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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SF 영화 VO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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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6. 1.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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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SF 영화 VOD’ 추천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Blog지기 입니다. 여러분, 지난 12 덕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한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개봉하였습니다. 현재 스타워즈는 <아바타>를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스타워즈>의 장르인 SF 영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SFScience Fiction, 쉽게 말해 공상과학영화인데요. <인셉션>부터 <설국열차>, <프레스티지>, <스타워즈> 등 폭넓고 다양한 SF 영화를 소개드릴 테니, 지금부터 Blog지기를 잘 따라오세요! ^_^

 

인셉션 (Inception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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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721일 개봉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 레빗 등 출연

메뉴위치 : 영화/시리즈 > 해외영화 > SF/판타지

가장 먼저 소개드릴 영화 <인셉션>입니다. 이 영화는 Blog지기가 아주 애정 하는 영화이기도 한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 SF 영화의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인 영화입니다. <인셉션>은 도둑 이야기인 동시에 SF를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블록버스터인데요. 디카프리오는 여기서 코브역으로 드림머신라는 기계와 약물 등을 이용하여 타인의 꿈에 침투한 뒤 목표물의 생각을 읽어내는 기술자입니다. 코브와 그의 동료들은 일본 거대 기업의 회장인 사이토의 의뢰를 받아 피셔라는 재벌 2세의 꿈에 침투하게 되는데요. 이번 임무는 비밀을 훔쳐내는 것이 아닌, “새로운 생각을 심는 것, 인셉션입니다. 피셔가 아버지의 기업을 쪼개도록 조종하는 것인데요. 기회는 피셔가 비행기를 타고 아버지의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찰나의 순간입니다. 찰나의 순간에 이루어져야하는 인셉셥, 무리한 요청이지만 코브는 그 제의를 받아들이는데요. 성공할 시 코브가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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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화 속에서 코브가 너무나 쉽게 작전을 마친다면 재미가 떨어지겠죠? 놀란 감독은 조금은 복잡하지만 꿈속의 꿈장치를 통해 이야기를 더욱 복잡하고 심층적으로 만들어 냅니다. 꽤 긴 147분이라는 러닝 타임 중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관객들을 이끌어나가는 힘을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결말 역시 열린 결말로 관객들로 하여금 자유로운 해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한 글귀가 떠오르는데요. 바로 호접몽에 나오는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라는 글귀입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도 우리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 영화, 크레딧이 올라가고 난 후에도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가 진정으로 좋은 영화가 아닐까요? 신선한 충격이 필요하다면 추천드립니다. 영화 <인셉션>B tv VOD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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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을 꾸는 동안은 그것은 진짜 같지만, 꿈에서 깨어나면 

그것이 진짜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거지

 

설국열차 (Snowpiercer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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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일 개봉 / 봉준호 감독 /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틸다 스윈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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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한국의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설국열차>입니다. 개봉 당시는 8월로 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코카 O같은 영화였는데요. 이런 수식이 붙은 것은 많은 혼란을 일으킨 엔딩 장면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빙하기, 설국 17년에 마지막으로 인류가 생존한 곳 <설국열차>가 배경인 영화입니다.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고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는 끝없이 궤도를 달립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 칸,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 칸. 열차 안의 세상은 현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지 17년 째, 꼬리 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키는데요. 절대 권력자 윌포드가 존재하는 맨 앞쪽 엔진칸으로 질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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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칸의 커티스와 그의 동료들이 한 칸, 한 칸 전진하면서 전하는 메시지를 생각해 보며 영화를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금수저, 흙수저논란인데요. 이는 영화 <설국열차>와 참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설국열차 속 꼬리 칸, 앞쪽 칸 설정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확연히 존재하는현 세대의 계급을 눈에 보이게그대로 나타낸 것 같이 보이는데요. 영화 속 커티스는 계급 시스템을 파괴하며 꼬리 칸의 혁명을 표현합니다. 우리 사회에 좋은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영화 <설국열차>B tv VOD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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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하두 오래 닫혀 있으니깐 벽인줄 알고 지냈는데, 실은 저것도 문이란 말이지..

나는 저 문을 열고 싶어.”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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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일 개봉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휴 잭맨,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스칼렛 요한슨 출연

메뉴위치 : 소장용/365일 시청 > 해외영화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프레스티지>입니다. 신비로운 마술에 관한 영화인데요. 배경은 1900년대 말 런던으로 천재 마술사들의이야기 입니다. ‘로버트 앤지어는 상류층 집안에서 자란 마술사, ‘알프레드 고든은 고아로 태어난 거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이 둘은 서로를 아끼는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자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최고라 자부했던 수중 마술이 실패로 돌아감과 동시에 로버트는 아내를 잃고 철천지원수로 돌변하는데요. 어느 날, 고든은 마술의 최고 단계인 순간이동 마술을 선보이고 질투심에 불탄 로버트 역시 순간이동 마술에 성공합니다. 둘은 서로의 마술 비밀을 캐내려 경쟁을 벌이면서 주변 사람들의 생명마저 위태롭게 만들게 되는데요. 들의 위험한 경쟁은 계속되면서 진실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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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는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각 잡고 긴장하면서 감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서히 영화에 빠져들 수 있는 소스가 많기 때문인데요. 한 편의 영화가 마치 감독이 부리는 마술처럼 보이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마음대로 오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치밀한 각본과 섬세한 연출력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영화 <프레스티지> B tv VOD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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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그 비밀을 알아낼 수 없습니다. 아니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속길 원하기 때문이죠

 

스타워즈 : 에피소드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4,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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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412일 개봉 / 조지 루카스 감독 / 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출연

메뉴위치 : 영화/시리즈 > 해외영화 > SF/판타지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영화는 <스타워즈 4 : 새로운 희망>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정복(?) 하기 위해서는 가장 맨 처음 나온 시리즈를 보셔야 하는데요. 개봉 일자로 보았을 때 가장 먼저 개봉된 <스타워즈 4>의 간단한 줄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평화롭던 은하계에 타킨총독이 왕정에 저항하여 제국을 일으킵니다. 타킨은 우주정거장인 죽음의 별을 완성하고 은하계의 작은 나라들을 점령 하려 하는데요. 그 정보를 입수한 반란군은 레아 공주를 보내 죽음의 별 설계도를 입수하려 하지만 타킨에게 잡히고 맙니다. 공주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제다이 기사 케노비에게 로봇을 보내고, 죽음의 별 설계도를 가진 로봇은 탈출하는데요. 케노비는 루크에게 제다이가 평화를 지키는 기사라는 것과 루크가 제다이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소년은 루크를 설득하여 공주가 부탁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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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으로 인해 전 시리즈를 복습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더불어 큰 이슈를 몰고 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기 위해 정주행 하려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1977년 당시 이 영화는 존재하지 않았던, 정말 새로운 장르의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고 수많은 매니아들을 만들어 냈는데요. 3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스타워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이더라도 B tv VOD에서 정주행 및 복습을 끝내시고, 현재 상영 중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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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your father.”

 

오늘은 Blog지기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SF 영화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SF 영화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드는 힘이 가장 큰 영화 장르인 것 같습니다. 감독이 상상한 제3의 세계가 영화에 그대로 투영되고, 그것이 관객에게 전해지는 것이 참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Blog지기는 SF 장르의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상상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그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더욱더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Blog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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