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8. 18:17

영화관이 아닌 집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안방극장 B tv! 일에 치이고, 육아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느라 놓쳐버린 최신 영화들이 B tv에 한~가득! 인데요, 지금 당장 B tv를 켜보세요! 시간이 가는 것도 모를만큼 다양한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아 참, 그전에 최신 업데이트된 영화는 무엇인지 Blog 지기와 함께 살펴볼까요?

■ 「최신 영화」 보기 : 영화/시리즈 > NEW 업데이트



첫 번째 커플, 진우와 경아

신인배우 진우(유아인)는 스타 작가 경아(이미연)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몇 년 후, 달라진 입지를 과시하듯 경아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하던 진우는 우연히 경아가 미혼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년 전 사건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두 번째 커플, 나연과 수호

성찬(김주혁)네 가게에서 마주친 나연(이솜)과 수호(강하늘)는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둘은 SNS로 서로를 탐색하는 시기를 거쳐 현실 속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수호는 나연에게 자신의 비밀을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세 번째 커플, 주란과 성찬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인 주란(최지우)과 성찬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합니다. 사기를 당해 금전적으로 어려워진 주란이 반대로 성찬의 집에 세입자로 들어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데요. 발도 넓고 오지랖도 넓은 성찬은 주란의 연애를 위해 SNS 코칭을 시작하게 됩니다. 


[6년째 연애중](2007) [로맨틱 무브, 서울](2010) [출중한 여자](2014)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해온 박현진 감독의 신작 [좋아해줘]는 SNS를 연애의 발판으로 삼는 요즘 연애 풍속도를 담고 있는데요, 현실에서처럼 여섯 남녀에게도 무신경한 댓글은 거절의 의미로 읽히기 일쑤고 타임라인 복습은 연애 도입부의 필수 코스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SNS는 에피소드로 활용될 뿐 정작 세 커플의 연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진 않는데요,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맞대고 부대끼면서 본격적으로 연애의 단계를 밟아가는 건 여느 로맨스 영화와 다르지 않습니다. 트렌디한 소재의 외피 속에 담긴 연애담은 소박하고 담백할 뿐이죠. 


여기 주목!

여섯 배우는 제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톱스타를 연기하는 톱스타 유아인의 모습은 신선한 긴장감과 재미를 유발합니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의 홍반장을 연상케 하는 김주혁의 코미디 연기도 극에 활력을 더한다. 세 커플의 멋진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이랍니다.



라디오 DJ인 형준(박용우)에게 편지가 도착합니다. "옛 친구가 너무 보고 싶다"는 사연 끝에는 정수옥이라는 낯익은 이름이 있습니다. 편지를 받자마자 형준은 범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1991년 여름을 기억하게 되는데요, 뭍에서 학교에 다니던 열일곱 살 범실(도경수), 산돌(연준석), 개덕(이다윗), 길자(주다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 수옥(김소현)이 있는 고향 섬마을로 돌아갑니다. 수옥은 한쪽 다리가 불편해서 오래 걸을 수 없는 수옥을 위해 아이들은 수옥에게 자기 등을 내밀며 업히라 말합니다. 무뚝뚝하기로 소문난 범실도 수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길 수 없겠죠?


한편 수옥은 하루빨리 다리 수술을 받아 완치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옥에게 희망을 준 마을 보건소 군의관의 말은 '희망 고문'이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범실은 분노합니다. 게다가 수옥이 되레 자신을 나무라자 범실은 그것 때문에 또 화가 나게 됩니다. 이게 발단이 돼 아이들은 서로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여기 주목!

[순정]은 소년,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섯 친구를 연기한 또래 배우들 간의 합이 정말 좋은데요. 자잘한 에피소드에는 귀염성도 묻어난답니다.



007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는 MI6에 보고 없이 멕시코시티에서 폭탄 테러를 막고 악당을 제거합니다. 무단으로 임무를 수행한 본드에게 M(랄프 파인즈)은 정직 명령을 내리는데요. 본드는 정직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악의 뿌리를 파헤치려 합니다. 악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본드는 그동안 자신이 제거했던 악당들과 관련된 스펙터라는 거대한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스펙터의 수장 한스 오버하우저(크리스토프 왈츠)의 존재를 알게 된 본드는 스펙터의 비밀을 아는 매들린(레아 세이두)과 함께 한스를 추적합니다. 


[007 스펙터]는 스물네 번째 007 영화이자 6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카지노 로얄](2006)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에 이어 네 번째로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007 스카이폴]을 통해 새로운 제임스 본드 이야기를 쓰려 했던 샘 멘더스 감독이 이번에도 연출을 맡아 액션보단 드라마에 초점을 맞추며 제임스 본드의 과거와 내면에 집중합니다. 


여기 주목!

화려한 멕시코 축제를 배경으로 한 오프닝 시퀀스의 수려한 액션은 단박에 시선을 잡아끕니다. 본드의 애스턴 마틴DB 10과 악당 힝스의 재규어 C-X75가 벌이는 카체이스 장면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검사 변재욱(황정민)은 성격이 다혈질인 까닭에 종종 강압 수사를 하고 공권력을 남용합니다. 어느 날, 철새 서식지 개발 반대 시위 현장에서 용역 업체가 고용한 한 남자가 시위대로 위장해 경찰에 폭력을 휘두르다가 체포되고... 피의자는 변재욱으로부터 취조를 받던 중, 변재욱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죽은 채로 발견됩니다. 이 사건으로 변재욱은 살인혐의로 체포되고, 살인 누명을 쓰게 돼 15년형을 선고받게 되는데요, 그로부터 5년이 지난 뒤, 감옥에서 와신상담하고 있던 그는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을 알고 있는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만나게 됩니다. 욱은 치원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는 작전에 도움이 될 거라고 직감하고! 자신의 법률지식을 총동원해 치원을 무혐의로 감옥 밖으로 내보내 줍니다. 


'버디 무비'라는 점에서 [스팅](1973)이나 [리쎌웨폰] 시리즈가, 희대의 사기꾼이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이 떠오르는데요. 재욱이 교도관의 눈을 피해 음모를 꾸미는 상황은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를 참고한 듯합니다. 하지만 감옥 안에 있는 재욱과 감옥 밖에 있는 치원이 서로 떨어진 채 재욱의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 점에서 [검사외전]은 보통의 버디 무비와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치원이 감옥 밖으로 나온 뒤부터 두 남자가 거의 만날 일이 없는데도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언제, 어떻게 재욱을 배신할지 모를 사기꾼 치원이라는 존재 덕분이랍니다. 


특히 강동원이 연기한 치원은 관객의 넋을 쏙 빼놓는 동시에 "펜실베이니아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는 사탕발림으로 여자(신소율)의 혼을 빼놓고, 정치인 우종길(이성민)의 선거 캠프에서 선거 캠프송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춰 우종길의 신뢰를 얻게 됩니다. 서사가 느슨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판타지 같은 설정과 코미디로 서사의 허점을 설렁설렁 돌파하는 영화입니다.


여기 주목!

강동원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도 죄수복을 입고 나왔지만, 이번엔 좀 다릅니다. 의상팀은 영화 초반 강동원과 황정민이 의기투합하는 장소가 교도소인 만큼 평범한 죄수복이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 데님소재의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죄수복을 제작했는데요. 강동원의 죄수복에는 "좀 더 스타일링을 가미했다"는데, 소매와 바짓단을 롤업한다든지 민소매를 입거나 윗옷을 벗어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식이랍니다.



‘궁극의 쿵푸를 전수하는 쿵푸 마스터가 되어라.’ 불굴의 쿵푸팬더 포에게 주어진 세 번째 미션입니다. 하지만 덤벙대고 실수투성이인 포에게 위대한 사부의 길은 멀기만 느껴지는데요. 한편 영혼계로 추방당했던 ‘복수의 화신’ 카이는 대사부 우그웨이의 기(氣)를 빼앗아 인간계로 내려오게 됩니다. 카이는 지상의 모든 쿵푸 사부들에게 기를 흡수해 인간계를 지배할 작정인데요. 기에는 기로 맞서는 법. 포는 카이를 막을 수 있는 기를 터득하고자 수련의 길에 오릅니다.숫집에서 극적으로 재회한 친아버지와 함께 말이죠. 


포 부자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공간, 팬더 마을로 향합니다. 쿵푸 '덕후'에 지나지 않던 포는 시리즈를 지나며 막중한 역할들을 걸머져왔는데요. [쿵푸팬더 3]에서는 친아버지를 만나며 아들의 역할이 더해지고, 부담스럽기만 한 쿵푸 스승의 자리까지 맡게 됩니다


포는 마침내 이 모든 역할이 자신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며 진정한 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되는데요. 전편에서 내면의 평화를 구하는 포의 태도가 자못 심각해 특유의 방정맞음을 사랑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면, ‘자기다움’을 강조하는 3편에서는 포다운 유쾌함으로 무공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번 편에서도 각종 쿵푸 사부들과 악당 카이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외모부터 성격까지 포를 쏙 빼닮은 팬더들! 넘치는 흥과 여유를 지닌 팬더들은 마치 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의 포를 보는 듯 밝고 낙천적인 매력을 자랑합니다. 


여기 주목!

[쿵푸팬더 3]는 중국과의 협력으로 탄생한 최초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답게 전편보다 중국 색깔이 짙어졌습니다. 러닝타임 내내 ‘기’를 강조하고 팬더 서식지인 사천성, 청성산 등이 배경으로 등장하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기를 표현하기 위해 작화는 한층 세심하고 풍부해졌으며 무게감 있는 액션 장면도 추가되어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아이나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각각 풍경화와 인물화를 주로 그리는 화가 부부입니다. 게르다의 명성은 아이나에 비해 낮은데, 두 사람은 이것이 실력 차라기보다 성별의 차이로 인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게르다는 발레리나 울라(앰버 허드)를 모델로 인물화를 그리는 중으로, '발'부분만 그리면 되는 상태로 울라가 나타나지 않자 게르다는 장난삼아 남편에게 발 모델이 되어줄 것을 청합니다. 못 이기는 척 아내의 청을 승낙한 아이나는 스타킹의 감촉에서 잃어버렸던 쾌락을 느끼게 됩니다. 


며칠 후 베게너 부부는 울라가 여는 무도회에 초대를 받고, 아이나가 자신의 유명세 때문에 부담을 느끼자 게르다는 아이나에게 여장을 해보라고 권합니다. 망설이던 아이나는 결국 릴리 엘베라는 이름의 여인으로 변신해 무도회장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이면과 만나게 됩니다.


여기 주목!

[대니쉬 걸]은 세계 최초로 성전환수술을 한 아이나 베게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 원작입니다. 아이나가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금 자각한 계기는 여성의류나 화장품이 살에 닿을 때 느끼는 감촉 때문인데요, 그의 여성성에 대한 기준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흠을 눈감게 하는 건 아이나와 게르다 캐릭터의 힘과 이를 지탱하는 두 배우의 연기 덕분이랍니다.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인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판엠의 대통령 스노우와 13구역 연합군의 본격적인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는 스노우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전장의 최전방인 수도 캐피톨로 향하고, 그녀가 세우는 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코인 대통령(줄리언 무어)은 캣니스를 헝거게임 우승자와 카메라맨, 특수부대 요원 등이 포함된 ‘스타부대’에 합류시킵니다. 


그러나 전편 [헝거게임: 모킹제이]에서 스노우 대통령에게 세뇌돼 캣니스를 증오하게 된 불안정한 피타(조쉬 허처슨)가 동행하며 이들의 여정은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되는데요.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는 판엠의 수도 캐피톨은 다시 한 번 헝거게임의 장이 되고... 연합군을 막기 위해 게임메이커들이 도시 곳곳에 설치한 보이지 않는 덫, ‘포드’는 긴장감과 볼거리를 만끽하게 하는 장치가 됩니다. 


여기 주목!

리얼리티 쇼의 형식을 극적으로 활용하는 시리즈만의 개성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가진 최고의 미덕은 선과 악의 잣대로 구분할 수 없는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욕망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보인다는 데 있는데요. 이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대단원의 전투가 끝난 뒤, 모두에게 영원히 새겨질 상처가 드러나게 됩니다. 



SNS를 연애의 발판으로 삼는 독특한 소재의 로맨스 영화 [좋아해줘] 부터 꽃미남 배우 강동원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검사외전], 드디어 화려한 막을 내린 [헝거게임: 더 파이널] 까지! B tv에 출시한 최신 영화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지금 당장 집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곧 다가올 4월에도 재미있는 영화들이 출시되기를 기대하면서, 이상 Blog 지기였습니다:)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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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a_fish_man2?81000 BlogIcon 좋은날 2016.06.11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