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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아티스트가 참여한 OST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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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6. 5. 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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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DJ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린플러그드 서울...
그리고 서울재즈페스티벌까지-!
봄의 끝자락에 선 5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최적의 날씨 덕인지 곳곳에 뮤직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출연 아티스트의 팬이라 일 년 간 페스티벌을 기다린 분들도 있겠지만, '친구 혹은 애인을 따라' 혹은 '남들도 다 간다는데 나도 한 번 가볼까?'하는 마음에 페스티벌을 방문하시는 분도 있겠죠?

하지만 페스티벌을 120% 즐기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예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함께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주요 아티스트와 그들이 부른 영화 OST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일정과 라인업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2016년에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자세한 일정과 아티스트 라인업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일정> : 5.28(토)~5.29(일) 양일간 진행
<장소> : 올림픽 공원
<라인업>

<출처 : 서울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링크)>



#'쌀아저씨'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가 노래하는 <클로저>의 OST

한국 팬들이 유독 사랑하는 아티스트인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가 2013년도, 2014년도 서재페에 이어 올해는 서재페의 전야제인 'SF로열 나이트 아웃 2016'에 출연합니다. 데미안 라이스의 곡 중 The blower's daughter는 국내 팬들의 '최.애(최고 애정)'곡으로도 유명한데요, 영화 <클로저>의 OST이기도 하죠.

■ 「클로저」 보기 : 영화/시리즈 > 해외영화 > 로맨스


"And so it is~"로 무덤덤하게 읊조리며 시작되는 이 곡은 사랑의 허무함을 이야기한 영화 <클로저>의 감정을 더욱 증폭시키는데요, 서울의 밤도 촉촉한 감성으로 적셔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모바일 환경의 경우, 재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링크(https://youtu.be/5YXVMCHG-Nk)를 통해서 재생 부탁 드립니다 :)



#팻 매스니(Pat Metheny)가 재현한 영화 <시네마 천국>의 감동

■ 「시네마 천국」 보기 : 영화/시리즈 > 해외영화 > 드라마


이번 서재페 라인업에서 이 분의 이름을 보고 가슴이 설레인 재즈 매니아들이 많을 텐데요, 바로 재즈 기타리스트인 팻 매스니 
(Pat Metheny)입니다.

그가 연주한 명곡은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곡 중 하나가 바로 <시네마 천국>의 OST입니다. 팻 매스니의 다소 울적한 연주는 영화 전반을 아우르는 감성과 묘하게 어울리는데요, 백문이 불여일청이니 함께 감상해보시죠.

*모바일 환경의 경우, 재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링크(https://youtu.be/X2FxmPR854s)를 통해서 재생 부탁 드립니다 :)

어떤가요? 나른한 토요일 오후에 들으면 절로 '센치'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재즈 음악의 전설' 팻 매스니의 라이브 연주도 서울 재즈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5/27(토)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루퍼스 웨인라이트(Rufus Wainwright)로 떠올리는 <아이 엠 샘>

숀 펜이 지적 장애 아버지를 연기한 영화 <아이 엠 샘>을 기억하시나요? 이 영화의 주제가인 'Across The Universe'를 부른 아티스트인 루퍼스 웨인라이트(Rufus McGarrigle Wainwright)도 서재페에 출연합니다.

■ 「아이 엠 샘」 보기 : 영화/시리즈 > 해외영화 > 드라마


'Across The Universe'는
 국내에서도 CF 음악이나 무한도전(텔레파시 편)의 BGM으로 사용되어 익숙한 곡인데요, 비틀즈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기도 합니다. 

*모바일 환경의 경우, 재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링크(https://youtu.be/cAe1lVDbLf0)를 통해서 재생 부탁 드립니다 :)

하지만 아무래도 영화 <아이 엠 샘>의 감동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보지 않고 듣기만 해도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음악의 힘이 아닐까요? 이 노래 외에도 루퍼스 웨인라이트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담백한 목소리는 서재페의 밤을 보다 풍부하게 적셔줄 예정 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와 그들이 참여한 OST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서재페! 남은 기간 B tv를 통해 소개드린 영화들과 함께 감성을 충전하는 것이 어떨까요?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함께 영화 같은 5월의 밤을 보내세요 :)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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