <이터널 선샤인> 관람 후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오늘은 Blog지기처럼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한 영화와 OST를 소개 드리려고 하는데요. <클래식>, <그 해, 여름>, <노트북>, <베스트 오브 미>까지 아름다운 첫사랑에 대한 영화로 풋풋한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클래식 (The Classic, 2003)

블로그 이미지

2003130일 개봉 / 곽재용 감독 /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출연

메뉴위치 : 영화/시리즈 > 한국영화 > 로맨스

가장 먼저 소개드릴 영화는 <클래식>입니다. 진부한 첫사랑을 다룬 영화였지만 좋은 OST와 배우들의 깊은 연기가 빛을 발했던 작품인데요.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엄마가 외국 여행을 간 사이 집을 청소하던 지혜는 엄마의 편지와 일기를 보게 되는데요. 편지와 일기들을 보며 과거 엄마(극 중 '주희')의 첫사랑 준하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1968, 여름방학에 삼촌댁에 간 준하는 주희를 만나 첫눈에 반하고, 우연하게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주희는 수원으로 떠나게 되고, 준하는 작별 인사도 못한 주희를 계속해서 그리워하는데요. 방학이 끝나고 난 뒤 학교로 돌아간 준하는 친구의 부탁으로 장난삼아 연애편지를 대필합니다. 그러던 중 상대가 주희임을 알고 놀라지만 준하는 본인임을 숨긴 채 자신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대필해 줍니다. 한편 주희는 편지를 주고받는 상대가 준하인지 모르고 남몰래 준하를 그리워하는데요. 과연 이 둘은 이어질 수 있을까요?

블로그 이미지 2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블로그 이미지 3

영화 <클래식> OST 중 가장 소개 드리고 싶은 곡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입니다. 영화 클래식의 명장면에서 흘러나오는 곡인데요. 돌아가신 김광석 씨의 명곡이기도 하지만, 두 사람의 절절한 연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이기도 합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말이 있듯, 이루지 못해 아픈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 가사는 먹먹함과 쓸쓸함을 가득 담아 영화 속에 녹여냈습니다. 세대에 상관없이 듣기 좋은 곡이니, 첫사랑이 떠오를 때 한 번쯤 들어보면 어떨까요? OSTB tv VOD와 함께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해 여름 (Once In A Summer, 2006)

블로그 이미지 4

20061130일 개봉 / 조근식 감독 / 이병헌, 수애 출연

메뉴위치 : 영화/시리즈 > 한국영화 > 로맨스

이번에 소개드릴 첫사랑 영화 역시 한국 영화입니다. 바로 <그해 여름>인데요. 풋풋하고 싱그러운 대학생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모두가 동경하는 교수 윤석영의 옛사랑을 찾아주는 TV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옛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또한 60년대 말 군부 독재시대의 아픔도 함께 그려낸 영화인데요. 가슴속에 묻어둔 아련한 첫사랑을 찾아 나선 한 남자의 이야기 속에 순수했던 과거, 두 남녀의 안타깝고 애절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1969년 여름, 농활을 온 석영은 그 곳에서 정인을 만나 첫 눈에 반하게 됩니다. 도서관 사서인 그녀는 시대의 상처 속에 가족을 모두 잃었지만, 씩씩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석영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정인 역시 자신에게 끊임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석영에게 빠져듭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마음이 깊어가는 와중에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며 둘은 이별의 위기에 놓입니다. 과연 그 둘은 잘 이어질 수 있을까요? B tv VOD에서 확인하세요!

블로그 이미지 5


Roy Clark – Yesterday, When I was young

블로그 이미지 6

영화 <그해 여름> OST는 바로 Roy Clark  ‘Yesterday, When I was young’입니다. Charles AznavourHier encore라는 샹송을 미국의 컨트리 가수 Roy Clark이 영어로 번안해 다시 부른 곡인데요. 슬픈 멜로디와 가수의 목소리가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영화 <그해 여름>의 시대적 배경이 60년대인 것을 감안하면 OST 선정이 아주 탁월했다고 보이는데요. 노래의 가사 역시, 젊은 날의 기억과 추억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혁오나 서정적인 기타 멜로디를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영화 <그해 여름>, B tv VOD를 감상하시며 OST도 함께 들어보세요!

 

베스트 오브 미 (The Best of Me, 2014)

블로그 이미지 7

2015618일 개봉 / 마이클 호프만 감독 / 미셸 모나한, 제임스 마스던 출연

메뉴위치 : 영화/시리즈 > 프리미어 > 프리미어 월정액 > 영화

지금 소개드릴 영화는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감성 로맨스 첫사랑 영화입니다. 바로 <베스트 오브 미>인데요. 10대 때의 첫사랑을 20년 후에 만나는, 이를테면 헐리웃판 <건축학개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첫사랑이라는 진부한 소재에 아름다운 영상과 풍부한 감성을 더한 영화로 평을 받은 <베스트 오브 미>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아만다도슨은 열렬한 사랑을 키워갑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닥치고 둘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20년 후, 우연히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었는데요. 20년 만에 만난 첫사랑에 대한 커져가는 감정,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B tv VOD로 만나보세요!

블로그 이미지 8


블로그 이미지 9

영화 <베스트 오브 미> OST 작업에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5관왕을 수상한 ‘Lady Antebellum’이 참여했는데요. 유려한 영상미와 함께 전반에 흐르는 감미로운 음악이 관람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영화 노트북’, ‘섹스 앤 더 시티등을 작업한 Aaron Zigman 음악감독과 레이디 엔터벨룸의 음악은 영화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제가 소개드릴 곡은 영화의 스토리와 꼭 맞는 ‘I Did With You’입니다. 시간을 초월한 사랑과 다시 다가온 사랑의 기회에 대해 절절히 표현한 곡으로, ‘Falling For You’라는 곡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노트북(The Notebook, 2004)

블로그 이미지 10

20041126일 개봉 / 닉 카사베츠 감독 /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즈 출연

메뉴위치 : 영화/시리즈 > 해외영화 > 로맨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영화는 로맨스의 정석, <노트북>입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레이첼 맥아담즈가 러블리하고도 청순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친 영화인데요.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는 노아와 앨리의 사랑 이야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제는 노인이 된 앨리에게 노아는 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영화가 시작되는데요. 여느 첫사랑 영화와 마찬가지로 노아는 앨리에게 한눈에 반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키워가지만, 신분의 차이와 집안의 반대로 인해 이별합니다. 설상가상 갑자기 일어난 전쟁은 더욱더 확실하게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고 마는데요. 그렇게 7년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한 앨리는 그를 찾아 나서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했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납니다. 그러나 앨리에게는 약혼자가 있었고, 앨리는 잊을 수 없는 첫사랑과 현실 앞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데요. 연 앨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B tv VOD를 통해 만나보세요.

블로그 이미지 11


Aaron Zigman & Various Artists – Notebook Main Title

블로그 이미지 12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곡은 사람의 목소리가 나오는 OST가 아닌 연주곡을 기반으로 한 OST입니다. 영화 <노트북>의 음악감독은 Aaron Zigman으로 <베스트 오브 미>의 음악감독과 같은 감독인데요. 서정적이고 잔잔한 멜로디, 그리고 영화와 어울리는 곡을 참 잘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영화 <노트북>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1940년대 초 실제로 겪었던 러브스토리를 실제 소설에 옮긴 작품인데요.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Aaron Zigman만의 멜로디를 감상해보세요. 하단에 동영상을 같이 첨부해드리니,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멜론으로 Music in B tv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OST 추천” 미리 듣기 클릭

멜론 APP 설치 iOS 안드로이드

*SK브로드밴드 장기우수고객(골드고객)에게는 멜론 MP3 30곡 다운로드 쿠폰이 주어집니다.

*B tv Smart 멜론을 통해 스마트폰과 노트북 뿐만 아니라 TV에서도 음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다양한 첫사랑 영화와 그 OST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여러분에게 가장 인상적인 영화와 OST는 무엇이었나요사실 첫사랑이라는 소재는 영화에서 진부한 내용으로 자주 다루어지고는 하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첫사랑 영화에 빠져드는 것은 마음 속 어딘가에 첫사랑에 대한 로망설렘 그리고 추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여러분도 한 번쯤은 첫사랑에 대한 영화를 다시 감상하면서그때 그 시절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다음에는 어떤 주제와 어떤 OST로 찾아오게 될지 기대해주세요이상 Blog지기였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