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은 본래 서로 다른 통신업체끼리 서로 제휴하여 상호간의 서비스망에서 원활하게 통신이 이뤄지게
함으로써 서비스 품질과 커버리지를 넓히려는 의도로 계획된 기술이었다고 하네요 ^^
하지만 지금은 해외로밍(Roaming)으로 해외에 나갈 때 꼭 체크해야 하는 필수조건이 되었답니다.
해외 로밍(Roaming)
우리나라와 다른 국가에서 다른 통신 사업자의 서비스망을 이용해 국내와 똑같이 통신이 가능하도록
연결해 주는 서비스! 해외여행시 꼭!! 필요해요~ ^^
과거에는 해외로밍을 위해 반드시 로밍가능한 휴대폰을 사용해야 하고,
번거롭고 복잡한 설정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핸드폰 단말기는 자체적으로 로밍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 없이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잘못 이용했다가 요금폭탄을 만나는 분들도 많으시기 때문에 유의사항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 세가지 주의사항
첫째,
해외 로밍 서비스는 국내외 통신업체의 망을 두루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휴된 양사 모두에게
로밍서비스 이용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해외 로밍 서비스 비용이 꽤나 비싸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숙지하지 않고 무턱대고 이용하다가는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죠.
※ 해외로밍 요금폭탄을 피하려면!
- 데이터서비스를 필요 시에만 이용하려는 경우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차단 설정' - 데이터서비스 사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통사에 데이터 차단 신청' - 국내에서처럼 데이터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데이터로밍 일일 무제한 서비스에 가입' - 국내에서 걸려오는 음성전화도 알뜰하게 이용하려는 경우엔 '수신 국제전화사업자 사전선택' |
둘째,
해외 로밍은 전화 통화 외에도 A-GPS(위치서비스 기반 : GPS를 탑재한 휴대폰이 빌딩 밀집지역이나 산에서 스스로 위성 신호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경우, 가까운 이동통신망이나 무선 인터넷망을 통휘 위성 정보를 수신받는 것을 말함)를 이용하는 모든 상황에 요금이 부과 됩니다.
데이터 로밍 상태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촬영시, 위치 정보를 기록하는 추가 기능이 켜져 있을 경우 요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위치서비스 기능과 데이터 로밍 기능은 꼭 꺼 놓도록 하세요.
셋째,
해외에서 로밍상태로 휴대폰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배낭여행을 하다 휴대폰을 분실한 학생의 1800만원에 이르는 요금폭탄을 맞은 사례가 있어요.
즉시 통신사에 분실접수를 했지만, 새 휴대폰 개통과정에서 분실 일시 정지를 풀고 기본요금만 내면서 두 달정도 사용하던 사이에 이런 낭패를 겪었다고 합니다. 만약 해외 여행 중 휴대폰을 분실했다면 즉시 분실신고 후 일시정지를 요청하고, 곧 바로 통신사 대리점을 찾아 휴대폰 요금을 모두 정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파이 지역에서도 신호가 약해지면 스마트폰이 스스로 3G망에 연결해 요금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의 사용 패턴에 적합한 해외로밍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아주 중요하겠습니다~
출국 전 반드시 자신의 휴대전화 상태를 확인하고, 로밍요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 번호 스팸일까? 스팸번호 조회방법 (5) | 2012.10.23 |
---|---|
다중 계정으로 나만의 스마트폰 프라이버시 지키기! (1) | 2012.10.02 |
안전한 비밀번호 지킴이! OTP의 모든것 (9) | 2012.07.30 |
휴대폰의 주민등록번호, IMEI로 도난 방지하세요 (2) | 2012.07.30 |
카카오톡 피싱 예방! 가짜 친구 알아내기 (1) | 2012.07.19 |
댓글 영역